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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울산해양경찰서 치안현장 방역실태 점검 및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2021.08.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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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울산해양경찰서 1009함을 방문하여 감염환자 이송용 음압캐리어를 살펴보고 있다.jpg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6일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경비함정 등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해경)

     

    울산해양경찰서는 6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경비함정 등 현장 방역실태 점검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홍희 청장의 방문은 밀폐된 환경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더불어 일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이뤄졌다.

     

    김 청장은 “경비함정 특성상 확진자가 나올 경우 전체가 폐쇄되어 경비 공백의 우려가 있으니 자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힘든 상황 속에도 해양주권 수호와 바다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며,“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홍희 청장은 상황실장 김성춘 경감을 상황대응 업무유공으로, 1009함 김성준 경사를 자기주도적 업무유공으로, 김진성 순경을 수색구조 업무유공으로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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