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4년만에 오늘 경북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 등 6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30㎞ 부문을 신설해 풀코스를 준비하고 있는 건각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코스,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30㎞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부문별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시상을 하고, 70대 이상을 위한 시상 부분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선착순 10팀에게 유류비 30만원과 관외지역 단체 30명당에게는 5㎏짜리 성주참외 1상자를 지원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참외 등 풍성한 경품잔치도 진행됩니다.
한편, 성주군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참가기념품을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해 참외 및 농․특산품 구입, 식음 등으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