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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청년의 꿈 움트는 청년창업의 요람’ 대전 팁스(TIPS) 타운 방문

기사입력 2021.08.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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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대전에 소재한 팁스(TIPS)타운을 방문해 청년창업 기업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3일 대전에 소재한 팁스(TIPS)타운을 방문했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타운은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 등 민간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 기술개발 자금 등을 연계하여 기술창업과 기업육성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윤성욱 국무2차장, 오영식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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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대전에 소재한 팁스(TIPS)타운을 방문해 청년창업 기업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실)

     

    이번 방문은 청년기본법 시행 1주년(8.5)을 앞두고 청년들이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창업 현장을 찾아 청년 지원에 대한 정부 의지를 확인하고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비수도권 최초 설립된 기술창업 거점공간 대전 팁스(TIPS)타운 현황을 살피고, 청년창업 기업과 투자기관 사무실을 방문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총리는 “민간과 협업하여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팁스 프로그램은 창업 지원사업 중 가장 성공한 모델이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뜨거운 에너지를 펼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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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대전에 소재한 팁스(TIPS)타운을 방문해 청년창업 기업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실)

     

    김 총리는 AI·빅데이터·바이오·예술콘텐츠 등 청년 창업가에게 직접 사업 아이템을 소개받고, 지역 창업 여건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창업분야도 수도권 집중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지자체·대학이 힘을 모은 대전 팁스타운 사례는 모범이 된다”면서, “청년이 지역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청년 창업자, 민간 투자기관, 창업 지원기관, 정부, 지자체, 대학이 지역 인프라를 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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