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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4차 산업 향한 기계설비산업의 무한 질주!! - 4차 산업과 기계설비 접목위해 패러다임 변화 시도 - 기계설비법의 하위법령 제정에 전념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꿈과 희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었다.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 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ㆍ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연구ㆍ개발, 전문 인력의 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과 같은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는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으로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임명하였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은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31년간 한국에너지공단에 재직하면서, 에너지 절약형 기후변화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전북지역본부장과 녹색건축센터장, 건물수송 에너지실장, 수요관리이사 등 에너지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본지에서는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만나 수석연구위원으로의 소감과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된 소감은 … 기계설비 분야에 일조를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크고 어깨가 무거운 걸 느낀다. 본 연구원에서 근무한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아 업무 파악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으며, 이언구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연구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전 근무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기계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 제정되어 2013년 2월에 시행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관련 업무를 초창기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때의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하여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 현장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 시공기술 및 기계설비의 정책, 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받고 기계설비 분야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보니 기계설비업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2005년과 비교하여 약 80% 정도 증가되었으며, 기계설비건설사도 약 34% 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기계설비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계설비업에 종사하는 설비인들을 위해 기계설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핵심기술 연구 및 지원제도 발굴 등이 기계설비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시급하게 연구하고 있는 내용은 얼마 전 제정된 기계설비법에 대해 하위법령을 만드는 것이다.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 및 건물 등 설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설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의 정기적인 점검이나 새로 생기는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기계설비 관련 협회 등과 함께 많은 논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법령을 제시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 연구실에 대하여 … 설립된 지 3년 차인 연구원은 그동안 기계설비산업의 전반적인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 기반을 통해 새로운 미래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에서는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을 기계설비분야에 접목하는데 앞장서 기계설비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등 기계설비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우선은 기계설비 분야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유지관리 업무나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관에서 뛰어난 연구원들과 함께 업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4차 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 신규발굴과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할 예정이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기계설비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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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열보일러,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주)대열보일러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 - 연간 300대 이상의 보일러 생산 가능한 규모 -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우측에서 2번째)가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에서 첫삽 뜨고 있는 모습 다가오는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대열보일러가 지난달 17일 베트남 동나이 AMATA공단 내 공장부지에서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의 착공식을 신국호 대표와 공장 설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본 공장은 약 2만4000㎡의 대지에 연간 300대 이상의 보일러 및 부대장비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대열보일러는 2019년 3월 중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열보일러는 2014년 3월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약 5년간 베트남 내 산업용 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고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였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생산효율 및 생산성 증대를 목적으로 베트남 제조공장 설립을 결정하였다. 또한, 한국인 관리자와 장비운전 및 관리를 담당하는 베트남 관리자간의 소통 및 노하우 전달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제조공장에는 '보일러 관리 인력 전문 교육센터'를 함께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센터에서는 산업용 보일러의 장비생산, 사후관리, 기능교육으로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 및 보일러의 시험운전이 가능한 교육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대열보일러 베트남공장 조감도 (주)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는 "본 공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보일러 제조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생산 및 교육시설을 갖춰 국내 최고의 보일러 제조기술과 명성을 베트남에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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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12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동영 의원, 박덕흠 의원, 윤관석 의원, 윤후덕 의원, 이원욱 의원, 전현희 의원, 윤영일 의원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대한설비공학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3회 기계설비의 날 행사는 급배수·급탕설비, 난방 설비, 위생설비, 공기조화설비, 가스설비, 자동제어설비 등에 대한 설계·시공, 유지 및 안전관리 등의 경제활동 산업인 기계설비분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기계설비 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백종윤 회장은 조정식·정동영·박덕흠·윤관석·윤후덕·이원욱·전현희·윤영일 국회의원에게 기계설비법 제정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종윤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어, 새롭게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우리 기계설비산업에 커다란 변화는 물론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다.”라며 “기계설비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 등 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고, 국민들은 기계설비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건축물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것이다. 또한 기계설비의 설계 및 시공 기준 강화와 함께 커미셔닝 및 유지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온실가스를 더욱 감축시킬 것이다.”라며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 예정인 기계설비법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건설인 모두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생활 밀착형 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반 기준 마련에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며, AI, ICT 등이 기계설비 운전을 통해 24시간 살아숨쉬는 인공지능 건축물로 진화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건설산업을 이끌어가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4월, 43만 기계설비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라며 “정부도 법 시행과정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기계설비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설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에이피 김대식 상무이사, 씨엔티코퍼레이션 김영호 대표, 두산건설(주) 김용성 부장, 고려대학교 김용찬 교수,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사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 창득설비(주) 송주창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윤형국 부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대영 책임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장가익 처장, (주)한솔엔지니어링 전광표 대표이사, (주)아이시에스 전치권 대표이사 등 15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하였으며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는 공로패를,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 등 4명은 포상패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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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 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는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되고 있다. 이렇게 오염된 공기로 농작물들을 자연건조할 경우에는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산업이나 가정에서 자연 건조가 아닌 열풍을 이용하여 건조하는 건조기가 대세이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마치 공기가 오염될 것을 예상했다는 듯 자연건조가 아닌 열풍건조에 푹 빠져 10년 동안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하다 크고 작은 단점들을 보완하여 드디어 완전한 제품의 출시를 바라보고 있다.올해는 (주)에이티이엔지에 있어서 '히트펌프 열풍냉풍건조기'로 본격적인 판매하여 성장을 도약하는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습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미 하이브리드 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 공조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박승태 대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연구를 몰두하여 이번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농작물은 열풍으로 건조를 하고 실내 냉방까지 제공하는 다기능 건조기이다. 이미 3년 전에 신기술(NET) 인증을 받아 연장 기술로 선정된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기존 열풍 건조기에 비해 2배의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전기히터 열풍 건조기로 0.7 ~0.8kg/kWh의 성능이라면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효율이 2배인 1.4~1.6kg/kWh의 성능으로 50% 이상의 운전비 절감되어 생산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박승태 대표는 "10년 동안 미친 듯이 건조기에 대하여 연구하고 실험하며 푹 빠져지냈다.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그동안에도 판매는 하고 있었지만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단점이 보완된 제품이 출시되어, 지금부터는 홍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건조기를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에이티이엔지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뿐 아니라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하이브리드 건조기)와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중국에서 특허를 받은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올해 성능시험까지 통하여 고효율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까지 특허등록을 한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국내에 10군데 정도 납품하였으며 작년에는 CE 인증도 받아 (주)에이티이엔지의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박 대표는 기대했다.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증발기로 냉풍 건조와 응축기로 건조재를 이용한 데시칸트 건조를 하는 하이브리드 건조기로써 상온 건조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며 생산성이 향상되는 에너지 절약형 건조기이다. 이 제품 적용 시 30% 이상의 성능 향상으로 건조비용이 절감되며 20% 이상의 건조시간 단축으로 생산량이 증가된다.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신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냉풍데시칸트 건조시스템'으로 참여하여 건조 미역 1kg 생산 시, 전기 열풍건조기 대비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사용 시 1.4kWh 절감을 확인하였으며 에너지 사용량은 전기 열풍건조기 5.0kWh/kg인데 비해 냉풍데시칸트 건조기는 3.6kWh/kg로 결과가 나왔다. 박승태 대표는 "일본 학술발표회에서 '하이브리드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5편, '냉방 열펌프 건조기' 3편 등 8번 건조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라며 "올해는 일본의 연구자가 직접 찾아와 함께 기술 개발을 하자는 제의도 받게 되어 기술자로써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제습기' 강릉 남자하키경기장에서 홍우기상무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 의한 냉각 제습과 데시칸트 로터에 의한 흡착 제습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냉각 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 폐열을 활용하여 별도의 재생 열원 없이 데시칸트 제습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습 시스템으로 기존 냉각 제습기보다 2배의 제습능력을 발휘하며 보다 낮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습기'와 '트윈로터 제습기'는 2014년 에너지 이용합리화 자금 품목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선도 기업 선정되었으며, 데시칸트 로터카세트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었다. 특히 최근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로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을 인정받아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제습기 설계에 참여하여 납품까지 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박승태 대표는 "녹색기술 인증 제품인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기존 복합식 제습기에 비해 장비의 크기는 감소되면서 제품 가격도 상승하지 않고 에너지 절약 40% 이상을 실현한 경제적인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응축 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 공조기형', '하이브리드 제습기 선박도장용', '하이브리드 열펌프 제습기', '하이브리드 건조기' 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박승태 대표는 지난 6월에 대한설비공학회가 주관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외기전용제습기를 사용한 2차 공조기 드라이코일화 설계에 의한 실내공기질 향상 제언'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까지 수상하였다. 공기조화의 중요성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제언하고자 발표한 박승태 대표는 "외기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DP 12℃ 이하가 되도록 공급하면 2차 공조기, 칠드빔의 냉수코일(15℃) 등에 결로가 생기지 않는 드라이 코일화를 통해 세균의 번식을 막고 실내를 적정 습도로 유지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위해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 (주)에이티이엔지는 지난 2015년에 더 나은 환경에서 실험 및 제품 생산을 위해 경기도 시흥에 있는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업체에서 요청하는 건조기 사용의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해 가지, 곶감, 감말랭이 등의 농작물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판매까지 하기 위해 공장에 컨베이어도 설치하였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지금까지는 기술 개발을 위해 전념을 했다면 앞으로는 완성된 건조기로 판매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전 세계 곳곳에 건조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주)에이티이엔지의 건조기가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수상자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는 하이브리드 제습기 상용화와 하이브리드 응축제습기,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한 공조기를 개발하여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생산성 향상 등 우리나라 산업공조 분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조선소의 도장 공정, 식품가공 공정, 탄약고, 문서고, 수장고, 빙상장, 수영장 등에 적용하여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에 기여하여 선정되었다. 홍경수 이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기술로 선도하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며 "기술 개발에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동료에게 감사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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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폐막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성황리에 폐막 -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볼거리 풍성 -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한 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7월 5~8일까지 나흘간의 전시를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360개 사, 900 부스 규모에 역대 최다 인원의 관람을 이끌어내며 참가기업과 참관객들로부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조금 더 세분화된 참관객, 업계 관계자와 건축주 모두를 만족 시키기 위해 기업 유치부터 세미나, 부대행사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으로,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는 설치 여건에 맞춰 빌트인 주방 설계를 위한 키친 인테리어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초보 건축주를 위한 실전 전략을 소개하는 ‘건물주대학 슈퍼위크’, 집짓기와 관련해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나누는 ‘즐거운 집짓기 솔루션 16-집톡 세미나’,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신축 등 건물 신축 예정에 있는 건축주 대상의 ‘사고없는 집짓기를 위한 닥터빌드 건축 세미나’, 국내외 지진 피해와 실제 보강 사례를 소개하는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한국면진제진협회, 경향하우징페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새로운 대안인 중목구조의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본 미야자키현)’가 개최되었다.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에서는 한국건축구조연구원 김영주 대표이사가 '제진구조를 이용한 설계사례',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은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구 및 내진보강사례', 포스코 유홍식 소장은 '사례로 알아보는 면진구조'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 구 및 내진보강사례’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 수상한 난방 수상한 난방은 이번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여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뛰어난 열효율로 난방비를 절감하고 층간소음까지 감소시켜 주는 차세대 온수난방시스템인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원하는 모든 장소에 시공이 가능하며, 블록 사이의 공기층과 단열재가 내장되어 있어 열차단 효과가 효율적이며, 이음새 없는 통시공으로 누수걱정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상한 난방의 김보람 실장은 "쉽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난방비 30~ 50%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열에 강하고 위생성과 가공성에 고온에서의 내구성을 강화한 친환경 첨단 소재인 PE-RT 파이프를 사용하며, 전기가 아닌 100% 물난방으로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수상한 난방'은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으로 난방시장의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 수상한 난방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친환경적인 냉난방 장비 제조 및 공급기업인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인버터 BLDC 압축기를 적용하여 부분부하 효율을 발휘하여 운전시 버려지는 열원을 온수에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경제성이 우수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였다.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에 적용 가능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는 버퍼탱크, 팽창탱크, 온수탱크, 인버터 순환펌프를 내장하여 시스템을 단순화해 냉방/난방/온수를 장비 1대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냉방 운전시 지중 열원에 응축열을 버리지 않고 배열을 가공해 별도의 열교환기를 거쳐 무료 급탕을 공급하는 열회수 지열 히트펌프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의 오선택 차장은 "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다양한 공조 분야에서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건물 유형에 따른 건물의 설비 및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비용절감, 성능증대, 관리 편의성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고 있는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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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의 날 수상소감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는 전기 냉난방기 및 열차용 에어컨의 고효율 신기술 개발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였으며, 신종 감염병 관리 2차 감염방지를 위한 음압설비를 국내 최초로 앰뷸런스에 적용 보급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는 대단위 개발사업인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Project에 국내 최초로 소형 열병합설비를 도입하여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지열 히트펌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서를 획득, 생산으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김철영 대표는 “이렇게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가슴 벅찬 감동에 이어 이내 부끄러워진다.”라며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 많은 노력을 하여 기계 설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대표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대표는 140건의 철도, 지하철, 대심도터널(GTX), 도로터널 등 신공법 설계와 감리용역 수행으로 다중이용 시설의 환경개선과 방재 안전성 향상으로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남상진 대표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계/건축설비 분야의 최적기술 보급과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하철, 터널, 건축물 및 기타시설에 필요한 공조, 환기, 위생, 소화설비 등 기계설비 분야 설계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은 기계설비 관련 국내외 학술활동 61건, 특허(출원) 등록 및 디자인 등록 실적 21건, 국책과제 수행, 기계설비공사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연구를 수행하여 수상하였다. 류형규 실장은 “기계설비법 제정 이후 개최된 제3회 기계설비의 날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 이 상은 저를 포함하여 제가 소속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게 기계설비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역할과 기대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법 시행까지 2년이 채 안 남았다.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저와 우리 연구원은 43만 기계설비인들과 함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취지대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하위법령 및 각종 기술기준 제정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는 녹십자, 한미약품, 유니메드제약 등 국내 유수의 제약사 건축물의 우수설계로 국가 의약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17년 비드이앤씨 설립 운영으로 기계설비 설계분야의 발전 및 전문 기술자 양성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박미정 대표는 “4월 17일 기계설비법이 제정공포되는 해에 뜻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하신 선배님들 대신에 받은 이 상은 우리 설비인 모두의 상이라 생각하고 있다.”라며 “어렵고 힘들게 통과된 입법이 잘 시행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 설비업계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소감(포상패)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는 “지난 33여년간 냉동공조 분야에 종사하는 동안 26여년을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하며 냉동기 개발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그 과정에서 선진국인 미국, 일본에 의존하던 냉동기 관련 기술의 국산화 및 기술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일했던 과정을 평가위원들께서 높이 평가해 수상한 것 같다.” 라며 “지금은 그 기기를 보급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금년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의 시행과 더불어 기기 보급 뿐 아니라 시공, 유지관리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여 국내의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그 기반을 토대로 후진들이 더욱 더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는 “지난 2018년 4월 17일에 기계설비인들의 숙원사업인 기계설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제정공표 되었다. 이와 같은 시점에 제 3회 기계설비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기계설비인 포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많은 분들과 특히 기계설비의 5개 단체(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셨지만 미약한 저도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2014, 2015, 2017)을 수행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기계설비법의 초안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도 한가지 숙제 즉, 2020년 4월 최종 기계설비법의 시행이 남아 있어 수상소감을 최종 기계설비법의 시행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격려의 힘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돕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은 "2018년은 기계설비인의 오랜숙원 사업인 기계설비법이 제정되어 공포된 뜻깊은 해에 "우수기계설비인"으로 수상을 받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기계설비 산업에 종사하는 설비설계인으서 건축물 주거환경에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수있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기계설비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는 “지금의 우리 분야는 중차대한 기틀을 만들어야 되는 막바지 단계에 있다.”라며 “이번 포상 수상은 심혈을 기울여 헌신하는 자세로 업계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깨닫고 기계설비분야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어려운 시기에 큰 상을 허락해주신 업계의 선.후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소감(공로패)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 기계설비법 제정의 초석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는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에너지원의 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변화에 따른 국가 제도의 변화, 기술력의 발전, 시대의 요구 등을 면밀히 주시하여 대응하고 부하계산, 시뮬레이션, BIM 등 최신 설계에 앞장서 쾌적하면서도 친환경적이며 저에너지의 설계를 통해 미래의 환경에 대응하는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계설비인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기계설비산업이 더욱 발전되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기계설비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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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Safe & Smart Energy」 주제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 개최대한설비공학회 「Safe & Smart Energy」 주제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기계설비인들의 성과 공유의 장! 정보교류의 장! 화합 친교의 장!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20~22일까지 평창에 있는 용평리조트에서 「Safe & Smart Energy」 주제로 많은 학술논문, 특별세션 논문, 신제품 신기술발표, 설계사례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하계학술발표대회의 일정은 20일 개회식 및 Welcome Party를 시작으로 수치해석, 냉동/냉장, 열펌프, 열교환기,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너지, 공조시스템, 급배수/위생, 덕트/배관, 미세먼지와 환기시스템, 공기청정/클린룸, 소음/진동 등의 설비 내용을 산·학·연 관련 설비인들이 발표하였다.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은 개회식에서 “하계학술발표대회는 회원들이 각자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써, 회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친교의 장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이다.”라며 “또한 금년 3월말 설비인들의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된 기쁨을 학술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나눌수 있게 되어 이번 대회가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작년에 전자출판에 들어간 국문논문집은 학문별 상위 10% 수준에 해당되는 우수등재학술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2년간의 노력끝에 설비공학편람 제4판이 완성되어 이번 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라며 “좋은 인재들이 대학에서 양성되고 좋은 직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갖춰나가기 위해 산학협력이 절실한 상황에 이번 학술발표대회가 설비인들이 선도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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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2018 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2018 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 -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 ‘우리 삶을 밝히는 건설’로의 변화 등 건설산업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 제시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유주현 회장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21일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민의 LifeMark를 세웁니다.”를 주제로 정하고, ‘공간을 밝히는 건설’에서 ‘우리 삶을 밝히는 건설’로의 변화 등 건설산업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을 제시하였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유주현 회장은 기념사에서 “21세기는 국내외 경제 패러다임이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건설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라며 “첨단 IT기술을 설계 및 시공에 접목시켜 국민이 기대하는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스마트한 도로·공항·항만과 도시·주택을 건설해서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설인이 남북경제협력의 선두에 서서 미래 대한민국의 시대적 임무를 다함은 물론 건설산업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70여년간 이룩한 건설산업의 업적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건설인 유공자 포상 전에 전국 200만 건설인을 대표하여 건설인들의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새로운 건설산업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다짐 선언」을 진행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건설의 날을 축하하고 국내 및 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기념 행사에는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53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금탑산업훈장은 김영구 (주)세진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주만 (주)바우하우스 대표이사가 수훈의 영예를 안았고, 은탑산업훈장은 윤영근 (주)코젠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권순호 현대산업개발(주) 본부장, 철탑산업훈장은 김화진 상원건설(주) 대표이사와 김종주 (주)종협건설 대표이사, 박육순 (주)일이공사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박병산 경기중장비 대표 등 6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대웅건설(주) 정원웅 대표이사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주)태흥산업 강창남 대표이사 등 5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CEO 및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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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원 35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원 35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 과학기술로 인류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 - KICT 2030 비전 선포, 미래의 국가·사회·환경 이슈에 적극 대응 의지 밝혀 - 환영사 중인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KICT)은 국립건설시험소 개소 70주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원 35주년을 맞아 지난달 8일 일산 본원 30주년 기념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로 인류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KICT 비전 2030’을 선포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을 비롯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건설분야 학·협회장 및 민간 건설사 CEO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KICT의 전신인 국립건설시험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건설시험소 제28대 이선호 소장을 비롯한 전임 소장들이 참석하여 KICT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국립건설시험소는 1948년 내무부 건설국 ‘토목시험소’로 발족하여, 전후 복구공사에 필요한 일부 중요자재의 품질시험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시방서, 건설기준 및 편람, 기술지도서 등의 제·개정 및 발간 등을 통해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부터 국내 건설공사의 질적향상과 기술자 자질개선 등, 사회간접시설의 성공적 투자에 막대한 기여하고 있다. 한편, KICT는 지난 35년 간 건설기술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건설기술·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건설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정부는 1970년대 중동 건설붐을 타고 우리 경제를 견인했던 건설업이 특수공법이나 설계능력 부족으로 해외시장에서 퇴출 상태에 이르자, 건설기술연구에서 희망을 찾기위해 신공법 개발과 선진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KICT의 설립을 추진하였다. KICT는 1983년 6월 인력 43명, 예산 15억원의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1988년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재편, 1999년 국립건설시험소와 통합 이후, 2018년 현재 연구인력 331명, 지원인력 119명 등 정규직 450명, 예산 1,459억원의 규모로 성장하였다. 지난 35년간 도로, 하천, 건축물 등 국토 전분야의 정책·기준 수립, 신공법 개발에 기여해온 KICT는 이제 건설기술의 수요자인 국민생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시티, 장기 침체에 빠진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건설로 연구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KICT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건설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으로서 ‘과학기술로 인류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언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KICT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Role&Responsibility)으로 ‘국가·사회문제 해결’, ‘건설산업 혁신성장 기여’, ‘한반도 공동번영’, ‘지구촌 문제 해결’을 제시하였다. 건설기술연구원 한승헌 원장은 환영사에서 “정부의 지원과 함께 어려운 연구환경속에서도 함께 연구한 연구원들 덕분에 현재는 일산에 본원을 두고 화성, 안동, 연천 등 전국 각지에 연구실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800여명에 1년 예산 1,700억원으로 인원은 19배, 예산은 113배가 성장했다.”라며 “앞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쾌적하고 건강한 삶, 안전·안심국가, 스마트 사회구현을 위하여 미세먼지·층간소음·포트홀 방지 등 국가·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R&D 역량을 집중하고자 하며, 건설산업이 미래시장 선점, 신성장 동력 발굴, 스마트건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스마트건설 창업 허브’ 구축과 건설 벤처창업 촉진을 통해 건설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하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실증단지 구축은 물론, 한반도 SOC구축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한반도 공동번영에 앞장서며, 베트남, 방글라데시, 케냐, 부탄 등 지구촌의 물·교통·환경·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구촌 문제해결에도 적극 노력하여 건설기술이 직면한 현안과 난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승헌 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남북경험에 대비, 북한의 주택 및 사회간접자본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 등 한반도 공동번영을 위한 역할도 착실히 수행하며, 특히, 휴전선 인근에 보유한 21만평 규모의 연천 SOC 인증센터 기능을 보강하여 남북건설기술 교류의 전진기지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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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세미나 발표‘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세미나 발표 VRF 시스템의 가변패스 열교환기 기술 | LG전자 정재화 냉난방 수배관시스템 mock-up 구성 및 활용 | (주)삼양발브종합메이커 윤병택 이사 천장부착형 환기장치 | (주)힘펠 임태규 연구소장 PVT 패널의 운전조건에 따른 시스템적 성능에 관한 실험적 연구 | 장한기술(주) 이근휘 부장 냉난방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Hyd-SAREK의 개발과 활용방안 | (주)하나지엔씨 강민규 연구원 공동주택의 통합공조 솔루션-창호부착형 냉난방 공기청정 환기 통합제어 시스템 | (주)휴테코 김유태 장수명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 건식복사난방시스템 | (주)에코에너다임알디지샘코퍼레이션 이현종 대표 휴미컨(Humi-con),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고효율 제습냉방환기시스템 (주)에코에너다임알디지샘코퍼레이션 이현종 대표 쾌적한 병원시설을 위한 칠드빔시스템 | (주)지원에어텍 김충회 대표 데이터센터 열원설비의 LCC(Life Cycle Cost) 분석 |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이도형 차장 건축물에너지절약시스템4.0 | 디앤이에스(주) 윤재동 대표 공동주택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 (주)그렉스전자 손관현 상무 일반건축물 단위냉방부하 기준개정을 위한 표준건물 설정에 관한 연구 | (주)우원엠앤이 박두용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표준설계에 대한 방향성 검토 | 삼신설계(주) 정재훈 소장 업무시설의 HVAC시스템 구성과 건물 에너지소비량 분석 | (주)한일엠이씨 김상준 개방형 BEMS 운영체계 개발 현황 및 활용방안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태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창호 일체형 BIPV를 활용한 건물에너지 저감 방안에 관한 연구 | 현대건설 강기남 과장 BIM 기반 수배관 최적 설계 프로그램 개발 | 대림산업 김민기 대리 공동주택 단위면적당 냉난방부하 기준 연구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최승혁 연구원 에너지 플러스 솔라 하우스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원설비 적용성 및 경제성 분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민휘 선임연구원 PCM 바닥복사난방의 실내 온도 비교 연구 | 중앙대학교 김태원 실내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창호환기시스템 개발 | 중앙대학교 양영권 < 세미나 발표 주요 내용은 월간 설비기술 2018년 7월호 책자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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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공조 부문 학술강연회 개최대한설비공학회 '공조 부문 학술강연회' 개최 - 수열원히트펌프, 제습냉방환기시스템, 역류방지밸브, 캐스케이드시스템 등 최신 공조기술 한자리에...- 대한설비공학회가 지난달 25일 도곡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한 최신 공조기술'에 대한 주제로 공조부문 학술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조 부문 학술강연회에는 대림대학교 김동우 위원장의 개회사와 현대건설 건설설비팀 옥영곤 건설설비팀장의 축사에 이어, 부-스타 이진백 이사의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히트펌프 시스템 소개', 유천써모텍 유병기 이사의 '냉매 과냉각 기술 이용한 수열원 히트펌프 성능개선 시스템', 한국와츠 이문희 상무의 '안전한 수질 보호 및 보전에 필요한 역류 방지 밸브의 중요성', 에코에너다임 이현종 대표의 '휴미컨(Humicon),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고효율 데시컨트냉방환기시스템', 썬맥 연태훈 과장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태양광열 복합시스템 개발', 엠알바스 송용규 부사장의 ‘조명제어 시스템 소개 및 DALI 및 무선 Dimming 제어’, 경동나비엔 김성진 부장의 ‘콘덴싱 보일러를 이용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대림대학교 김동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노원구 에너지제로센터를 방문 시 정부의 지원으로 총 아파트 3개와, 연립주택 3개동, 복지시설, 도서관 등의 제로에너지주택실증단지 사업 최종 평가를 보면서 제로에너지 주택 설계기술, 시공기술, 에너지모니터링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뛰어난 외피단열 시공과 열교차단, 차압, 문, 발코니 등의 패시브 기술과 태양광패널,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중앙공조방식 등이 아파트에 적용되어 있었지만, 아직 완전한 제로에너지 구현이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라며 "정부의 의무 제로에너지실시를 앞두고 시공, 제어 등의 기술 속에 이번 학술강연회 공조부문의 최신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접목시켰다면 틀림없이 제로에너지가 실현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아쉬워했다. 현대건설 옥영곤 건설설비팀장은 축사에서 "공조부문은 71년도에 창립된 설비공학회와 역사를 같이하는 설비공학회의 근간이 되는 부분으로 사람이 생활하는 장소를 쾌적하게 하고, 병원에서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산업에서는 생산성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황사, 미세먼지 피해로 주거시설의 공기청정 기술이 더욱 강화되어 공조부문의 역할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강연회를 통하여 에너지효율 향상, 공기 청정도, 공조부문 기술을 더욱 부각시키고 정보교류하여 관련 산학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세계적 이슈인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데이터 수집, 연계, 자동화에 발맞춰 설계, 제조, 시공 및 유지 보수 등에서 기계설비의 선도적인 미래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협업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스타 이진백 이사 유천써모텍 유병기 이사 한국와츠 이문희 상무 에코에너다임 이현종 대표 썬맥 연태훈 과장 경동나비엔 김성진 부장 . . . 자세한 내용은 월간 설비기술 2018년 6월호 세미나 리포트에 게재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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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제5회 공조냉동기술 민간기능경기대회 개최 추진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제5회 공조냉동기술 민간기능경기대회 개최 추진 - 전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16개교 21명 참가, 열전 돌입 - - 7월 16일(월)부터 5일간 공조냉동기술 우수기능 기술인 실력 겨뤄 - ▲ 제4회 공조냉동기술 민간기능경기대회 전경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5회 공조냉동기술 민간기능경기대회’가 7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 동안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창조설계관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냉동공조부문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2회 대회 우승자(최승우)가 2017년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대내외적으로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수기능 기술인들의 발굴을 통한 국제대회 파견지원 및 취업 알선을 통한 냉동공조부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창조설계관 3층에서 개최될 이번 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16개교 21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학·연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과 호응 속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는 현장에서 필요한 우수 기능 인력을 직접 보고 채용할 수 있는 산·학 우수 취업 모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등 협회 주요 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7월 20일(금) 치러질 폐막식에는 5일간의 열전을 통해 대상 1명(산업부장관상), 금상, 은상 각 1명(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회장상), 동상 2명(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상) 등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부상 수상과 함께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LG전자에, 은상과 동상 수상자는 협회 회원사에 취업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냉동공조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회원사 및 관련업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찬으로 진행되는데 향후 입상자 외에도 참석 전원이 협회 회원사에 취업될 수 있도록 추천할 예정이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협조한 참가선수와 지도교사 및 협찬기업과 심사위원 등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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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3주년 기념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기계설비산업의 대응 전략' 주제로 3주년 기념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설비공학회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여 개원 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기계설비산업의 현황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과 기계설비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상홍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초대회장, 강기호 전 기단연 회장, 시설안전공단 김승진 본부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그린빌딩협의회 김용식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등 기계설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기술혁신을 통하여 산업환경의 융복합을 이루어내는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의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재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피나는 경쟁과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기계설비 산업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의 요소 기술로 적용되고 있는 수많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의 융합과 연결을 효과적으로 이루어냄으로써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의 경쟁력을 실현할 수 있는 건설산업의 핵심 분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기계설비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자칫 머뭇거리다가는 기계설비산업과 건설산업에 경쟁력 약화는 물론 국가의 경제발전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계설비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앞으로 기계설비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산업으로 견인할 수 있는 Think Thank 의 역할을 충실히 이수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백종윤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연구 및 개발, 전문 인력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기준을 정립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진흥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자 하는 "기계설비법 제정"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기계설비산업의 대응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거나, 또는 어떤 결론을 도출하는 자리가 아니라 처음으로 논의의 물꼬를 트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기계설비산업의 미래발전을 위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기계설비산업의 선진화 추진'에 대하여 발표한 숭실대학교 유호선 교수는 "지난 3월 말에 본 회의를 통과한 기계설비법 제정을 계기로 지금까지는 기계설비 방향을 잡았다면 이제는 추진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녹색건축법, 건설산업 기본법, 건설산업 진흥법 등 수많은 법이 있지만 기계설비가 명확하게 제시된 법안이 없었지만 기계설비법이 통과함으로써 이 문제는 불식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계설비법이 발효되어서 시행이 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라며, "법안이 제정되고 나서 후속 조치가 얼마나 산업체 내부에서 조화롭게 잘 처리해나가느냐에 따라서 기계설비가 살고 죽은 것이 결정된다고 생각되며, 기계설비산업 구성원들 간의 일체감을 형성하며 기계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유호선 교수는 "기계설비산업의 선진화 돌파구로 HVAC&R 4.0 구현해야 하며, 지금까지 문서 기반으로 작업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자료 기반으로 바꾸어야 한다."라며 "국내 기계설비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Construsction 4.0 및 Plant 4.0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기계설비업체 연간 매출 1조 원 이상의 역량을 갖춘 전문 업체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기계설비건설업계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동향'에 대하여 발표한 성균관대학교 김태성 교수는 "다보스 포럼에서는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기술이 융합되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로 정의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교수는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의 기계설비 건설업계에 적용된 부분으로 증강현실의 적용 사례, 가상현실의 적용 사례, 건물 내 각종 설비가 스스로 진단하며 부품 교체 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알려주며 실외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는 IoT 적용 사례, BIM 적용 사례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건설 적용으로 보면 건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BIM/CIM에 IoT를 활용하여 시공 및 운용 시의 정보를 연계함으로써 3차원 계측, 네트워크, 디바이스, 빅 데이터 해석,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등 첨단 ICT를 유효하게 활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 . . . 월간 설비기술 5월호 핫이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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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열보일러-日 NTEC보일러 한국형 무연소실 초저녹스 관류보일러 개발 위한 기술협약㈜대열보일러-日 NTEC보일러 한국형 ‘무연소실 초저녹스 관류보일러’ 개발 위한 기술협약 - 국내 관류보일러시장 성장 및 변화 주도, 동남아 산업용보일러 시장 공동영업/마케팅 진행 - ▲지난 4월 3일, (주)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좌)와 일본 NTEC보일러 이즈미 마사히코 대표(우)가 한국형 ‘무연소실 초저녹스 관류보일러’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 협력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산업용보일러 대표주자인 ㈜대열보일러는 지난달 3일에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기업 NTEC(대표이사 이즈미 마사히코)와 NTEC의 도쿄 영업본부에서 한국형 ‘무연소실 초저녹스 관류보일러’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협력 및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제휴를 맺은 일본 NTEC보일러는 1961년 8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2017년 3월 기준 171억 6492만엔(한화 약 1,720억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이라고 대열보일러는 설명했다. 일본 NTEC보일러는 약 400여명의 임직원이 관류보일러, 온수보일러, 노통연관보일러, 수관보일러, 열매보일러 등 폭넓은 상품 라인업과 기술력으로 일본 온수보일러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활발하게 영역을 확대해 나가가고 있다. 대열보일러는 NTEC보일러와의 전략적인 기술협력 및 사업 제휴를 통해 한국형 ‘무연소실 초저녹스 관류보일러’를 개발, 국내 관류보일러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목표다. 아울러 이번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는 “현재 산업용관류보일러 시장에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시점으로 공격적인 시장 확장을 위해 이번 기술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라며 “양사는 이번 기술제휴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동남아시아 산업용보일러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관류보일러를 선보여 정체된 관류보일러시장의 성장 및 변화를 주도할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통연관식 보일러 시장 점유율 80%를 점유하고 있는 대열보일러는 지난 1970년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저탄소 콘덴싱 보일러를 비롯해 저탄소 투인노통 보일러, 발전용 HRSG, 선박용 보일러, 순간온수가열기, 관류 보일러, 무압관수식 보일러, 진공보일러, 급수 유닛 시스템 등을 국내외 산업현장에 납품하여 그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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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Think Thank의 역할 위해 노력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기계설비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산업으로 주도하는 Think Thank의 역할 위해 노력...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3년 전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에 취임하면서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꼭 필요한 실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정책 및 기술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전문산업연구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만 솔직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경직적인 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신기술 개발의 노력도 연구 인프라의 부족과 같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협회/조합/학회에서 제안한 18건의 기본과제와 8건의 수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정책 연구의 결과는 제도개선을 위한 이론적 배경으로 활용되었고, 기술연구의 결과는 각종 기준의 개선 및 신기술 적용 방안 제시 등에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국토부 및 산자부의 국가 R&D과제 4건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연구원의 위상과 공신력을 어느 정도 확보하였습니다. 국토부의 관련 공무원들이 “지금까지는 기계설비 분야에 대해 궁금하거나 잘 모르는 점이 있을 때 어디 물어볼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제는 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할 때, “연구원이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Q. ‘기계설비법’이 지난 3월말에 제정되었습니다.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인한 설비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크실 것 같습니다.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기계설비법의 제정은 우리나라 기계설비산업의 미래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놓을 만큼 놀라운 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기계설비분야의 독립법 제정은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그만큼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핵심 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 산업에 종속되어 피동적으로 끌려갔던 기계설비산업이, 이제부터는 독립적인 주체로서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나아가야 하며, 국가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 법안의 근간입니다. 법과 관련하여 연구원의 역할도 확대될 것입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들고,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을 고시하고,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일 등, 입법의 후속 조치들은 물론 국가(국토부)가 해야 할 일이지만, 연구원에서는 산업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후속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계설비산업의 연구, 개발, 전문 인력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 기반 구축 등의 사업에도 당연히 참여할 계획입니다. . . . . 월간 설비기술 5월호 인터뷰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