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농부들 장학회가 30일 달서구신당종합복지관에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신당종합복지관 권혁철 관장, 강선경 계명문화대 학부모, 서정현 성서중학교 학부모, 조미경 좋은 농부들 장학회 재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조미경 좋은 농부들 장학회 재무이사는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리라 본다”며, “내년 2022년에도 희망은 이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되어 국세청 홈페이지 통해 확인하실수 있다”며,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얼마남지 않은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좋은 농부들 장학회는 6월 4명(경원고.성산고.용산중.경북대), 9월 7명(성서중.원화여고.경원고.성산고.영남대.신당복지관추천인 2명), 12월 10명(계명문화대.과학기술고.대구외고.용산중2명.성서중2명.경원고.신당복지관추천인1명)으로 올 한해 동안 학생 21명에게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