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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서대구 문화·관광 거점도시’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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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서대구 문화·관광 거점도시’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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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명유수지 겨울 전경. (사진제공=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구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서대구 문화·관광거점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생태, 역사,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추진한 관광브랜드 ‘투어달서’ 의 상표권 출원을 통해 국내외 디자인 어워즈에 출품해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1톤 전기트럭을 이용한‘이동식 관광안내소’제작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달서구경’ 등의 관광홍보 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인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시설인‘달서 선사관’이 상반기에 개관예정이며, ‘생생문화재사업’과‘선사시대로 테마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선사문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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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별빛캠프캠핑장 야경. (사진제공=달서구)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최종후보로 선정된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인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 생태여행’ 및 ‘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 사업은 여행코스 정비와 콘텐츠를 보강하고, 도심 속 캠핑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달서별빛캠프캠핑장’ 도 확장할 방침이다.

 

아울려,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지점 일원에‘에코전망대’건립과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산업관광 활성화’사업 및 우주와 천체를 주제로 한 ‘달서 별빛우주과학관’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자원 그리고 문화인프라를 연계해 서대구 문화·관광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될 달서 별빛우주과학관과 에코 전망대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대구시는 물론 지역사회 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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