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오는 22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가수 인순이, 뮤지컬 갈라 그룹 더뮤즈,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몇 년간 이어진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이 가득 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인순이, 뮤지컬 갈라 그룹 더뮤즈(The Muse),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크로스오버 음악회를 선보인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민 디바 인순이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에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