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4회 중 마지막인 겨울 편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1박2일 봉화군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 1번지 봉화군 홍보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포럼’에 참석해 4회에 걸쳐 진행한 체험 소감을 발표하고 봉성면 체험지의 배추, 콩을 수확한 뒤 밭을 정리함으로써 파종에서 수확까지 이어지는 영농체험을 끝마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체험이 특별한 인연이 되어 언제든 봉화군을 떠올리고 찾아주시길 바라며, 봉화군의 첫 번째 전원생활체험을 마친 네 가구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둬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