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건축과 재학생이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21 국제 安全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해 모든 재학생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재학생들은 ‘2021 安全디자인’ 국제 공모전을 통해 COVID-19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에 대한 가치와 삶의 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공모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2학년 김동명 학생이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장상과 강지은 학생은 대한제약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장상을 수상한 김동명 학생은 “국제 안전 디자인 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교수님의 많은 도움과 가르침으로 이 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상을 받게 도와주신 교수님들의 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더 배우고 더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부족하고 아직 배울게 많은 저를 이끌어주신 대구공업대 건축과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을 지도한 강경하 건축과 교수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한 건축적인 아이디어공모를 이끌어 내고자 학생들과 많은 교감을 나누었고 힘든 시기였지만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방학중에도 직접 학교에 나와 준비해줬기에 이러한 좋은 결과가 뒤따랐다”며. “항상 건축과 지원에 아끼지 않는 학교측과 수상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대외적으로 많은 불안과 모든 부분이 쉽지 않은 상황에도 병행교육안에서도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 공모전에 수상하게 된 점을 축하한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