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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경산시 예비후보, 19일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 열어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에서 경산시민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을 열었다.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은 전 예비후보가 정책선거 실천방안으로 약속한 바 있다.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의 첫 주제는 전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밝힌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이였다. 전상헌 예비후보는 ”경산이 이웃 수성구를 뛰어넘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전 예비후보는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경산의 다양한 자산을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하양~대구대~진량까지 연결해서 경산 북부지역을 사통발달의 경산으로 3호선을 범물동~경산역~영남대~압량~진량까지 1,2호선과 연계한 순환선을 만들어 경산 구시가지 등 남부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호선 하양~진량 총 7.53㎞ 연장사업에 4500억, 3호선 범물~진량 총 18㎞ 연장사업에 7000억의 사업예산을 추정하고, 2021년 상반기 국토부가 발표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만약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지 못하면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늦춰지게 되며,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에 따라 국비지원 70%를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후에도 예비타당성 조사절차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여당 국회의원이 잘 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무엇보다 저는 국회에서 이런 일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전 후보측은 향후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은 경산의 교육정책과 산업정책에 대해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국회의원 경선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투표와 시민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 전상헌 예비후보 프로필 ■ 1971년 대구 출생 ■ 대구 대륜고 ■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 이광재 국회의원 보좌관 ■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현 인천시장) ■ 재단법인 여시재 경영지원실 실장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 경북테크노파크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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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작물 월동 병해충 방제 사전 대책회의' 가져청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농협장 및 작물별 대표농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이상고온에 따른 농작물 월동 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올해 청도군 겨울철 평균기온이 3.8˚C로 평년대비 1.7˚C 더 높아 과·채류 등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예년 보다 현저히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이상고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과수는 발아가 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돼 2월 이후 한파 시 꽃눈 냉해와 응애, 진딧물, 세균구멍병 발생이 우려 되고 마늘, 양파는 초장이 평년보다 길어 2월 한파 시 동해와 고자리파리, 노균병 등 병해충이 예년보다 일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율 군수는 “겨울철 이상고온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농가에서도 병해충 방제 시기를 앞당기고 철저한 방제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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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산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중국인 유학생 관리·지원대책 회의’ 개최경북도와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해 ‘중국인 유학생 관리․지원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과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 중국인 유학생이 재학하는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6개 대학 유학생 지원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유학생 관리 및 지원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14일 자가격리’통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든 대학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기숙사에 14일간 자가 격리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대학 관계자들도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산시에서는 재난대비 예비비를 활용해 대학별 식비, 방역물품, 소독제, 관리인력을 포함해 열화상카메라 등 임시생활시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꺼번에 입국할 것에 대비해 대학별 졸업식 및 입학식 등 집단행사를 취소했으며 대부분 개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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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1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청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21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55건, 1082억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힐빙그린푸드 산업화 구축 사업 200억원, 청도반시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조성사업 100억원, 온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124억원, 동창천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482억원, 금천(임당,방지)하수관거정비사업 100억원, 각북하수관거정비사업100억원, 청도/화양공공하수처리장증설사업 250억원 등이 있다. 또한, 2021년 도비 건의 사업은 총 23건, 240억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도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50억원, 남성현 불빛마루 조성사업 32억원, 국도변 가로수 조성사업 54억원, 풍양지보수보강공사 30억원 등이 있다. 청도군은 이날 보고된 국도비 사업에 대해 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인사 등 가능한 모든 인적 자원을 활용해 국도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자체 재원이 열악한 상황에서 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민소득 증대 분야에 좀 더 애착을 가지고 추가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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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현장 점검최영조 경산시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현장인 보건소와 경산중앙병원을 직접 찾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외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공중보건기관 및 민간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건소를 방문한 최 시장은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감지 카메라, 손소독제 등의 사용방법을 시연해 보고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한 환자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민간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을 방문한 최시장은 선별진료소 관계자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진료소 내의 시설을 둘러보았다. 최 시장은 관계자에게 “지리적, 사회·경제적 특성상 경산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차분히 감염증의 예방과 대응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예방과 대응을 위해 재난 대비 예비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달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경산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시내버스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아울려, 25개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했으며, 경산시 홈페이지와 버스도착 안내기, 전광판, 리플릿 등을 활용해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과 선별진료소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대학 등 유관기관과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체제도 구축하고 있다. 경산시는 앞으로 시청, 지하철역사(3), 경산역, 하양역, 주요 관광지 등 7곳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이 있는 시민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는 보건소나 경산중앙병원, 세병병원에 전화해 상담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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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 돌파(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장학기금이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150억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간 15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10일 현재 총 100억 7000만원이 조성됐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같이하는 군민,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매월 소식지 등을 통해 기탁 내역을 알리고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조성된 기금으로 총 학생 1172명에게 6억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학력신장지원사업으로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승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100억원을 돌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최종 목표인 150억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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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식 경산부시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산 예방을 위한 관내 주요대학교 현장방문이장식 경산부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기관리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7일 임시거주시설이 마련된 관내 주요 대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위생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과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대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대학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안경숙 보건소장은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중국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 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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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실시청도군은 지난 6일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로 영농의욕 고취 및 문화 복지‧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은 청도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70세 미만의 여성으로 미용실, 화장품점, 건강식품점 등 33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를 650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에 자부담 3만원을 부담하면 지원금 12만원을 포함한 총15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카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복지혜택이나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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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최우수 부서,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경산시는 지난 6일 2019년 부서 종합평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체육진흥과, 와촌면, 동부동이 시상금 100만원씩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과부문, 동부문, 읍․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로 선정된 3개 부서는 2019년에 가장 빛나는 실적을 이루어 내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체육진흥과는 57회 도민체육대회 추진 및 29회 경북생활체육대회축전 추진을 우수하게 수행했으며, 공무원 제안참여 및 시정홍보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중소기업 구매실적이 우수함을 평가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와촌면은 예산 신속집행 실적 우수, 불법광고 정비실적 및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 실적 우수, 갓바위축제 개최준비 및 꽃탑 설치 추진 등을 이뤄냈다. 동부동은 2019년도 부서평가에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 및 주민 여론파악 실적 우수, 통합문화이용권 실적 및 공무원 제안참여 실적 우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추진, 2019년 지방세정평가 장려 수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강영수 체육진흥과장, 김헌수 와촌면장, 류진열 동부동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한 장학기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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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소싸움경기 일시 중단 …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예방청도공영사업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주간 청도소싸움경기를 잠정 중단하기로 지난 4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8일 5회차에 출전 배정된 싸움소의 출전 및 싸움소 적응훈련을 일시 중지됨을 관계자에게 통보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시점부터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축 경기장내 손 소독제, 마스크 비치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운영해왔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우군택 사장은 “이번 운영 중단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 동원해 경기장 내․외부 및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을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재개장 시 안전한 시설에서 고객을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