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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개최

기사입력 2023.11.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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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에 가야행’ 포스터. (사진제공=고령군)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0년만에 최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지산동 고분군을 보다 가깝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령군·(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고령에 가야행’은 첫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야간행사 개막식과 특별행사 가얏고 음악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가수 김현정과 홍진영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 문화누리 일원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문화유산등재 축하 특별공연과 대가야를 기반으로 한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를 활용한 야간 퍼포먼스공연 트론댄스가 펼쳐진다. 피날레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린다.

     

    또한,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는 양일간 고분군 트래킹과 가야금 버스킹이 상시 진행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준비되는 야간상점도 상설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 중에는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고아리벽화고분모형관, 대가야종묘 등을 야간특별 개방으로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2024년 대가야축제 개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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