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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마약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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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마약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추진

[크기변환]사본 -230504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전북경찰청장 [마약, NO EXIT] 릴레인 캠페인 전개.jpg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3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전라북도 첫 주자로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찰청)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3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전라북도 첫 주자로 나섰다.

 

릴레이 캠페인은 3일부터 연말까지 243일간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NO EXIT(출구가 없다)’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하자’라는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추진한다.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받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은 뒤 후속 주자를 지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게시한 마약 예방 관련 20자 이내 표어(메시지) 중 우수작 100개를 선정해 경찰청에서 3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 우리 전북경찰청은 시민들의 생활 속까지 파고든 ‘악성 바이러스’ 마약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이번 ‘NO EXIT’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환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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