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강구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및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강구교회(목사 주명갑) 200만원 ▲동광어시장(대표 윤무혁) ▲동광어시장 상가번영회(회장 고문석) ▲사계절대게직판장(대표 이상준) ▲강구재가복지센터(대표 강경미)각각 100만원 ▲강구농업협동조합(대표 장재기) ▲오포3리 방상인 ▲영덕제일요양병원 ▲대성세일마트 ▲대왕대게직판장 ▲강구신용협동조합(대표 임문혁)에서 각각 50만원 등 많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강구식자재 할인마트(대표 김기석)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강구면사무소로 보내왔다.

기부 물품(라면)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