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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형붕괴사고 노출 아파트는 왜 무너지는가... 대구 남구 현대힐스테이트 비오는 날 콘크리트 타설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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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형붕괴사고 노출 아파트는 왜 무너지는가... 대구 남구 현대힐스테이트 비오는 날 콘크리트 타설 강행

 

지난 29일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대명힐스테이트 현대엔지니어링 신축아파트현장에서는 우천에도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 있어 주민들이 부실공사에 대한 불안함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화정 현대아이파크 최초 붕괴사고 후, 전국건설현장에서 도미노처럼 부실공사로 사망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현장 단면을 보면, 무너진 외벽 철근에 콘크리트가 거의 묻어있지 않아 불량콘크리트가 의심된바 있습니다.

 

철근과 콘크리트는 부합이 잘 되는 제질로 수화반응후 단단해지는 발명원리입니다.

 

단, 냉기차단과 비율, 작은 진동도 없이 양생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런 조건이 맞아야 하지만, 우천으로 인해 많은 수분으로 비율이 맞지 않아 부실양생 등 강도 약화로 이어져 콘크리트가 쏟아지는 붕괴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9일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대명힐스테이트 현대엔지니어링 신축아파트현장에서는 우천에도 콘크리트 타설을 해 주민들이 부실공사에 대한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인근 주민 A씨는 “공사기간에 쫒겼는지 비오는 날에도 공사를 해왔던거 같다”며, “하지만 비오는 날 콘크리트 타설을 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오는 날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데 도대체 감독공무원들과 감리단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불만을 성토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우천 중 콘크리트 타설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강도를 높여 우천 중 콘크리트 타설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우천 콘크리트 타설에 대해 사실유무를 확인하고 관계규정을 찾아보겠다”며 미온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중 콘크리트 타설에 대해 감리단 입장과 강도시험 기준치가 부합하는지 콘크리트 품질은 미흡하지 않았는지 정확하게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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