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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년지원사업’ 청년층 호응 속에 지역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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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년지원사업’ 청년층 호응 속에 지역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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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전경.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 세대에게 성장과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호응과 참여 속에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영덕군이 청년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영덕군이 시행하고 지원사업은 총 16가지이며, 해당 사업들을 통해 200여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그중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과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3년 차에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참여자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창업가나 1년 이내 창업할 계획인 청년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우 3명의 창업가를 양성했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외 거주 청년이 관내에서 창업하면 활동비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수산물을 활용한 까페와 음식점들이 지역에 차례로 자리를 잡으면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 플러스 사업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이나 단체가 관외에 거주하는 청년을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청년에겐 거주비와 지역 청년 단체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개 기업과 청년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5개 기업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려,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군정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작년 해당 사업에 61명의 대학생이 몰려 큰 관심을 받은 것을 고려해 올해엔 사업 예산을 늘려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영덕군이 신규로 시행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지역카페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19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들이 카페에서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하고 기업의 구인정보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많은 지자체가 고령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당면 과제로 꼽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우리 군 또한 청년들의 구체적인 필요와 요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지원사업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고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예산을 집행하면 그만인 기계적인 행정이 아닌 청년들의 생활과 관심까지 두루 살피고 지원이 끝나도 끝까지 살피는 책임행정을 위해 청년들이 마음으로 기대고 머물 수 있는 영덕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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