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는 설을 맞아 대구 달성군 옥포와 논공지역에 거주하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에게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안부 인사를 드리고 설 선물 세트와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는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하고 외로워지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또한,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알려드림과 동시에 명절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최용우센터장은 “이번 명절지원서비스와 영양교육으로 소외 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께서 지역 내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