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 임차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주택도시보증, 보증금 사고내역에서 3분의 2가량이 2030 세대에 집중이 되어 있고,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이나 신혼부부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대책에는 그동안 공조가 미흡했던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했고 또 후속 입법조치도 많이 필요하다며. 특별히 국회 차원에서도 입법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