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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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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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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 일원에서 열린 김제원협 국산밀 건조․저장 시설준공식에서 김성주 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장, 주상현 시의원, 김광식 조합장, 임인 농협김제시지부장 등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는 지난 16일 만경읍 장산리 일원에서 김제원협 국산밀 건조․저장 시설(DSC)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장, 주상현 시의원, 김광식 조합장, 임인 농협김제시지부장 및 우리밀 생산농가,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건립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문화가 바뀌면서 쌀 소비가 줄어들고 밀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밀은 우리나라 주요 식량작물 중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어 김제시는 밀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보리 과잉생산 문제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는 1,491ha 7,790여톤의 국산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2020년부터 밀재배를 조직화, 규모화해서 자급률을 높이고 국산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

 

김제원협은 2022년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2023년 2년 차에 걸쳐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신축함으로써 연간 1500톤 이상 처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김제시 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밀은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제2의 주식이지만 자급률은 2022년 기준 1%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건립으로 김제시가 전북 국산밀 최대 생산지이자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고 국산밀 생산기반 마련과 건조 작업 대행 등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김제시 밀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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