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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롱디망 주한캄보디아 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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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롱디망 주한캄보디아 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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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롱 디망 주한캄보디아대사를 접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일 ‘롱 디망(LONG DIMANCHE)’ 주한캄보디아대사를 접견했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캄보디아 대사에게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그동안 5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8월 말에 이임하는 롱 디망 대사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2009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시스터빌리지조성, 공무원 초청연수,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라며, “이제는 부산이 그린스마트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캄보디아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유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가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롱디망 대사는 “재임기간 동안, 부산을 20여 차례 이상 방문하는 등 부산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져왔으며, 캄보디아도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고, 도시계획, 교통, 환경 등 부산의 경험 및 노하우를 배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2030월드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본국으로 돌아가서 캄보디아 정부에 전달할 것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롱디망 대사는 “한국에는 약 6만여명의 캄보디아인이 거주하고 있고, 부산의 경우 사상, 김해 등에 약 3천명의 캄보디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해준 것에 대해 부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롱디망 대사는 “본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주한대사로서 한국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부산-프놈펜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5월 주한캄보디아 대사로 부임한 롱디망 대사는 오는 8월말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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