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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2023년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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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2023년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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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 (사진제공=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은 각종 불법행위로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배를 근절하기 위해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112명을 검거하고 2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해 검거인원이 4.7% 증가된 수치이다.

 

조직폭력 범죄로 검거된 인원을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폭력범죄 50명(44.6%), ▴도박사이트 운영 및 도박 행위자 19명(17.0%), ▴서민 갈취 14명(12.5%), ▴대포물건 판매자 10명(8.9%) 순이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69명(61.6%), ▴40대 31명(27.7%), ▴50대 이상은 12명(10.7%) 순으로 젊은 MZ세대 조직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과별로는 초범~4범 39명(34.8%), 9범이상 37명(33.0%), 5~8범 36명(32.2%) 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가벼운 시비가 조직간 집단폭행으로 확대되는 점을 고려하여 각종 애경사, 회합 등 첩보를 입수할 때 초기 단계부터 합동 대응팀을 운영하고, 엄중 경고 조치와 현장 경력배치가 포함된 선제적 우발대비를 하는 등 조직원간 충돌 방지를 위한 예방적 형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전북경찰청은 하반기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조직폭력배의 발호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조직폭력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4개월간 ‘조직폭력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MZ세대 조직원의 전국연대 및 누리소통망을 이용하여 세력을 과시하는 행위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7월초부터 MZ세대 폭력조직원의 누리소통망 활동 등을 전수 확인,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아울려, 신규 조직원 가입‧활동 행위 단속을 통한 기존 폭력조직의 세력확장을 억제함과 동시에 신규 폭력조직 구성, 활동 행위 등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체계적인 조직폭력배 관리를 통한 범죄 사전 차단 등 예방적 형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조직폭력 범죄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직폭력배로부터 범죄 피해를 겪었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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