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 일본, 미국의 ZEB 선진사례 및 정책 사례 발표 -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으로 시장으로’라는 주제로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지난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2017 녹색건축 한마당’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선진사례 및 미국의 정책사례 등의 특별 주제발표와 국내의 제로에너지빌딩의 기술개발, 현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이사는 “인증 제도 운영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의 제로에너지 빌딩 인증현황을 살펴보니 올해 세종시의 건물을 시작으로 7개 건물 정도가 제로에너지 등급을 획득하였다."라며 "한국에너지공단은 제로에너지 빌딩 보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하여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서 정책, 기술, 금융 부분이 등이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에는 제로에너지 빌딩이 제로에너지 타운까지 급격하게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번 포럼의 축사에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송시화 과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제도를 국가 인증제도 레벨로 정하여 정책적으로 공식화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최초인 것 같다.”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도를 살펴보고 건축, 자재, IoT와의 결합, 금융, 여러 각도에서 채워야 할 부분을 보완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에서는 제로에너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지만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에 있는 설계, 시공, 감리하는 전문가가 여러 분야에서 같이 관심과 보조를 맞춰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나고야 대학교 건축학과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의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한 주제로 시작되었다. 일본 공기조화위생공학회 회장(SHASEJ)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지역 냉난방 최적 설계, 라이프사이클 에너지 관리, 자연에너지 이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일본에서는 건물의 에너지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에 대한 규정 준수를 위한 규제 조치, 규정 준수를 표시하는 표지 시스템과 같은 인센티브 대책을 2015년 7월 ‘건축물에너지 소비성과 개선법’으로 제정하였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기술 중 기후환경도 중요하지만 환기를 위해 외부의 신선공기 유입시 현열과 잠재열 중 잠재열에 대한 변수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잠재열에 대한 변수를 감안하고 설계를 하여야 냉난방 설계를 제대로 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자연환기, 차광장치, 주광률, 더블스킨 시스템 등의 패시브 접근 방식과 잠재열 관련 별도의 HVAC 시스템, 태스크 및 엠비언트 조명 시스템, 고효율 열펌프 등의 액티브 접근의 방식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하여 발표 중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 또한 일본에서는 올해 2월에 ‘ZEB 설계 가이드라인’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ZEB를 위한 기본 기술을 설계’,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 구축’, ‘재생 에너지’, ’운전 중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2020년까지 새롭게 지어진 공공 건물에, 2030년까지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해 제로 에너지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신축건물 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이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미국에서는 2020년까지 신축 주택, 2025년까지 신축 공공 건물, 2030년까지 신축 상업 건물 등을 대상으로 ZEB가 의무화되며, 2030년까지 기존 건물의 50% 정도가 ZEB로 대체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라 잘레스키 실장은 ‘기술과 건물 시스템을 최적의 우선 순위로 평가하고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부족’, ‘현상 유지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의 결여’, ‘설계자, 공학자, 무역업자가 제로 건물의 설계 및 시공에 숙련되지 않음’ 등 ZERO빌딩의 3가지의 장애물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 중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 “제로에너지 빌딩이 되기 위해서는 자체 재생 에너지를 가진 모든 건물들은 차선의 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재생 가능한 재생 에너지를 포함하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일본과 미국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가 제로에너지빌딩 얼라이언스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건설 분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하고 산업분야간 융복합을 통한 경제적 제로에너지빌딩모델개발로 제로에너지빌딩 시장 창출 유도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작년에 얼라이언스가 출범하게 되었다.”라며 “얼라이언스는 건설기술, 신재생 및 에너지 솔루션, IT. 설비, 정책, 금융의 해법을 찾기 위한 분과 활동을 통해 기술 정책 금융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과 융합기술 R&D 제도 개선 사업을 도출하고 추진 절약 수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 김광우 교수 또한 “제로에너지 빌딩형 자재 및 패키지 기술 개발, 장기 저융자의 금융제도 및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하여 초기 건축 공사비 부담을 낮춰 주는 등 시장 확산이 가능한 경제적 제로 에너지 빌딩 모델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제로에너지빌딩에 필요한 기술의 조속한 개발, 확산으로 관련 시장의 산업이 촉진되어서 관련 세계 시장의 선점을 통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빌딩에 대한 관심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1분과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가, 2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제로엔 박주면 대표가,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가, 4분과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하여 발표한 1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는 “1분과 건설 기술 부분에서는 BIM 기반 스마트 제로에너지빌딩 통합설계에 대응한 제품, 설계, 시공, 인증 등의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할 뿐 아니라 IoT 연계 ZEB 패시브 패키지 상용화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하여 발표한 2분과 간사인 제로엔 박주면 대표는 “국내 건축물 710만 동의 97%인 기축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축 연계 보급형 패키지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설비, 신재생, 제어 등 액티브 패키지 융복합 기술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과 건축공사비 상승 등 보급 저해를 야기시키는 현재의 장애의 요인을 보급형 융복합패키지 IoT 제품화 및 시공 효율화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극복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도심형 지중 열교환기 설계 기술 개발', 'DC 구동 지열용 히트펌프 유니트 개발', '태양광-ESS 및 지열냉난방-TES(Thermal Energy Storage) 융복합 기술 개발 및 실증', '신재생연계 DC 스마트조명시스템 개발 및 실증 단지 구축', '태양에너지 건축시스템 및 설비 통합화 기술개발 실증'에 대한 내용으로 ZEB 보급활성화를 위해 제안하였다.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발표한 분과장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는 “다양한 에너지 수요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IoT 및 데이터 분석 능력이 결합된 수요기반 에너지 관리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제로에너지 빌딩을 위해서는 기존의 단일 IT/설비 기술뿐 아니라 건축 자재 및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 IT 기술이 접목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분산 환경에서 수많은 Open Data 기반을 효율적 관리 및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Open Platform 체계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가 분과장을 맡고 있는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4분과 간사인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는 “융합얼라이언스 4분과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지속적인 현장 요구 사항 수집 및 분석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2017년에는 '기반 구축', '경제성 확보', '사업모델' 의 3대 과제 및 'ZEB 인증 고도화', 'ZEB 정도 공유 ICT 플랫', 'ZEB 업무지원 ICT 시스템', '온실가스', '부지외 신재생발전 실적 인정', ‘신재생 에너지 투자 및 운영사업', '주민참여형', '공공임대주택', '사회적 금융’에 대한 9개의 세부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번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은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와 함께 발표자들이 패널로 나서 이번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론하며 마무리하였다.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우측에서 네번째)와 함께 발표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
한국설비기술협회, 2017년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2017년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 - 6개 업체의 신기술 발표 및 장관상, 회장상 수상식 -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이 ‘설비신기술 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지난 24일 건축센터에서 ‘2017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은 ‘설비신기술 대회’ 인사말에서 “설비인들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힘써주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설비신기술 대회’에서 발표되는 6개의 신기술을 비롯한 많은 신기술이 개발되어 국내 및 세계 냉동공조설비의 기술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비신기술 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는 경동나비엔 김영균 상무, 신우밸브 김칠성 이사,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이,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으로는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가 수상하였다.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좌부터)가 회장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 신우밸브 김칠성 이사,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 경동나비엔 김영균 상무(좌부터)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 기술’에 대한 신기술을 발표한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는 바닥열을 이용해 고성능 외기청정필터를 통과하여 신선 공기를 해당 실에 공급하고, 스마트팬(욕실겸용환기배기팬)을 이용하여 개별 및 집중 배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연동 제어 환기방식인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 스마트 환기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신선한 외기공급뿐 아니라 실내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인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경동나비엔 김준현 과장은 중앙난방 열원을 2-PIPE로 통합한 시스템으로서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인 통합배관용 세대 급탕 열교환기 유닛 ‘히티허브’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기술은 순간급탕 방식으로 위생성이 향상되었으며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샤워 중 유량이 변동되었을 때 온수공급의 온도 편차를 ±2℃로 공급할 수 있어서 기존 온수공급의 시스템보다 소비자의 만족도가 증가하였다고 김 과장은 설명하였다. 또한 급탕용 공급 및 환수 배관을 제거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급탕배관의 손실 에너지를 저감할 수 있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 공동주택을 넘어서 캐스케이드를 적용하여 일정 온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태양열과 연계한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은 ‘상황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센서리스 변유량 펌프 제어 및 장치’에 대한 기술을 발표하였다. 건물 냉난방부하의 변화에 따라 펌프의 대수와 회전속도를 변화시켜 냉온수의 순환유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자율운전 변속펌프는 시스템의 부하에 맞는 최적 운전점을 스스로 탐색하며, 여러 대의 펌프를 별도의 제어판넬 없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인버터 고장시 해당 펌프를 자동 Skip하는 기능을 갖추었다고 이근휘 부장은 설명했다. 신우밸브의 김칠성 이사는 복합기능을 갖는 감압밸브인 ‘구동부 탈부착이 용이한 차압유량조절밸브 PDCV’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김칠성 이사는 “차압유량 조절밸브의 경우 주로 고장은 구동부에서 발생하는데 기존 제품의 경우 구동부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밸브를 제거 후 구동부를 교체하여야 하므로 작업이 힘들고 유지비용이 증가한다.”라며 “하지만 차압유량조절밸브 PDCV는 구동부 탈부착이 용이하여 현장에서 유지보수 관리비용이 적게 들고, 작업성이 편리하여 현장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바디와 액추에이터의 원터치 체결방식과 누설 방지 및 다이아프램 파손을 방지할수 있는 클램프 체결방식, 프레스 공정으로 제품 경량화를 시킨 부분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는 혹한기에 전기히터를 쓰지않고 결빙을 방지하는 프리히팅 기술 ‘열회수형 환기장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태경응 이사는 “현재 국내 신축 집합주택의 60% 정도가 열회수 환기장치가 적용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비율은 10%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결로와 결빙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프리히팅 기술이 적용된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개발하였다.”라고 개발 배경을 말하며 “그 결과 내부리턴 댐퍼를 적용해 결로문제 없이 혹한기에도 환기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중간기 바이패스 모드의 운영을 통해 30℃ 이하 구간에서는 전열환기 모드에 비해서 실내 쾌적을 높게 유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중간기 열회수 환기장치의 바이패스 운영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에너지 절약과 실내 쾌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태경응 이사는 기대하였다.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은 ‘폐열을 이용한 선박용 흡수식 냉동기 기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황 부장은 “월드에너지의 흡수식 냉동기 기술 개발로 전기구동 압축식 냉동기를 대체함으로써 소비전력이 절약되어 선박운용비가 절감될 것이며, 연료절감에 따라 CO2 배출 축소, 오존층 파괴의 주 요인인 CFC 계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선박 기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2017 설비신기술대회’ 발표 후 정기 대의원회를 통하여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태철 차기회장(신원이엔지 대표)의 취임사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태철 차기회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의 각 단체 간 마찰을 봉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회 입법예고된 기계설비산업진흥법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
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의무고용 제도화 및 설비 시장 확대 위해 노력 -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지난달 17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국토교통부 이성해 국장, 정시영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설비기술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월드에너지 대표)은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지금처럼 발전하게 되기까지 애쓰신 전임회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도움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회가 명실상부하게 설비 업계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기 위해서 설비분야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과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고용 창출과 시장 확대를 위하여 일정규모 이상 건물에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의무고용 제도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1984년 10월에 설비분야 최초의 정기 월간지인 ‘냉동공조기술(現. 설비/공조·냉동·위생)’을 창간하여 국내외 설비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설비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회지 외에도 초급 및 상급 냉동공조기술, 냉장창고, 흡수식 냉동기 실무, 자동제어 실무 등의 단행본을 발간하여 전문적인 설비기술 습득을 갈망하는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참고서를 발행하였다. 또한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설비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특히 공공부문에서 발주하는 설계와 감리용역에 설비엔지니어링사도 공동계약 당사자로 참여시켜야 할 당위성을 법리적으로 개발하였다. 그 결과 현재는 철도 및 지하철 역사, 터널 등의 엔지니어링 사업에는 설비엔지니어링사도 공동계약 당사자로 적용받고 있다. 특히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설비기자재 표준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단체표준 제정 및 품질인증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공로패, 공로패, 표창패의 수상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 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공로패 수상자 ▲ 기단연 5개 단체장 등의 기념 케이크 절단 특별공로패는 한국설비기술협회 제7~10기 회장을 역임한 (주)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 회장이 수상하였으며, 공로패는 (주)우원 김영호 전임회장, (주)한일엠이씨 최상홍 회장, 하스토피아신영(주) 정학모 회장, 양희찬 회장, (주)우원엠앤이 박봉태 회장, 장한기술(주) 유해성 사장 등이 수상하였다. 표창패는 임형택 사무국장이 수상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이번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설비산업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공조·냉동·위생설비사’ 발간위원회(위원장 : 제13기 김영호/전임회장)를 구성하여 지난 9월에 출간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준비위원장인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는 "최근 우리사회는 건축물의 대형화, 비정형화를 넘어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에 의한 '4차 산업혁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설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라며 "지난 50년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설비업계의 원로 및 선배님들이 틀과 방향을 잘 세워주었기에 오늘의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하였다.
-
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 개최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 개최 - 펌프 완성품에서 기초 부품까지 펌프 관련 분야 한자리에 전시 -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이 ‘2017 금속산업대전’ 기간 동안 킨텍스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서는 국내외 전문적인 펌프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의 질적, 양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최신 기술 세미나를 분야별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가업체가 원하는 핵심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 내수 시장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펌프 전문제조업체 동원펌프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 참가하여 부스터펌프, 인라인펌프, 다단터빈펌프, 편흡입 수직형 펌프, 엔진펌프 등 다양한 산업용 펌프를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원펌프는 급수펌프로 널리 사용되는 부스터 펌프시스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펌프의 부스터 펌프시스템은 1Pump~8Pump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신뢰성이 높은 PID(Process Identifier)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특히 온도제어, 차압제어, 압력제어 등 다양한 제어방법부터 시스템까지 최대의 효율과 에너지 세이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동원펌프의 부스터 펌프시스템 KS B7501 인증을 획득하여 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인라인펌프는 흡입과 토출구경이 같고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인라인 구조로써 펌프와 모터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 엔진을 산업용으로 만든 엔진펌프도 함께 전시하였다. 지난해 매출 15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는 “산업용 펌프 전문제조업체로서 ‘제1회 국제 펌프기술 산업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으로 산업용 펌프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동원펌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최초로 오배수 펌프 패키지를 개발한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듀플렉스 오배수펌프패키지, 보급형파워후라쉬, 공간제약이 거의 없는 파워드레인, 지하층 등 자연배수가 곤란한 장소에 설치 가능한 울티마 등 다양한 펌프를 소개하였다. 지하층 등 자연배수가 곤란한 장소에 설치되는 컴팩트한 밀폐식구조의 위생적인 대용량 듀플렉스 오수펌프패키지는 공사비가 절감되고 지하 시설물의 오수처리에 적합한 순차교대 작동식 배수패키지시스템이다. 희만상사 관계자는 “제1회 펌프기술 산업전’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희만상사는 오배수펌프패키지시스템, 수위제어시스템, 펌프컨트롤러, 관련설비 연구, 개발 설계, 제작, 시공, AS 및 컨설팅으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펌프시장의 선도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가 있는 자일럼 워터 솔루션의 한국법인 자일럼워터솔루션코리아(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폐수용 자흡식 펌프, 입자가 많고 섬유질이 혼합된 부식성 유체 이송에 최적인 수중형 스테인레스 펌프, 집수정에 잠기도록 설치되는 현장에 적합한 자가세척식 폐수펌프 등 다양한 펌프를 선보였다. 또한 최초의 소방차에 장착되었던 A-C 소화펌프 시스템, 용수 가압시스템, 산업용 오폐수 및 슬러지의 수거 및 처리, 공정 용수 처리, 용수 재이용 등 용수 순환의 중점이 되는 역할을 하는 산업용 솔루션 ’펌프 및 산업용 오폐수 처리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펌프랜드(주)는 친환경 재질인 열가소성의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제작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품인 오배수 패키지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오폐수 배출 시스템’은 오폐수의 유입 측 낙차를 이용하여 고형물이 가이드베플에 의해 분쇄되는 원리를 이용하였으며 오폐수 펌프 정지시 수격작용에 의한 배관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용기 내에 수평배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펌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터 펌프 시스템, 오배수패키지시스템, 입형다단제품, 횡형다단펌프, 인라인펌프 등을 전시하였다. 한국펌프의 부스터펌프 시스템은 신개념 급수 제어시스템 구현 가능하며 사용자의 개인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앱(APP)을 이용하여 별도의 모니터링시스템(중앙감지제어시스템)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장소의 제약없이 시스템 운영이 용이하다. 또한 오배수용 수중펌프(그라인더펌프)를 장착한 간이정화조 시스템은 건물 지하시설에 간이정화조 내부에 수중펌프(그라인더펌프)를 이용하여 오물을 분쇄하여 펌프의 고착 현상 및 배관내 이물질 유입으로 인한 막힘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
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 98개사 240부스의 규모로 국내외 기계산업 및 제품 동향 한자리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7 인천국제기계전’이 3만 9천 여 개의 중소제조업체가 밀집한 인천의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9월 27일~29일까지 개최되었다. 기계&제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만큼 실질적인 해외바이어 초청, 경쟁력 있는 국내외 참가업체 및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경인기계, 승일일렉트로닉스, 에이티이엔지, 엔에스브이, 경진브로아, 두크, 삼원기연, 세일공조, 에이알, 중원냉열, 클린에어나노테크 등 인천지역의 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및 타지역의 기업들도 함께 참가하여 국내외 기계산업 제품의 동향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일체형 압축기, 영구자석을 이용한 MR댐퍼 등의 기술 세미나 발표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관으로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도입현황 및 성공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었다. 인천국제기계전 조직위원회는 “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은 인천의 전통적 뿌리산업인 기계산업과 4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하여 기계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관련 업체들의 신흥시장 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라며 “이번 전시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내 기계산업과 세계의 유력 기계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해하며 교류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냉각탑 전문기업 (주)경인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ECO-DYNACOOL 공조용냉각탑, nPKL 냉각탑, 산업용 백연저감형 냉각탑 등 소개하였다. 경인기계의 nPKL 냉각탑은 흡입구로부터 유입되는 공기는 nPKL 냉각탑의 건식부인 상층부로 통과된 건조한 공기와 냉각수의 열교환부인 습식부를 각각 통과한 고온 다습한 공기가 냉각탑의 내부공간인 Plenum에서 Mixing되어 송풍기에 의해 외부로 배출되므로 냉각능력과 백연감소효율이 최대화 되도록 설계된 경인기계만의 None Coil 백연감소 기술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주)경인기계는 2017년 제2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PVC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공조용 냉각탑”으로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되어 지정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에너지 절감형 7.5마력 대용량급 BLDC 모터용 드라이버인 고효율히트펌프 및 에어컨 용 BLDC 압축기 드라이버를 전시 및 소개하였다. BLDC 압축기 컨트롤러 INB 시리즈는 여러 제조사의 압축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 제어 로직이 구현되어 있으며 유저의 편의에 맞도록 설정값 입력, 수정이 가능한 옵션을 갖추었다. 또한 DC 인버터 종합제어 히트펌프 KIT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하이브리드 DDC, 전자식 팽창변 등도 함께 소개하였다. 제습 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존 열풍건조기보다 에너지가 50% 절감되며 별도의 냉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열원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냉각제습과 데시칸트제습이 융합되어 냉각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기폐열로 데시칸트로터를 재생하는 에너지절약형 제습기인 하이브리드 제습기 등을 전시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기존 냉풍건조기와 비교하여 에너지는 30% 이상 절감되며 건조시간은 20% 이상 단축되는 하이브리드제습기술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건조기도 함께 전시하여 소개하였다. 에이티이엔지는 최근 ‘외장형 증발기를 사용한 히트펌프열풍건조 및 냉방기술’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음, 진동, 충격방지제품 제조업체인 (주)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에어컨, 냉각탑, 펌프, 공조기, 휀 등 건물 내/외부에서 소음과 진동을 발생하는 설비들의 하부(마운트류) 또는 상부(행거류)에 설치하여 소음과 진동을 건물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스프링 마운트 및 행거류, 고무 마운트 및 행거류, 고무패드 등을 전시 및 소개하였다. 이밖에 소음방지제품인 소음저감장치, 이중바닥시스템, 방음자재 및 위생용 수격방지기, 프랜지 수격방지기, 밸브류 등의 충격방지제품도 함께 소개하였다. 내진 스프링마운트, 내진 고무마운트, 내진 스누버, 내진 스토퍼, 내진 와이어, 내진 댐퍼, 와이어 마운트 등 내진 관련 다양한 제품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휀, 송풍기, 에어커튼 전문 제조 업체인 경진브로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전원을 DC전원으로 변환하여 운전되는 Brushless DC Motor를 채용한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팬인 BLDC 양흡팬, BLDC 플러그팬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기동토크가 우수하며 폭넓은 속도제어가 가능하고 AC 유도전동기 대체구조로 1:1 호환이 가능하다. 냉난방기기 시공업체인 (주)중원냉열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에너지 절약형이고 환경친화형인 유니트 쿨러, 콘덴싱 유니트를 전시하였다. 이와 함께 리모트 콘덴서, 공냉식 일체형 냉동기, 공냉식 산업용 냉동기 등 다양한 산업용 열교환기를 선보였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펌프 전문기업인 두크는 건물이나 생활용수를 필요로 하는 장소에 적정한 압력으로 원활하게 급수하기 위하여 여러대의 펌프를 물 사용량에 따라 회전수 및 대수를 제어함으로써 운전에너지를 절감하고 요구되는 압력의 급수를 사용처에 직접 공급하게 하는 자동급수장치인 개별인버터제어 부스터 펌프를 전시하여 소개했다. 냉장용 패널, 냉동 냉장기기의 전문기업인 (주)삼원기연은 콘덴싱 유니트, 유니트쿨러, 콘트롤 판넬, 우레탄 판넬, 방열 도어 등을 소개하였으며, 에이알은 항온항습기, 냉각기, 가습기 등을 전시하여 소개하였다.
-
(주)제일테크,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주)제일테크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주)제일테크 남명수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기설비를 선도하고 있는 (주)제일테크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2017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산업분야/세대환기분야 ‘댐퍼를 이용하여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 특허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제일테크는 ‘댐퍼를 이용하여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로 결로를 방지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특허기술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봄철엔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껏 창문을 열어 환기 할 수 없으므로 꼭 필요한 환기장치이지만 겨울철이면 환기장치와 배관 내부에 결로가 발생하여 인체에 유해한 곰팡이가 발생하는 원인이 결로현상이다. 이러한 결로현상 방지를 위한 제일테크의 끊임없는 연구로 개발된 ‘댐퍼를 이용하여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기술은 환기용 세대환기장치 유입구측에 3중날개 전동댐퍼를 설치하고 외기를 유입하기 위하여 외벽에 설치되는 캡그릴 내부에 2중날개 댐퍼를 설치하여 외기의 침입을 원천봉쇄하여 겨울철 차가운 외기가 2중날개 캡그릴 댐퍼와 3중 날개 전동댐퍼에 의하여 온도차 완충공간을 형성하여 결로점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게 하고 급기장치 실내측 급기구에 결로방지 댐퍼를 설치하여 실내의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외기가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어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기술이다. 제일테크는 LH공사, SH공사 등에 연간 약 5만호 이상의 결로방지 시스템을 보급할 예정이다. 제일테크 남명수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신기술 개발을 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더욱더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댐퍼를 이용하여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 [결로방지환기 시스템 요약도]
-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 및 세계냉매선도계획(GRMI) 회의 개최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 및 세계냉매선도계획(GRMI) 회의 개최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 회원사 회장들과 한국냉동공조산업협 노환용 회장(앞줄 우측에서 세번째)이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노환용 회장)의 주관으로 한국협회(KRAIA)를 비롯한 미국(AHRI), 중국(CRAA), 호주(AREMA), 일본(JRAIA), 브라질(ABRAVA), 캐나다(HRAI), 유럽(EPEE) 등 8개 국가 및 지역 냉동공조협회들이 참석한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와 ‘세계냉매선도계획(GRMI)’ 회의가 각국 단체의 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냉난방산업 통계 및 냉매관리에 대한 정책과 규제, 냉매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등에 대한 최신 자료를 공유했으며, 지난 10월 몬트리올의정서 키갈리 개정에 따른 각국의 비준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규제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회원국 회원사들의 활동을 지지하기로 승인하였다. AHRI는 대체 냉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위험성 및 성능평가 시험에 대한 진전된 내용을 소개하였으며, AREMA에서 식품의 저장, 운송, 판매 등 이른바 콜드체인(Cold chain) 분야의 빠른 성장에 따른 우리산업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관심을 회의의 새로운 의제로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GRMI 미팅에서는 UNEP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냉매관리계획의 진행 현황 및 향후 가시적 효과를 내기 위한 회원국들의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차기 정기회의는 2018년 10월 일본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이에 앞서 2018년 1월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
(주)동광보일러,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주)동광보일러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 - 국내 최초의 배기열 흡수식 콘덴싱 진공온수보일러로 기존 폐열 흡수하여 연료절감 뛰어나 - 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우)가 2017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제품지정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 (주)동광보일러가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개최된 제3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진공온수보일러)’로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지난 9월 29일에 받았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는 국내 최초의 배기열 흡수식 콘덴싱 진공온수보일러로서 폐열로 버려지는 배기가스를 흡수하는 열교환기를 설치하여, 난방수와 급탕수를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기존의 폐열을 흡수하여 보일러동체에 공급하는 방식의 제품보다 열효율이 높기 때문에 연료절감이 많이 되는 제품이다. 또한, 온수를 신속히 대량 생성할 수 있고, 폐열회수가 양호하며, 여름철 등에 난방용 온수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급수관으로 공급되는 급수가 급탕용 열교환기의 U자관과 급탕용 보조 열교환관을 병렬로 흐르면서 열매체와 폐열에 의하여 가열될 때 난방용 보조 열교환관을 활용함으로써 즉 난방용 보조 열교환관을 추가 활용하여 온수의 온도를 높이고 폐열회수를 통한 보일러 효율상승으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무면허, 무검사 제품으로 유지관리비가 절감된다고 덧붙였다. 동광보일러의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는 폐열 재사용을 통한 운전효율 90% 실현하여 에너지기자재인증 획득하였으며, 유해물질 최소화 제품으로 녹색기술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동광보일러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아 기쁘다”라며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업용 보일러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달청은 동광보일러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등 5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수여했다. 2017년도 우수제품 지정은 총 4회로 현재까지 3회 지정심사가 완료되어 175개 우수제품을 지정하였다.
-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산업용 펌프시장의 글로벌 리더! 매출 성장 150억 달성으로 제2도약 실현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산업용 펌프시장의 글로벌 리더! 매출 성장 150억 달성으로 제2도약 실현하다! - 지난 3년 동안 매년 24%의 매출 성장으로 지난해 최고 실적 - - 터치스크린, 바코드시스템, 무선인터넷, QR 코드 도입 등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중 -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펌프가 단순히 물만 끌어올리는 역할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주변 환경의 상황과 기능에 적합하도록 세분화 되어 제작, 개발되고 있으며 ICT 기술과의 접목으로 다양한 환경 적용에 가능하도록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AI, 빅데이터 등 각종 ICT 기술 개발로 4차 혁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펌프 전문제조업체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매년 약 24%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150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펌프시장 리드를 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힘껏 펼치고 있다. 국내 펌프시장은 산업용, 급수시설 및 빌딩, 수처리 등을 포함해 총 1조 내외의 규모로써 펌프산업은 독립적으로 시장을 창출하기보다는 타 산업의 활성화 정도와 경기에 따라 그 수요가 비례하여 변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고성장하던 과거와 달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한 현 상황에서 앞으로 펌프산업의 활성화는 각 산업의 투자에 따라 밀접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김덕환 대표는 “최근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설비투자로 인한 펌프시장 증가에 기대하고 있다. 건설투자의 경우는 과거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해 수요가 많이 있었으나, 주택, 부동산시장의 규제로 인한 회복이 쉽지만은 않아 급속히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펌프시장을 예측했다. 합리적 가격, 우수한 효율성으로 차별화 1982년 설립된 동원펌프는 한 우물만을 걸어온 펌프 전문제조업체로서 산업용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KS, KC, 조달 우수, 고효율인증, ISO 등의 인증을 획득한 산업용 펌프 전문 기업이다. 전국적으로 50여 대리점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지역별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부스터 전문 제조공장을 파주에 신축하여 산업용 전 제품에 대한 생산라인을 강화하였다. 김 대표는 “동원펌프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우수 기술력 확보 및 신규제품 개발을 위해 특허 5건을 확보하였으며, 정부과제 및 산학연과의 개발 연계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하여 기술개발에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원펌프의 주력제품인 다단터빈펌프는 전체 매출의 25% 차지하고 있다. 최대 5㎥/min 유량과 210m 양정의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엔진과 모터에 장착하여 구동가능하고, KS B7505 규격을 적용하였다. 또한, 터빈형식으로 유량, 양정의 범위를 넓게 하는 등 효율을 개선하였으며, 부품의 표준화로 최대의 호환성을 유지하여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급수펌프로 널리 사용되는 부스터 펌프시스템은 1Pump~8Pump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신뢰성이 높은 PID(Process Identifier)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특히 온도제어, 차압제어, 압력제어 등 다양한 제어방법부터 시스템까지 최대의 효율과 에너지 세이빙 시킬 수 있는 부스터 펌프시스템이다. KS B7501 인증을 획득하여 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인라인펌프는 흡입과 토출구경이 같고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인라인 구조로써 펌프와 모터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또한 액질에 따라 재질변경이 가능하며, 동원펌프의 펌프전용 인버터를 부착하여 에너지 세이빙이 될 수 있도록 제작 가능한 제품이다. 자동차 엔진을 산업용으로 만든 엔진펌프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엔진을 발전시켜서 소화시키는 펌프로서 비상 발전기가 없어 설치비가 적게 들며, 구조가 간단하고 고장률이 낮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 부스터펌프시스템 ■ ■ 편흡입 수직형 펌프 ■ 주물공장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동원펌프 하나의 펌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설계부터 목형, 주물 제작, 성능실험까지 최소 6개월의 제작기간이 걸린다. 이렇게 6개월에 걸쳐 만든 제품이지만 성능과 효능이 떨어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설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시간, 노력, 인력 등의 낭비를 막기 위해 동원펌프는 발빠르게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현재는 펌프설계 시 사전에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 만들어질 펌프의 성능 및 효율을 예측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전 분석을 통하여 성능이나 효율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는 설계점을 다시 수정하여 성능 및 효율 개선 후의 제품을 3D프린팅으로 샘플링 제작을 반복하면서 고효율의 펌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김대표는 설명했다. 이와 같이 동원펌프는 사전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구동해 보면서 성능미달의 설계가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며, 사전 설계개선으로 성능 좋고 효율 좋은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연구개발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원펌프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발판 중 또 하나는 중국에 주물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제작된 주물을 국내로 들여와 조립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국내에서 주물공장을 세워 펌프제작을 시작했으나 다품종 소량생산이다 보니 인력이 모자라는 등 어려움이 생겼다. 고심끝에 중국에 주물공장을 직접 세워 주물제작을 시작하였지만, 이 방법 역시 기술력이 떨어져 고효율의 제품 제작이 어려웠다. 김 대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는 동원펌프 관계자가 중국에서 직접 주물을 부어 펌프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라며 “벌써 7년째인데 이러한 방법의 주물제작이 원가 절감이라는 동원펌프만의 강점으로 부각되어 현재의 급성장을 이룬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엔진펌프 ■ 산업용 펌프의 글로벌 리더 김 대표는 “20년 전 펌프시장은 주물펌프 한가지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있다.”라며 "상황과 장소에 맞게 세분화된 펌프 제품의 기종이 늘어나면서 설계방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펌프 시장이 발전하면서 부스터라는 입형펌프가 생기고, 급수라인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펌프 제품 제작뿐 아니라 간이화장실 바닥에 집수정을 별도로 만들어 펌프를 설치하는 등 펌프가 사용되는 장소와 기능에 적합하도록 펌프의 세분화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건물이 고층화됨에 따라 화재에 의한 소화전 분야가 강화되고 있다. 펌프는 전기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정전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을 못하게 되어 큰 화재로 번질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엔진펌프를 적용해야 한다. “이렇듯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펌프 시장에 발맞춰 용도에 적합한 펌프를 개발하고 제작하기 위해 기술 연구에 매진하다 보니 기존 펌프의 업그레이드 제품 및 새로운 기종의 펌프가 제작되어 동원펌프는 현재 약 45개 종의 에너지 고효율 펌프를 출시하고 있으며, 적은 전기요금으로 작동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인증 제품 개발에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동원펌프는 우수 인력 채용, 지역 공동 균형발전을 위해 한라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공고, 화성시 등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조 현장의 효율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 제조과정별 터치스크린 도입, 바코드시스템 활용, 무선인터넷을 통한 품질검사 및 A/S관리, 고객의 DB 활용을 위해 QR 코드 도입 등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NEP, NCT 등 인증 확보를 하여 소방펌프, 조달 시장 등 시장을 확대 할 계획이며, 정부 R&D 지원과제에 대하여도 참여하여 기술력 확보 및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국내외 기업 및 제품의 홍보강화를 위해 이번에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10월에 개최 예정인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덕환 대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군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부터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4분기에는 입형다단펌프 홀수 시리즈 21종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또한 2극 입형모터, 4극 횡형모터, 횡형다단펌프 등 신규 제품 라인업 증대 및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써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을 가지고 산업용 펌프 글로벌리더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동원펌프의 김덕환 대표는 펌프 전문가뿐 아니라 직원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외부 강사까지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 및 연구비부터 전 직원들을 위한 교육비까지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김덕환 대표는 동원펌프의 미래였다.
-
경동나비엔, 8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경동나비엔 8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경동나비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8년 연속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보일러 브랜드 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 시작 이후 매년, 시대를 대표하며 대한민 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 의 브랜드와 제품을 산업 부문 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 문에 현재 각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와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도 수상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약 2주간 소비자가 참여하는 온, 오프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진행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보급에 앞장서온 경동나비엔은 올해도 다시 한 번 가정용 보일러 분야에서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98.8%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로 최대 28.4%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크게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IoT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로,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이라는 콘덴싱 본연의 장점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성도 크게 높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더욱 정교한 제어와 섬세한 감성을 제공하는 ‘NCB760’을 선보이며 보일러의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실내에 보일러를 설치하는 유럽처럼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한 저소음 설계 및 안전성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멀티 센싱 온도제어 기술로 안정적이고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을 흐르고 돌아온 물의 온도를 제어하는 나비엔만의 환수온도 제어기술로 날씨나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내 몸에 맞는 최적의 난방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NCB760은 원격제어 기능을 더욱 강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스사용량까지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함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공하는 에너지솔루션 기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