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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밸콘,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포분리기' 선보여(주)한국밸콘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포분리기' 선보여 주택자동화시스템 설치 전문업체인 (주)한국밸콘은 지난달 15일~18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밸콘은 대한민국 최초로 각방온도조절기를 개발 및 보급했으며, 전동볼밸브를 이용한 냉/난방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설비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밸콘은 세계 최초로 배관 내 공기를 100% 제거하는 디지털 기포분리기(에어밴트, 분배기형, 세퍼레이트)를 전시하여 관람 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누수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 배출이 필요할 때에만 전자적으로 동작을 한다. 또한 동작유무/고장유무 확인이 가능해서 관리가 가능하며 원하는 용도와 조건에 따라서 디지털-에어밴트, 디지털-에어어레스트(분배기용), 디지털-세파레이터(주문사양)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보일러 조절기로 방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 각방 온도조절기를 통해 각방의 원하는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연동 온도조절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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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새로운 출발!'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새로운 출발!- 단절되었던 국토부와의 관계 개선으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 - ‘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지난 8월 13일 용산역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는 이날 창립취지문에서 현재 실정은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와 대화가 단절된 상태이며, 급기야 국가 정책 수립과정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로운 협회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하여 국가자격시험으로 배출되는 유일한 녹색건축 전문인력으로, 건축/기계/전기/신재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건축물 에너지 관련 국가정책에 참여하여 건축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업무로 하는 기술인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수시로 전달하여 단절되었던 국토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탄소저감형 국토환경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며, 에너지평가사의 직무를 개발하고 기술 수준 향상과 업무수행 능력을 증대시키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주병기 초대 회장 녹색건축물지원법의 시행으로 인한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방안과 온실가스 배출억제 방안 수립,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등급 평가 등을 수행 할 수 있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자격시험은 민간자격시험이었으나 작년부터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른 국가자격시험으로 전환되었다. 지난 8월에 2016년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시험합격자 176명 명단이 발표되었으며 2차 시험은 10월 9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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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너지코리아, 실내에서도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다!(주)에너지코리아 실내에서도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다!-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난방’으로 난방시장 장악 - (주)에너지코리아 정무영 대표 ‘난방’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따뜻한 바람을 실내로 공급하여 순환시키는 대류 난방방식과 복사열을 이용한 복사 난방방식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류 난방방식은 바람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까지 함께 순환시키기 때문에 난방시 호흡기 질환, 피부 건조 등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더 이상의 대류 난방방식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난방’으로 고객의 건강 뿐 아니라 에너지 세이빙까지 생각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2004년 전기난방기기 전문업체로 설립된 (주)에너지코리아로서 국내에 생소했던 ‘천장형 복사난방’ 시장을 국내 최초로 개척하여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난방패널’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회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난방이 필요한 공간에 더운 바람을 이용한 대류방식(천장형 에어컨, 컨벡터 등)이 아닌 다른 난방방식은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계기로 바람이 아닌 열로써 난방을 하여 고객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해야 겠다”라는 생각의 바탕으로 에너지코리아가 설립되었다고 정무영 대표는 설명했다. 회사 설립 초창기의 에너지코리아는 오로지 제품 개발에만 전념하고 몰두하여 국내 최초로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 난방패널’를 개발하였다. 그 결실의 결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제품을 인증하고 제품의 초기 판로를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인 NeP 신제품 인증을 2007년에 획득하게 되었다. 단순히 열만 나오는 제품이 아닌 겨울철 양지에서 따뜻한 햇살을 쬐는 듯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술력의 결과였다. 정무영 대표는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난방패널’의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현재는 유럽, 미국, 일본, 러시아, 호주,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캐나다 등 해외 곳곳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 100대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까지 이루었다.”며 제품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었다. 실내에 또 하나의 태양 ‘썬조이·썬라디’ 썬라디 설치 모습 핫요가교실 설치 모습 태양열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나뉘는데 이중 적외선에서는 또 근적외선, 중적외선, 원적외선으로 나뉘게 된다. 이 중 원적외선은 36.5℃의 인체에서 공명, 공진시켜 분자운동의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9㎛의 파장대와 비슷하여 세포활성화, 신진대사 촉진, 인체에 온열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생체주파수와 일치하는 원적외선을 93% 방출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 바로 ‘썬조이·썬라디’이다. 이 제품은 천장에 설치하여 인체의 피부만 따뜻하게 하는 것이 아닌 복사열로 인하여 피부 속까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대류난방은 실내 상하, 좌우의 온도편차가 5℃정도로 편차가 커 배관손실 및 열교환기손실이 생기며 소음, 진동, 먼지 등이 발생된다. 하지만 복사난방의 경우는 실내 상하, 좌우의 온도분포가 2℃정도로 균일하며 원적외선에 의한 직접적인 열전달로 따뜻함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썬조이·썬라디’는 이러한 복사난방 방식으로 열전달방식이 우수하며 체감온도 3~4℃ 정도 높고 손실율 감소, 온도분포 상하 2℃ 내외로 에너지 절감이 사용 연료에 따라 50%까지 절약된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으로써 먼지, 소음, 진동, 피부건조증, 유해 전자기파, 유해 가스발생, 유해 물질 등 이 모든것이 발생하지 않는 쾌적한 난방환경을 제공한다고 정무영 대표는 설명했다. 또한 전기 투입 없이 상시 가능한 향균성 은나노가 발생, 살균 기능이 99.9% 가능한 향균기능과 난연재료 사용, 친환경 세라믹 코팅 기술적용 등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접목시켰다. 병원 설치 모습 화장실 설치 모습 ‘썬조이’와 ‘썬라디’는 모든 건물에 적용이 가능하지만 층고가 높고 고온을 요구하는 장소라면 ‘썬라디’가 더 적합하다. ‘썬라디’는 사이즈는 작지만 열을 많이 낼 수 있는 제품으로 커피숍, 헤어숍, 식당, 레스토랑 등 인테리어가 필요한 곳에 맞춰서 디자인에 특히 주력하여 만든 제품으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정무영 대표는 “‘썬라디’는 2014년도에 굿디자인을 받은 제품으로 시중에는 평판 밖에 없는 반면 고급스러운 전면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되어 연속 난방 시 전력소모를 최소화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회사는 에너지코리아 뿐입니다.”라며 “이 제품은 출시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많은 건설사 및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반영의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썬조이·썬라디’의 기본형, 일반형, 고급형은 사무실, 회의실, 화장실, 물류창고, 공장, 체육관, 교실, 병원 등 모든 곳에 적용이 가능하며 버섯농장, 비닐하우스, 화원, 축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농축산업용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의 또 하나의 제품인 엘리온은 근접난방을 위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겨울철 대류난방으로 인한 상하온도차 때문에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책상 밑의 온도가 낮아서 발이 시려움을 많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제품 자체를 눕혀서 발을 올려놓고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화상의 염려가 전혀 없을 정도로 안전에 중점을 두어 사무실 근무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인터넷 판매 매출도 상승되고 있다고 정무영 대표는 말했다. 개인용 난방기 「엘리온」 또한 에너지코리아는 고객들이 직접 천장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썬조이 DIY’도 개발하여 올해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썬조이’를 경량화 시킴으로써 기존 건물의 천장부분에 직접 설치하여 난방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설치하기 쉽게 만들었기 때문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대형 슈퍼 ‘DIY’ 코너에 납품할 수 있도록 영업할 예정이다. 에너지코리아의 제품은 조달청 우수제품인증, 전기용품 안전인증, 준불연재 인정서, 성능인정서, 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 IP55(방수 관련 시험성적서) 등 국내에서 요구되는 인증은 대부분 받았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에서도 다수의 인증을 받았다. 현재 ‘썬조이·썬라디’는 인천시의회청사, 서울상수도사업본부 등 청사와 사옥에 설치되어 있으며 관공서, 교육청, 아파트, 복지시설, 군부대, 대학교, 병원, 사우나, 종교시설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유럽,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에도 많이 설치가 되어있으며 특히 핫요가가 대세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난방’ 하면 복사난방이 연상되도록..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난방패널’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큰 정무영 대표는 “에너지코리아는 고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제품 개발 뿐 아니라 설계영업에도 중점을 두어 매출극대를 통한 회사의 발전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에너지코리아는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패널’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의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난방’하면 복사난방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 있도록 난방시장의 흐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라며 정무영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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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천써모텍, ‘사계절 냉방, 난방, 급탕이 가능한 고온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주)유천써모텍 ‘사계절 냉방, 난방, 급탕이 가능한 고온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우수조달물품 지정 (주)유천써모텍 김철영대표(우)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품목 지정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유천써모텍은 지난 6월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3000억원에 이른다.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유천써모텍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나라장터 엑스포와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계절 냉방, 난방, 급탕이 가능한 신개념 고온용 히트펌프 시스템'은 60℃ 이상의 고온수 공급이 가능하고 급탕 공급시 과냉각 제어로 냉방 COP 증대가 가능하며 축열 시스템 적용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공급하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30~40% 정도 시설 투자비 절감형 히트펌프로 에너지 절약형 냉·난방기이다. 유천써모텍의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지난 3월 녹색기술인증과 녹색기술제품 확인서를 받은바 있다. 「사계절 냉방, 난방, 급탕이 가능한 고온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및 우수제품지정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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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1회 기계설비의 날’ 성황리에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1회 기계설비의 날’ 성황리에 개최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 재인식,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위상 제고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지난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제1회 기계설비의 날’은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고취 및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총연합회 창립일인 7월 16일 ‘기계설비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올해는 16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5일날 개최되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협력하여 개선하고, 기술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을 비롯하여 유승엽·이우현 국회의원, 대한기계설비단체연합회 단체장 및 기계설비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의 1부는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윤리위원장인 유호선 교수의 ‘기계설비인 윤리헌장’ 낭독, ‘기계설비산업’ 홍보영상 상영,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강병하 회장의 기념사,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의 축사, 기계설비발전 유공자 포상, 2부는 ‘한국의 기계설비산업 100년 역사’, ‘기계설비산업의 현황’,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의 ‘기계설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순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강병하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은 냉·난방, 환기, 급수·급탕, 위생, 가스 및 자동제어시스템 등의 설비를 통해 건물 및 플랜트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산업분야로, 인체에 비유하면 두뇌 및 심장, 호흡기 등에 해당되는 중요한 분야이다.”라며 “기계설비의 날을 맞아 기계설비인의 국가 산업 기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계설비산업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건축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약 71%를 차지하는 연간 약 30조 원의 에너지가 기계 설비를 통해 소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의 기계 설비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토목, 건축 중심의 건설 산업에서 기계 설비 분야가 소외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오늘 이 행사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기계 설비인들의 숨은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자 기계설비 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내외에 새롭게 인식시키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계설비인 1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표창하였다. 수상자는 한국설비연구㈜ 강기호 대표, 우송정보대학 기계자동차설비학부 김규생 교수, ㈜기한엔지니어링 김규완 대표, ㈜영설계엔지니어링 김양섭 대표, 우림플랜트㈜ 변동주 대표, 세일이엔에스㈜ 심기석 대표,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유재석 교수, 하나이앤지㈜ 이명우 대표, 대한설비공학회 전현경 사무국장, ㈜성아이엔지 최명도 대표이다. 또한 융도엔지니어링 이동락 대표, 성균관대학교 조금남 교수, 부성 지재훈 상무가 단체장 포상장을, 서울도시철도 이재구 주무관이 감사장을 받았다. ▲ ‘제1회 기계설비의 날’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계설비인한국설비연구㈜ 강기호 대표, 우송정보대학 기계자동차설비학부 김규생 교수, ㈜기한엔지니어링 김규완 대표, ㈜영설계엔지니어링 김양섭 대표, 우림플랜트㈜ 변동주 대표, 세일이엔에스㈜ 심기석 대표,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유재석 교수, 하나이앤지㈜ 이명우 대표, 대한설비공학회 전현경 사무국장, ㈜성아이엔지 최명도 대표 (좌측부터) ‘기계설비의 날’ 2부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발표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은 “건설사업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필수불가결한 산업이며, 앞으로 시대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것이며 인류의 생활수준 향상 및 첨단기술발전과 함께 지구환경의 오염과 에너지 및 자원의 고갈 등으로 인해 우리의 미래사회는 혁신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라며 “이와 같이 미래사회에서 기계설비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더욱더 증대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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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성황리에 개최대한설비공학회‘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성황리에 개최- “기후변화대응 미래 설비기술”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대한설비공학회는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및 전시회’를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하계학술발표대회는 “기후변화대응 미래 설비기술”이라는 주제로 약 500여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술논문, 특별세션 논문, 신제품·신기술 발표, 설계사례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양훈철 센터장이 발표한 “에너지 R&D와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210여편의 최신 연구논문의 발표도 함께 진행되었다. 하계학술발표대회 기간 중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하여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주식회사 경인기계, 벨리모서울, 아마셀코리아(유), 연우GST(주), 테스토코리아, 하나지엔씨, (주)여명테크, (주)PPI평화, (주)플리어시스템코리아, 유노믹스이엔씨(주), 유니슨 엔지니어링(주) 등 22개의 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였다.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대한설비공학회 강병하 회장은 “대한설비공학회가 추구하고 있는 에너지와 환경의 문제는 우리 사회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절실한 과제이다.”라며 “특히 정부에서 2030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이라는 두 가지 큰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은 설비산업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발표대회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산업계 및 학계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치열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 환영사를 하는 강병하 회장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조직위원회 정시영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고효율 친환경 설비기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설비기술과 산업이 미래의 에너지와 환경 그리고 경제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총 11편의 우수논문이 수상하였으며 이중 국토교통부 장관상 3편을 뽑아 시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 논문 중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세종대학교 정재동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패킹의 열융착에 관한 수치적 연구’, 삼중테크 우성민의 ‘3중 효용 가스직화식 흡수식 냉동기의 기술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의 김동호의 ‘s–CO₂ Brayton 사이클에서 PCHE Wet cooling에 관한 연구’가 수상하였으며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서정식의 ‘KS표준개정을 위한 수송용 전기식 냉동유닛 성능평가방법 개발 연구’, 삼성전자 주영주의 ‘가정용 공조기의 실내 온열 쾌적성 향상에 관한 실험적 연구’, 세종대대학원 서정아의 ‘태양광 전지를 갖춘 단독주택 모델에서의 전력 사용 최적 알고리즘 연구’, 성균관대대학원 심지수의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상데이터 작성에서 국내 기후 특성을 고려한 일사 모델 적합성 분석’, 전북대대학원 윤준성의 ‘제2종 LiBr–H2O 흡수식 히트펌프의 운전 변수에 따른 성능 수치 해석’, (주)리우스 전용호의 ‘냉동탑차용 강제대류방식 PCM축냉시스템 개발 및 현장적용시험’, 서울대대학원 김귀택의 ‘고온관 주변 하이브리드 단열재의 열전도 성능에 관한 연구’, 서울과기대대학원 김만배의 ‘증발기로 사용되는 판형열교환기의 건도 변화에 따른 열전달 및 압력강하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가 우수논문으로 수상하였다. 또한 한일엠이씨 연창근 부사장, 삼신설계 정종림 대표이사, 한화건설 이재곤 팀장이 대한설비공학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세종대학교 정재동, 삼중테크 우성민, 한국기계연구원의 김동호(좌측부터) ▲ 감사패를 받은 연창근 부사장, 이재곤 팀장, 강병하 회장, 정종림 대표이사(좌측부터)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9월에 사단법인 공기조화 냉동공학회로 창립되어, 현재 7,5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설비공학분야의 학술진흥과 기술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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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성황리에 개최‘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성황리에 개최- 친환경 관련 신기술, 신제품 한자리에 선보여… - ▲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석한 윤성규 환경부장관(좌측에서 6번째)및 관계자들이 전시회 개막식에서 컷팅식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 kotra, 중소기업중앙회,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 Kautm,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환경기술인협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한국경제 TV가 후원하였다.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는 22개의 나라에서 250개 기업이 참가하여 수처리장치, 펌프, 밸브, 탈수장치, 대기오염 측정 및 저감장치, 측정분석기기,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처리기기, 친환경상품, 정부정책홍보, 바이오 에너지, 태양광 기자재, 에너지 저장시스템, 풍력 등 친환경 제품 및 다양한 신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에너지 세이빙 및 상하수도 분야의 전문업체인 (주)지텍이엔지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적용한 SINGER VALVE사의 차압유지밸브, 실시간 제어밸브, 소방용 감압밸브, 소방용 릴리프밸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SINGER VALVE사 밸브의 내부 재질은 STS 316으로 되어있으며 정확하고 민감한 작동뿐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지텍이엔지는 업계 최초로 10년 품질을 보증해주는 Flow Control사의 DeltaPValve도 함께 전시하였다. DeltaPValve를 적용하게 되면 콘덴싱 보일러 및 냉난방 시스템에 겸용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이 뛰어나다는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수배관 시스템의 안정적인 시스템인 Crane사의 Bronze Balancing Valves, Ductile Iron Balancing Valves, Pressure Independent Control Valve 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처리용 밸브제조업체인 (주)삼진정밀은 스윙 체크밸브의 문제점이었던 폐쇄시의 급격한 압력상승과 리프트 체크밸브의 문제점인 통수 중 유체 흐름의 불안정성을 해소한 쐐기형 디스크 틸팅 체크밸브와 부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친환경적인 밸브인 부식방지 웜 버터플라이밸브 등 수처리 관련 밸브를 다양하게 전시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주)탑솔은 진공관 태양열 집열기를, 수처리 및 화학용 원심분리기 전문업체인 로얄정공은 원심분리기 및 밸브를, 펌프와 압축기 전문 업체인 토마스의 진공펌프 등 환경 관련 신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주)지텍이엔지 전시부스 모습 (주)삼진정밀 전시부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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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참가, (주)유성엔비텍(주)유성엔비텍연속세정형 집진장치, 악취 및 유해가스제거 유니트 선보여… (주)유성엔비텍 전시부스 모습 집진·탈취·에너지 절감형 공조장비 업체인 (주)유성엔비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력으로 홍보한 제품은 연속세정형 집진장치이다. 이 제품은 필터여재가 정교한 원형 회전자로 제작되었으며 회전자는 운전 중에도 필터의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자재는 STS304로 제작되며 낮은 운전동력으로 설계되어 동력비가 낮을 뿐 아니라 전자동 무인운전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연속세정형 집진장치는 연속으로 회전하는 집진 장치내에 다중으로 특수 제작된 필터에 의해 미세입자를 포집한 후 하부에 설치된 재생장치에 의해 연속 재생하는 장치로 지하철역사 급·배기, 지하상가 급·배기, 터널 배기, 제조공장 급·배기, 공기조화용 공기청정장치, 산업용 초 미세먼지 제거장치에 적용할 수 있다 . 이번 전시회에 함께 전시한 악취 및 유해가스제거 유니트는 건물의 주방, 정화조, 실험실 또는 산업용 공장, 하수처리장 등 각종 시설에서 배출된 악취 및 유해가스를 필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법적허용기준치 이하로 제어한 후 청정 공기를 공급 또는 배출하는 유니트이다. 이 제품은 건식 탈취장치로 장비의 구조가 간단하며 대상가스에 따라 다양한 케미컬 여재의 선택이 가능하고 오존반응 및 UV광촉매방식으로 살균, 탈취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산업용 및 상업용으로 적용범위가 넓고 트레이형으로 제작하여 유지관리가 간편하다 .또한 이 제품은 부산성모병원, 원자력병원, 마포시립노인전문병원, 이마트충청점,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등에 다수의 현장에 적용되어 있다. 유성엔비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누설이 없고 수명이 반영구적인 자동세정형 필터, 일정시간마다 여재를 교환하여 주는 자동 롤필터 및 건식탈취유니트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끌었다. (주)유성엔비텍의 연속세정형 집진장치(좌), 악취 및 유해가스제거 유니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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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공업, 에너지절약은 스마트하게 미우라의 증기로 코스트절감 !미우라공업 에너지절약은 스마트하게 미우라의 증기로 코스트절감 !- ‘에어콤프레셔’를 전력에서 ‘증기구동’으로 런닝코스트 약 85% 삭감 - ▲ 미우라보일러와 연결해서 가동하는「증기구동 에어콤프레셔SD」 미우라공업의 ‘증기구동 에어콤프레셔SD’는 일본 야마자키 제빵 요코하마 제2공장에 불가결한 기계이다. 일본 야마자키 제빵 요코하마 제2공장은 많은 생산기기의 동력원이 되거나, 제품의 포장지를 부풀리거나, 생산의 근간을 담당하는 큰 소비전력은 공장전체의 약 20~30%에 달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우라의「증기구동 에어콤프레셔SD」를 선정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 제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뿐아니라, 종래에는 버려지고 있던 에어콤프레셔에서 방출된 열을 높은 효율로 회수하고, 보일러용수를 데우는 열로 활용될 뿐 아니라 전기절약과 보일러의 연비저감에 의해 런닝코스트는 약 85%, CO₂ 배출량은 약 90%(종래형 에어콤프레셔(전기구동)과 비교한 카다로그치 데이터)정도 삭감되었다. 또한 비용대비 효과도 뛰어나 일본 요코하마 제2공장에서는 불과 4~5년내에 투자회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미우라의 ‘증기구동 에어콤프레셔SD’로 증기를 열에너지 뿐만아니라 구동시에도 이용함으로서 에너지를 남김없이 활용하는 「활용 에너지」를 실현가능하게 되었다. Mini Interview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분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야마자키제빵 주식회사 요코하마 제2공장 공무과 계장 카네코 아츠시 씨 CO₂ 배출량은 년간 292톤 삭감, 투자비용은 불과 4~5년 내에 회수 ───── 환경보전의 대처는?야마자키 제빵에서는 「지구친화적 공장운영」의 기본이념에 기초한 공장활동을 전개하고, 일본 전국에 있는 공장 전부에서 폐기물의 발생억제나 재자원화를 도모하는 ‘제로배출’에 임하고 있다. 야마자키 제빵은 1948년 창업이래,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통해 풍부한 식생활의 창조에 공헌하고 있다. 「방순」이나 「런치팩」 등의 제품을 가진 제빵부문 뿐만 아니라, 화과자, 양과자부문에도 최고점유율을 가진 당사는, 위생을 배려한 제품만들기를 철저히 하고 있다.또한 26개 공장 중에서 전국유수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요코하마 제2공장은, 음식의 안전을 유지하면서 높은 에너지절약 효과를 발휘하는 오일프리식의 「증기구동에어콤프레셔」의 제품 출시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채용된 것이 미우라의 「SD-770CF」.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증기구동에어콤프레셔이다. ───── 미우라의 ‘증기구동 에어콤프레셔’ 를 선택한 이유는? 환경보전의 관점은 물론이지만, 무엇보다 에너지절약의 수단으로 검토했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생산기기는 다수있지만 에어콤프레셔는 소비하는 에너지량은 상당히 상위에 위치하고, 소비전력은 공장전체의 2~3할을 차지하고 있다. 그 가동률을 낮추고 싶다는 생각에 증기구동식은 일찍부터 주목하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아직 주유식 밖에 판매되지 않아 검토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야마자키 제빵 공장에서의 압축공기는 라인의 많은 기계를 움직이는 동력원일 뿐만 아니라, 포장지를 부풀리거나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제조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써 오일프리는 최우선의 조건이었다. ───── 도입의 관건은 오일프리? 관건은 압축공기의 품질이다. 일본 미우라에는 「오일프리가 완성되면 알려주세요」라고 연락을 취해놓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개발 후 바로 시뮬레이션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이유는 증기구동 에어콤프레셔를 가동시키는 증기량을 기설보일러로 확보할 수 있는가, 얼마나 에어를 발생시킬수 있는가, 라는 2가지 이다. 이 2가지의 수치에서 7대인 전기구동 에어콤프레셔 중, 1대를 통째로 증기구동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24시간 가동의 야마자키 제빵 공장에서는 1대 바꿀 수 있는 것만으로 단기적, 장기적으로 큰 코스트메리트로 이어졌다.또한, 에어콤프레셔가 배출하는 열을 회수하고 보일러용수를 데우는 열로써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에너지절약의 큰 요소가 되었다. 도입 후는 연간 292톤의 CO₂배출량의 삭감을 실현하고, 투자회수도 적어도 4~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 보일러의 증기로 가동하는 ‘증기구동에어콤프레셔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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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 건설 신기술 분야 전문박람회 경기도에서 최초 - - ‘기계설비분야의 신기술’ 및 ‘건설분야 신기술’ 등 전문적인 기술 접할 수 있어 - ▲ 「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는 관계자들 경기도는 건설 신기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의 개막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송영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 안민석·이찬열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최영화 부회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 등 천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의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하여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하였다. 이번 ‘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 신기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박람회로서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최초로 개최한 것이다. 박람회의 연계행사로 개막당일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건설기술의 날 기념식 및 건설신기술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공무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도내 적용된 건설신기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건설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적용 및 보급 확대를 위한 ‘경기도 발주청 담당자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윤태호 경기도 건설기술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기도는 물론 국내 건설기술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건설신기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도내 건설신기술의 실용화 및 보급에 필요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건설신기술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최근 3년간 도내 공공건설공사의 건설신기술 반영 건수가 전국 최다인 총 266건을 반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