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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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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확정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2) 보다 빠른 회복·보다 높은 도약을 뒷받침하는 국세행정.jpg
김대지 국세청장이 13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13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주요 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과 향후 계획 논의를 통해 ‘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핵심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지방청장 등 고위공무원은 세종청사에서 현장 참석하고, 세무서장 130명 등은 각 관서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한 세정지원과 성실신고 지원 등 주어진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2만여 직원들의 노력과 국민의 성실납세에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디지털 세정 전환과 확대된 급부세정 역할의 적극적 수행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대지 국세청장은 “업무 프로세스와 서비스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디지털 세정 전환을 통해 실질적인 납세서비스 향상을 이끌어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더욱 광범위한 세무검증 완화와 다각적인 세정지원 제공 등을 통해 경제회복을 최대한 지원하고,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위해 새롭게 시작되는 실시간 소득파악 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지 국세청장은 “청렴과 준법, 적극행정이라는 기본가치를 장착하고, 불공정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과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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