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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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학 양산경찰서장, 관내 치안활동 중 음주운전자 10km 추격 검거정성학 경남 양산경찰서장이 지난 5일 오후 3시 21분경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한 뒤 검문검색을 실시하려고 하자 도주하는 차량을 추격․검거했다. 이날 정성학 서장은 지난 달 27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웅상농협 명동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 위해 양산경찰서에서 웅상읍 서창으로 가던 중, 양산시 동면 법기리 소재 ‘법기터널’ 내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비틀거리며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음주운전 의심차량으로 판단하고 2㎞ 가량을 추격했다. 이어 월평교차로에서 적색신호 대기 중인 차량에 김재훈 경감(112관리팀)과 직접 다가가서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지 질문시도를 했다. 하지만, 불응하고 부산 기장군 정관방향으로 도주하자 즉시 추격하면서 경찰서 112상황실과 공조해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경 10㎞ 떨어진 기장군 정관지구대 관내에서 지구대 근무자와 합동으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자는 지인들과 양산에서 골프를 치고 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술을 마신 뒤 면허취소 수치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행해 주거지인 부산 정관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학 서장은 “제복입은 경찰관의 지시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차량을 추격하면서 다소 긴장이 되었지만, 양산경찰서 전직원은 평소 범죄 현장에서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는 행위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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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창원 상남동 방역수칙 위반 유흥업소 단속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지난 5일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에서 확산되는 추세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경찰과 시·군 공무원 등 351명이 주점·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 1426곳을 합동 점검해 39건을 단속하고 132명을 수사하거나 시·군에 과태료 처분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6일부터 4단계로 격상되는 창원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주요 사례로는 지난 4일 창원시 상남동에서 유흥시설 영업시간(22:00)를 넘겨 매니저로 호객행위를 하는 노래주점을 단속했다. 단속된 노래주점은 불을 끄고 있다가, 화장실로 위장한 출입문을 통해 손님을 입장시킨 후 유흥접객원을 불러 영업하고 있었으며, 소리가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노래는 부르지 말도록 주의를 주고, 매니저 3명을 순차적으로 거쳐야 입장할 수 있도록 단속에 대비하고 있었다. 해당 업주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며, 호객행위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5일 처분이 처해진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시·군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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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울산해양경찰서 치안현장 방역실태 점검 및 간담회 실시울산해양경찰서는 6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경비함정 등 현장 방역실태 점검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홍희 청장의 방문은 밀폐된 환경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더불어 일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이뤄졌다. 김 청장은 “경비함정 특성상 확진자가 나올 경우 전체가 폐쇄되어 경비 공백의 우려가 있으니 자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힘든 상황 속에도 해양주권 수호와 바다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며,“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홍희 청장은 상황실장 김성춘 경감을 상황대응 업무유공으로, 1009함 김성준 경사를 자기주도적 업무유공으로, 김진성 순경을 수색구조 업무유공으로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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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청년의 꿈 움트는 청년창업의 요람’ 대전 팁스(TIPS) 타운 방문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3일 대전에 소재한 팁스(TIPS)타운을 방문했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타운은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 등 민간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 기술개발 자금 등을 연계하여 기술창업과 기업육성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윤성욱 국무2차장, 오영식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기본법 시행 1주년(8.5)을 앞두고 청년들이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창업 현장을 찾아 청년 지원에 대한 정부 의지를 확인하고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비수도권 최초 설립된 기술창업 거점공간 대전 팁스(TIPS)타운 현황을 살피고, 청년창업 기업과 투자기관 사무실을 방문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총리는 “민간과 협업하여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팁스 프로그램은 창업 지원사업 중 가장 성공한 모델이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뜨거운 에너지를 펼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AI·빅데이터·바이오·예술콘텐츠 등 청년 창업가에게 직접 사업 아이템을 소개받고, 지역 창업 여건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창업분야도 수도권 집중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지자체·대학이 힘을 모은 대전 팁스타운 사례는 모범이 된다”면서, “청년이 지역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청년 창업자, 민간 투자기관, 창업 지원기관, 정부, 지자체, 대학이 지역 인프라를 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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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남 의령군, 일반 산업단지 조성공사 중 무분별 골재채취...경남도 감사실 감사 중경남 의령군 대의면 추산리 일대 약 300여 ㎡ 규모 일반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관할관청의 관리감독 부재로 인해 무분별하게 골재채취작업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발업자는 지난 2013년 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 고시 현장에 수차례 관련 법규를 변경해 가며, 2014년부터 골재채취 허가받아 7년동안 산업단지 부지의 대량의 골재 채취로 막대한 이윤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십만톤의 엄청난 양의 불법 폐기물 방치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환경과 토양을 오염시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개발업자는 산업단지 조성은 뒤로하고 관련 법률을 어겨가며 무분별하게 골재채취작업을 하고 있지만, 정작 관할관청은 7년동안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개발업자와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령군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한영신문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개발업자에게 폐기물변경미신고 1건, 관리대장 미기록 1건, 폐기물 분리보관 및 조치 위반 1건 총 3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했다”며, “재활용 관리기준 미검사에 대해서는 따로 형사고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의령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산림훼손으로 중지명령을 내렸고 사법처리중이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일반 산업단지 조성공사 인허가를 내 준 경남도청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경남도에서 인허가만 내주고 관리감독은 하지 않는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경남 의령군에 위임을 했다”며, “현재 경남도 감사실에서 감사내용을 취합중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반 산업단지 조성공사 중 개발업자의 무분별 골재채취작업에 대한 의령군의 뒷북행정조치에 대해 주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후 경찰 수사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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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0포럼, 청년 33인이 초청한 홍준표·안철수에게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청년4.0포럼(회장 사공정규)은 ‘2021 특별기획’으로 청년 33인이 초청한 리더에게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공정규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불평등, 불공정, 정의롭지 못한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혁신을 이루어 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 리더인 대권 후보를 초청해 직접 만나 그 길을 묻고자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 결혼, 주택 마련 등의 현안을 대권 후보들과 진솔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희망을 잃어버린 청년들의 꿈이 국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33인이 초청한 리더에게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의 첫 번째 주자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두 번째 주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로, 각각 오는 8월 6일 오후 4시와 13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청년들을 만난다. 청년4.0포럼 관계자는 홍준표, 안철수 대권 후보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권 후보들을 초청해 청년들과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4.0포럼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세상',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 가고자 하는 포럼이다. 청년4.0포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포럼이다.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권교체를 바라는 분위기 가장 높은 대구 지역에서 야권 대권 후보를 연속으로 초청하여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청년4.0포럼이 난립해있는 야권 대권 후보들 속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단일후보 ‘조정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청년4.0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는 대구경북 정치개혁 싱크탱크 시민단체 ‘비전4.0포럼’ 이사장도 맡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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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군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화재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군산시 비응항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05분경 군산 비응항 서쪽 6.5Km 해상에서 예인선 94톤급 A호가 바지선을 예인하던 중 기관실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9척을 현장에 급파하고 군산소방서에 소방정의 지원을 긴급요청했다. 군산해경은 오후 11시 24분경 현장에 도착해 예인선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화재는 신고접수 약 1시간만인 31일 오전 00시 09분경 완전히 진화했으며, 바지선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로 인한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경함정 8척과 소방정 그리고 인근에서 조업중인 어선의 도움을 받아 민·관이 합동으로 초동진화에 성공해 자칫 큰 사고로 번질뻔한 사고를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인선 A호는 준설토를 운반하는 바지선을 끌고 군산항 4공구 준설현장에서 고창 구시포항으로 이동 중 기관실에 화재난 것을 발견하고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꺼지지 않아 예인선 A호 선장이 군산항 VTS를 통해 신고했다. 군산해경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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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야간금지시간에 낚시영업한 선장과 음주상태 낚시객 4명 적발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9일 새벽 2시경 영업시간을 위반해 낚시를 한 낚시어선 A호 선장과 A호 선내에서 음주를 한 낚시객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10시경 보령시 대천항으로부터 서쪽 약 80km 떨어진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어선이 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511함이 현장으로 이동했다. 신고접수 1시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 511함은 낚시활동중인 9톤급 어선A호를 확인하고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검문검색 결과 A호는 태안군에 등록된 낚시어선으로 충청남도 고시에 따라 충청남도 해역에서는 야간 낚시영업활동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낚시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낚시관리 육성법에 따라 제한된 시간외에 영업을 하게 되면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의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또한, 승선원 모두를 음주측정한 결과 선장은 음주를 하지 않았으나 승객 대부분은 선내에서 음주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내 음주금지사항을 위반한 낚시승객 4명은 낚시관리육성법 제36조 ‘낚시승객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로 처벌될 수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야간낚시영업은 위험요소 산재, 구조골든타임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제한되어있다”며,“안전을 위해서는 스스로가 준법정신을 가지고 관련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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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 374명 3차 세무조사 착수국세청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은 3기 신도시 예정지구 등에 대한 1차 조사와 전국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개발지역에 대한 2차 세무조사에 이어, 개발지역 토지 다수 취득자 등과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에서 통보한 탈세의심자료를 정밀 분석해 다수의 탈세혐의자를 포착하고 3차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374명이며, 주요 선정유형은 ▲토지 등 취득과정에서 취득자금을 편법증여 받거나 관련 사업체의 소득을 누락한 혐의가 있는 자 225명 ▲탈세한 자금 등으로 업무와 무관한 개발지역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등 28개 ▲법인 자금을 부당하게 유출하여 토지를 취득하는 등 사적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있는 사주일가 28명 ▲개발지역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탈세혐의가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기획부동산・농업회사법인・중개업자 등 42명 ▲경찰청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 수사과정에서 통보된 탈세의심자료 분석결과 탈세혐의가 있는 자 51명이다. 한편, 국세청은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주택 취득과정에서의 탈세와 기획부동산 탈세 등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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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윤석열 예비후보와 면담[포토뉴스] 지난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예비후보와 면담을 가진 후 집무실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