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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회 추경예산 4508억원 편성

기사입력 2023.03.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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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청 전경.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508억원을 편성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4310억원보다 198억원(4.6%) 증가한 것으로 고금리와 경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경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과 국ㆍ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 예산으로 ▲하천정비사업 12억 ▲대가야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대가야승람) 7억원 ▲낙동강 에코 뮤지엄조성 6억원 ▲다산 건강가족센터조성사업 4억원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1회 추경(안)의 편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 운용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고, 재원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 체감 경기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임시회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27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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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철 고령군수가 고령 발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속도감있게 해결하기 위해 직접 경상북도청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적극적인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한편,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발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속도감있게 해결하기 위해 직접 경상북도를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설명을 전개하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905호선 확장공사에 도비 20억원과 대가야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고령군은 성산면에서 다산면까지 잇는 4.7여㎞의 지방도 905호선의 조기 완공을 통해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물동량 수송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려, 앞으로도 고령군은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하고 인적자원을 총동원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세일즈 행정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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