기사상세페이지

이문수 경남경찰청장, 김해 외사안전구역 방문 및 다문화 가정 격려

기사입력 2021.05.05 18: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10504_154424670.jpg
    지난 4일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해 동상동 외국인 거리를 방문해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김해 동상동 외국인 거리를 방문해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다문화가정(15세대) 자녀 15명에게 금850만원 상당 장학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해 외국인 거리는 평일 약 200여명, 주말 약 2,000~3,000명의 외국인들이 드나드는 곳으로, 경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하여 적극적 범죄 예방 활동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치안현장을 방문한 이문수 경남청장은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순찰하면서 외국인 거리에서 운용하고 있는 ‘생활안전비상벨’과 ‘여성안심벨’ 등 범죄예방 시설 점검을 했으며, 동상동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치안을 살폈다.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10504_154424670_02 (2).jpg
    지난 4일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해 다문화치안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경남청 외사자문협의회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 장학금품 지원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어 김해 다문화치안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경남청 외사자문협의회(회장 박재근)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 장학금품 지원 행사’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실시했다.

     

    이문수 청장은 김해 외국인 거리에서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 치안 노력을 치하하면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 치안’ 확보를 위해 예방중심의 선제적 능동적 경찰 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