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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남경찰청, 마약류 운반책(드라퍼) 피의자 등 100명 검거...20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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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남경찰청, 마약류 운반책(드라퍼) 피의자 등 100명 검거...20명 구속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2월 SNS인 텔레그램 내 6개 마약류 판매 채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전국에 필로폰, 합성 대마 등을 유통한 피의자 18명과 이들로부터 매수한 마약류를 펜션이나 파티룸 등에서 투약한 피의자 82명 등 총 100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검거한 유통책 18명은 판매조직으로부터 건네받은 마약류를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주택가의 은밀한 장소 등에 숨겨두는 역할을 한 운반책(일명 드라퍼)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반책 검거 과정에서 필로폰 501g, 합성 대마 47g, 엑스터시 128정, 케타민 62g, 스틸녹스 28정 등 20억원 상당의 마약류와 현금 52만원을 압수했으며, 기소전 추징보전을 통해 범죄수익 3850만원을 환수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2월 텔레그램에 개설된 6개 공개채널을 통해 마약류 광고 및 유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상자산 및 통신·계좌 추적, CCTV 분석 등을 통해 운반책과 구매자를 순차적으로 검거했으며, 판매조직에 대해서는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운반책들은 마약류 유통 행위가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였으나 인터넷 도박에 중독되거나 채무 과다 등으로 인한 절박한 상황에서 고수익에 현혹되어 마약 판매 조직에 고용된 뒤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운반책 18명 중 20~30대가 14명, 10대도 1명 있었습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마약류 판매를 통해 획득한 불법수익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등으로 범죄수익 창구를 원천봉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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