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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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통영시 해간도 좌초선박 구조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58분경 통영시 해간도 남서방 약 0.7km에서 9톤급 통영선적 A호가 암초에 좌초돼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 선장의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3시 4분 현장도착, A호의 파공부위 봉쇄작업을 완료하고 이초작업을 실시했다. A호는 자력항해가 불가해 경비함정을 이용, 오후 6시 53분경 인근 조선소로 예인했으며, 선장의 안전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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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전 구간 개통 하루 앞둔 하남선 최종 점검‥“이용편의 증진에 적극 힘써야”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전 구간 개통을 하루 앞둔 하남선을 시승해 “하남선 전 구간 개통으로 하남시가 교통의 핵심 요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본격적인 개통 전 최종 점검 차원에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추민규·김진일 도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함께했다. 시승은 하남검단산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하남시청역을 지나 하남풍산역에서 하차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지사는 역내 편의시설, 승차감 등을 면밀히 살폈다.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 창우동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7일 아침 첫차를 기점으로 전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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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정애 환경부장관 경북 방문... 그린뉴딜 정책 논의경상북도는 26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역을 찾아 경쟁력 있는 도내 환경관련 중소기업(나노)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4차산업 혁명과 그린뉴딜 시대 환경부와 지자체의 역할 재정립과 긴밀한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한정애 환경부장관 방문으로 경북도의 환경 거버넌스와 그린뉴딜 정책이 한층 가속화되고 단단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 잠재력을 활용한 프로젝트 사업(영양 에코촌 조성 120억원)과 민생 안정을 위한 필수 사업(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284억원, 경산 노후정수장 정비 170억원) 등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철우 지사는“앞으로 경북도는 환경부와 친환경·친기업 거버넌스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유망한 지역 환경기업의 성장을 돕고 그린뉴딜을 통한 녹생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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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서, 다액 보이스피싱 중간인출책 검거대구동부경찰서(서장 류영만)는 지난 2월 17일 진주 지역에서 금융기관을 사칭 수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1억48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중간인출책’ A씨를 다른 수거총책에 송금하기 직전 동대구역에서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중간인출책’인 A씨는 또 다른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15000여만원에 달하는 피해금을 갖고 진주에서 대구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사복차림의 지구대 경찰의 영민한 행동으로 현장에서 검거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류영만 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침체가 장기화된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중보다 싼 저금리 대출이나 앱설치 권유 혹은 직접 만나 현금 등 자금전달 요구 등은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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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국민소통위원회 비대면 화상회의’ 개최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25일 해양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회 국민소통위원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국민소통위원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됐다. 위원은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해양종사자 등 일반 국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국민소통위원회 회의에서는 정부혁신, 적극행정 50개 과제(안)과 국민이 희망하는 해양경찰의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 발굴 시 거대데이터(빅데이터) 활용과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한 것은 괄목할 만하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소통위원회를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고 또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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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 2021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 공개)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57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5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도 공직유관단체장 12명, 시·군의회 의원 445명이다. 올해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10억8536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약 1억1940만원 증가했다. 신고자들은 주요 증가 사유로 공시가격 상승, 비상장주식의 평가액 반영, 상속, 급여 저축 등을 들었다. 재산공개대상자 가운데 72.2%인 330명은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증가했으며, 27.8%인 127명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신고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재산공개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말까지(공개 후 3개월 이내)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재산증식 혐의가 있거나 다른 법의 위반사실 등이 있는지 여부도 면밀히 살펴서 해당 사실이 발견될 경우 법무부 등 관계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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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적세탁 등 지능적 역외탈세 혐의자 54명 세무조사 착수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세무검증 과정에서 국적 등 신분을 세탁하거나 정교하고 복잡한 국제거래를 이용하는 등 역외탈세 혐의자 54명을 확인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납세의무 없는 비거주자로 위장해 소득과 재산은 해외에 은닉하고 코로나 방역․의료 등 대한민국의 복지와 편의만 향유하는 이중국적자 등 14명과 기업형태를 외부감사가 없는 유한(책임)회사로 변경하고 은밀한 내부거래를 통해 소득을 이전한 외국계기업 6개 회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세무조사 대상자들은 재산을 더욱 증식하기 위해 우월한 경제적 지위와 배경을 이용해 복잡한 국제거래 구조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정당한 대가 없이 부를 증가시킨 자산가 등 16명과 무역․해외투자 등 정상거래로 위장해 소득을 해외로 이전하고, 역외 비밀계좌 개설 등을 통해 국외 은닉한 지능적 역외탈세 혐의자 18명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에게 깊은 상실감을 주고 있는 역외탈세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등 공정세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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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현직 부장검사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뒤 퇴직[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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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산소카페 청송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박차[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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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대구교육대학교, ‘보훈문화교육 업무협약’ 체결대구지방보훈청장(박신한)은 17일 대구교육대학교 회의실에서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와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건전한 역사관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보훈문화교육을 장려해야 한다는 것에 양 기관이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 내 보훈문화교육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습자료 개발, 예비 교원들의 보훈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미래세대가 중심이 되는 보훈문화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신한 청장은 “일제강점기 항일학생운동에 앞장섰던 대구사범학교의 정신을 이어받은 대구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세대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