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7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소재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세계 잼버리 대회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부안군 등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스카우트 시범 분단 등 야영지 등을 둘러보며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한 총리는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치안과 교통, 감염병 예방 등 안전 대책 등도 살폈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는 153개국 4만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