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늘 향후 5년간의 보육정책 기본방향을 담은 제4차 중장기 보육계획 기본계획 발표에서 내년 1월부터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 원, 만 1세에게는 월 35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내년 1월부터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 원, 만 1세에게는 월 35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2024년, 내후년이 되겠습니다. 만 0세 아동에게는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에게는 월 50만 원까지 확대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출산 초기 가정의 소득을 두텁게 보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집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대해서도 폭넓게 지원하겠습니다.
단시간 보육서비스 이용이 필요할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제공 기간을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36개월 미만 아동 중 5% 내외의 이용률이 있습니다. 2027년까지는 1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향후 5개년, 5년간 제4차 중장기 보육기본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