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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계절근로자 유치 라오스 현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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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계절근로자 유치 라오스 현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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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성원환 의원, 농업정책과장, 친환경농업담당 등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및 현지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고령군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 대표단(단장 이남철 고령군수)이 지난 22일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협의 및 근로자 선발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다.

 

이번 라오스 방문은 지난 6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대표단이 고령군을 찾아 ‘고령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대표단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성원환 의원, 농업정책과장, 친환경농업담당 등 총 10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및 현지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고령군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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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이남철 고령군수가 라오스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및 현지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고령군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대표단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고용국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부속협의와 계절근로자 선발, 라오스 농업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여 지역 농업현장에 큰 도움이 된 만큼 앞으로는 인력 공급처 다변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의 인력풀을 확대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며,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가 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은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데,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를 위해 송출국과 지자체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라오스 근로자들은 내년 상반기 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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