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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서귀포해경, 마라도 남서쪽 약 6.8km 해상 어선 전복사고 발생

기사입력 2022.10.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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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과 해군, 소방당국이 실종된 승선원들의 인명수색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3시경 29톤급 어선 A호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오전 5시 8분경 마라도 남서쪽 약 6.8k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전복된 것을 발견하고 구조 가용세력을 급파해 인명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해경함정 10척, 항공기 2대, 특공대, 구조대가 투입했으며, 해군은 함정 1척, 항공기 1대 소방은 항공기 1대, 관공선 2척, 민간어선 15척이 동원돼 수색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해상에는 북풍 14-16m/s, 파고는 3 ~ 4m가 일고 있으며,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선주에게 확인힌 바, 전복선박에는 승선원 4명이 승선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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