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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 ‘중소기업 성장을 세정측면에서 적극 지원, 성실납세 돕는 세정환경 조성에 주력’

기사입력 2021.06.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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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지 국세청장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대지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김대지 국세청장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정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성실납세를 돕는 세정환경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대지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중소기업의 세무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 선정제외・유예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현장조사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전담팀을 신설하였고 맞춤형 세무컨설팅 제공으로 세무검증에 대한 불확실성을 사전에 해결하고 있다”며,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세무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현지 세무설명회 개최, 기업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각종 세정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홈택스를 고도화하여 비대면 디지털 세정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바일을 이용한 국세상담・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등 납세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여 성실납세를 돕는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세행정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한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고 납세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국세행정 전반에 확산해 중소기업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지 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국장단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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