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은 울진산불 발생 8일째인 오늘 진화작업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최 청장은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는 오전까지 산림청헬기가 잔불진화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응봉산에 진화 작업에 헬기를 총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광리 금깅송 군락지에 불씨가 남아 있어서 언제든지 재발화 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완전히 잔불 진화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기에 투입된 진화대원들이 피로도가 굉장히 높아서 오늘부터 국방부로부터 특전사 200명이 투입되고, 해병대 40명, 특수진화인력 등 300여명이 잔불정리 및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한편, 최 청장은 오늘 가용헬기는 총 82대이고, 총 진화인력은 3216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