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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서귀포해경, 마라도 남쪽 해상 전복 선박 발생

기사입력 2022.02.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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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3시 25분경 마라도 남쪽 약 2.9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5.6톤 어선 A호에서 조난신호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해경헬기,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유관기관과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 B호 선장과 통화를 통해 사고선박이 전복되어 있는 상태이며, 인근 해상에 사람들이 표류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B호는 오후 3시 56분경 표류 중인 승선원 2명 구조했으며, 4시 26분경 서귀포해경 구조대가 전복 선박 선내에 진입해 나머지 1명을 구조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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