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31일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는 지역관서를 순회 방문해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청문감사인권실 주관으로 교통경찰, 반부패 추진 동아리인 청렴선도그룹 회원 등과 함께 실시했다.
이석현 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경찰관의 잘못된 음주 문화를 개선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고창군민 앞에서 모범적인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