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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보고회’ 개최청송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2022. 1.27.시행)」에서 요구하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부서별, 사업장별, 현장별 등 책임과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청송군의 안전보건 이행과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용역을 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대표 산업안전지도사 안홍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을 실현하고 위험성평가 실시로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종사자 의견 청취, 경영책임자(윤경희 군수) 면담을 통해 사업장, 50억원 이상 건설공사,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확보 사항과 안전보건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인 건설공사 반기별 점검 등 점검표를 작성하고,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활동에 대해 작성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 도급·용역·위탁, 산업재해, 시민재해, 수사대응 등 전반적인 업무절차를 마련함으로 군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가능해지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종사자 모두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청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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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간부공무원 대상 부서장 리더십 교육 실시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서 ‘부서장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간부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조직변화 마인드 함양, 리더의 임무와 역할, 조직성과 달성을 위한 전략적 과제도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리더십이 필요한 순간과 조직이 리더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이해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업무방식의 변화를 인지하여 전략적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리더의 권한과 위임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성과를 내기 위한 리더의 역할과 더불어 합리적 의사결정을 도출하기 위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는 박성수 경상북도청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해 의성군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리더십 교육을 통해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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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열어봉화군은 지난 30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 봉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 16명(민간위원 8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2026년) 및 시행계획(2023년)의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이들 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봉화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생활인구 확보와 유연 거주 촉진 ▲봉화형 인구유출 방지댐 조성 ▲지역 특화형 일자리 및 산업기반 조성 ▲미래세대 육성과 청년인재 유치 등 4개 전략, 14개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심의를 거쳐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에 제출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날 의결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인구 활력 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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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의성군지부, 이웃사랑 한돈 330kg 기탁의성군은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의성군지부가 의성군청을 찾아 한돈 앞다리살 3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한돈은 약400만원 상당으로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병열 지부장은 “경제 불안정, 사료값 급등 등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소속농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대한한돈협회의성군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증해주신 한돈이 우리 군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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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연고 여자태권도 선수 10인 ‘고향사랑기부금’ 쾌척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에 소속했던 선수들이 퇴사 후 성주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지역의 훈훈한 정을 전해주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사회활동(경찰, 법원, 교육, 지자체 등)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친목도모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위해 지난 27일~28일(1박2일) 성주를 방문해 현 실업팀 후배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실업팀 10명의 선수는 각 10만원 씩 총 100만원을 기부하며 답례품으로 성주참외를 받았으며,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도 선수단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 현장은 대구방송(TBC) 고향사랑기부제 경북 릴레이 방송으로 촬영했으며, 오는 6월 9일 오후 5시 50분 TV프로그램 생방송굿데이 「고향愛 배달갑니다」에서 방영된다. 기부에 동참한 선수단 중 경남 진주경찰서에 근무 중인 박명숙 선수는 “성주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며, “인구 5만 성주군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으며, 성주군 발전에 밀알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2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하 선수단)은 2013년 3월 28일 창단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전국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든든한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주군의 위상을 더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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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관내거주 1인 가구 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 가져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30일 관내 원룸 거주 1인 가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민선 8기 출범이후 각계각층의 군민 및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임용발령 후 고령에 처음 거주하는 8급 이하 공무원들로, 관내 주거·문화·복지 등 고령에서의 삶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의견을 나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나온 여러 의견들에 대해 다방면의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하여 여러분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령군 구석구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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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정부, 농어촌 현장 수요에 맞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확대 발표정부는 오늘 기자 브리핑을 통해 농어촌 현장 수요에 맞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확대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법무부 장관 한동훈입니다. 지금 이 이슈가 도시에 계시는 전 국민들께서 관심이 크신 이슈는 아닐 수 있는데요. 지방에 계시는 농어촌에서 고생하시는 농어민들에게는 굉장히 그동안 중요했던 이슈고 그런 차원에서 저와 정황근 장관님이 같이 발표드리게 됐습니다. 오늘은 농촌 인력난의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농식품부와 법무부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법무부는 농어촌 일손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15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지상 어떤 계절에 한정해서 그동안의 체류 자격보다는 조금 유연한 제도로서 외국인들을 많이 농어촌에서 일하게, 농어촌에 한정해서 하겠다는 취지죠. 도입 당시에는 그런데 단기 취업 체류 자격으로 허용해오던 것을 작업 기간이 너무 짧다는 농어가의 의견을 반영해서 2019년부터는 최대 5개월까지로 취업할 수 있는 계절근로 자격을 신설한 겁니다. 2015년에 충북 괴산군에서 19명으로 시작했고요. 도입 규모는 확대돼서 올해 농촌에 3만 4,000여 명, 어촌까지 포함하면 총 3만 9,000여 명의 외국인을 132개 지자체에 배정했습니다. 현재 이 계절근로제도가 없으면 정상적인 농어촌의 일손 운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현행 5개월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습니다. 농식품부에서도 굉장히 설득력 있고 강력한 의견을 주셨고요. 일선 지자체 모두가 이 기간의 연장을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3개월의 범위 내에서 체류 기간의 연장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법령을 개정하고, 부칙을 통해서 적용 대상을 이미 체류 중인 지금 계시는 계절근로자들까지 포함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농어민들이 겪고 계신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해보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그러니까 계절근로자의 총 계절근로 기간이 총 8개월로 늘어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 위해서 설명드리면 이렇게 되면 8개월 정도를 농번기에 충분히 근무한 다음에 본국으로 돌아가고, 다시 이런 분들이 한국에 와서 역시 숙련된 상황에서 근무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죠. 그동안에는 이게 3개월이나 5개월밖에 안 됐었는데 이렇게 된다면 어떤 항상 항구적인 예측 가능성이 서로 생기게 되는 큰 차이가 생기는 겁니다. 단순한 3개월의 차이가 아닌 겁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 8개월의 근로가 가능하게 되고 국내 적응부터 수확기까지 충분한 기간이 확보될 겁니다. 또 한 가지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는 이렇게 8개월로 늘리게 되는 것과 동시에 어떤 정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렇게 8개월 동안 근무했던 외국인들이 고국으로 룰을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룰을 지키면서 돌아가시고 그렇게 되면 다시 돌아올 때 또 8개월을 근무할 수 있고, 이게 여러 차례 이 룰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기준을 맞춘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기준을 현재 다섯 번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그 이후에 장기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민정책은 우리나라의, 우리 국내의 문화와 기준을 지키는 외국인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 계절근로제도를 활용할 것이라는 말씀도 같이 드립니다. 다만, 외국인의 근로 기간 연장에 대해서 우려하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저희도 알고 있고요. 이에 법무부는 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련된 불법 알선 브로커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식별지표를 마련해서 출입국 질서 확립과 인권의 보호를 같이 달성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8개월로 늘린다고 그냥 무분별하게 받아들인다? 그런 취지 아닙니다. 룰은 유연하게 허용하되 그렇지만 룰을 엄정하게 지킬 것이라는 약속도 함께 드리는 겁니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말씀드린 것처럼 숙련도를 갖춘 외국인이 장기간 기여하면서 우리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 내용이 그겁니다. 오늘 발표드린 기간의 연장 외에도 그동안 외국인의 참여 대상을 지자체 MOU를 통한 방식 외에도 결혼이민자, 이미 와 계신 결혼이민자 가족으로 확대해서 친지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불법 체류율도 낮추는 등 계절근로제도 개선을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이건 완성된 제도는 아니고요. 여러분들과 농식품부, 그리고 관계부처들, 그리고 지자체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서 이 제도를 통해서 일손 해결과 엄정한 체류 질서 둘 다 지킬 수 있는 조화로운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 말씀 여기까지입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황근입니다. 우선, 농번기 인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농업인들의 숙원 사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 연장과 소급적용 조치에 대해서 적극 협조해주신 법무부 한동훈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조치로 계절근로자는 기존 3~5개월, 최장 5개월 체류 기간에서 3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해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동 조치를 기존 입국자들까지 소급적용하면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도 늘어납니다. 계절근로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어 이탈요인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거로 봅니다. 농가 입장에서는 농작물 정식부터 수확까지 충분한 기간 동안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어서 인력 수급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올해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는 상반기 2만 4,418명에 더해서 하반기에 1만 196명을 추가로 배정했습니다. 지난해 배정 인원보다 105% 증가했습니다만 실제 지난해 운영했던 들어온 인력에 비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최대 규모입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서 계절근로자 배정 시기도 두 달 이상 앞당겨서 1월부터 들여왔습니다. 지난해는 4월부터 입국이 되면서 당초 배정 인원이 제대로 활용이 되지 못한 면이 있었는데 금년부터는 보완을 했습니다. 그 결과 5월 25일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337%가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1만 3,310명이 이미 입국을 했습니다. 그래서 농가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농식품부는 농번기 원활한 인력 지원을 위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 인력 확보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하고 고용노동부와도 협업해서 도시인력 중개를 강화하는 한편, 도농인력 온라인 중개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농촌인력을 충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현재 농촌 지역에서는 인건비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 5,000원 정도 낮은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마늘·양파가 지금 수확기에 들어갔는데요. 이때는 아주 초단기에 집중적으로 인력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외국인력들이 사실 이 분야에는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는 농협을 통해서 국내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일손 돕기라든가 인력 중개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저출산·고령화로 인해서 또 지방소멸위기 등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서 중장기적으로 농업 분야 외국인 숙련근로자를 양성하고, 이들이 합법적·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함께 제도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한 장관님께서 설명한 그런 내용을 포함해서요. 또 농식품부는 오늘 발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개선이 조속히 시행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법무부와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또 관계부처, 지자체, 농협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농업인력 수급에 소홀함이 없도록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아울러,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어려운 농업·농촌에 도움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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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청송 군민 숙원 ‘삼자현터널’ 개통청송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이 개통됩니다. 청송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17년 7월 5일에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오는 6월 7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삼자현터널은 오는 31일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을 하며, 6월 7일 정식으로 개통(규정속도 60km/h)될 예정입니다.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는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 ~ 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 총사업비 493억5400만원 국비를 투입해 도로개설 2차로, 구간 내 터널 2개소, 교량 1개소,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한 도로건설공사입니다. 청송군은 공사 준공에 따라 지역 개발촉진 및 국토의 균형 발전은 물론, 교통편의 및 도로 안정성이 좋아져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자현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효과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관광산업의 탄력과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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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영상스케치] #청송 주왕산[한영신문 영상스케치] #청송 주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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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경상북도와 함께 청년정책 토론회’ 개최의성군은 오늘 (25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 의성군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경상북도-의성군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직접 듣고 청년 사업가들이 가지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또한,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들은 검토를 거쳐 경상북도와 의성군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의성군 청년정책 고도화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