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
윌로펌프, ‘불량 타파’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 개최윌로펌프 ‘불량 타파’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 개최 - 글로벌 톱클래스 품질 경쟁력 강화 다짐 -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좌),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 독일계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세계 최고 품질의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이 지난달 22일에 진행되었다. 윌로펌프 부산 본사에서 열린 품질 선언식 행사에는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윌로펌프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에 참석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는 ‘불량 타파’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윌로펌프는 지난해 1월부터 전사적인 컨설팅을 통해 품질 마인드 변화와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CEO를 추진 위원장으로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품질 혁신 팀은 제품 개발부터 협력사 지원 육성까지 다방면에서 혁신활동을 진행하여, 시장 리더 자리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는 “펌프 산업을 뛰어넘어 최소한 자동차 산업의 레벨까지 현장의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며, 불량률을 90% 이상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윌로펌프의 미래는 세계 최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윌로펌프는 2013년 6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아 부산 미음지구에 신공장을 건립하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펌프 생산을 위한 설비 공간 및 시험시설, 최신식·친환경 생산설비, 첨단 재고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
(주)삼화에이스 김학근 대표이사,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 선정(주)삼화에이스 김학근 대표이사 「대한민국 엔지니어상」2월 수상자 선정 - 직접식 외기냉방 기술을 도입하여 약 60%의 에너지 절감 효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주)삼화에이스 김학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최근 전했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주)삼화에이스 김학근 대표이사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시대를 맞이하여 IDC센터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효율 공기조화 기기(일정한 실내공간에 온도, 습도, 기류 분포를 조절하는 동시에 공기 속 먼지 등을 제거하는 장치) 개발을 통해 국내 공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한 것이다. (주)삼화에이스 김학근 대표이사는 최근 데이터센터 자체의 운영 전력뿐만 아니라 유지 전력 소비 역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데이터 센터 전체 전력의 약 30%~40%를 담당하는 냉방 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냉방 기술 중 직접 외기를 사용하여 데이터센터의 냉동기 사용 시간을 감소시켜 전체 에너지를 절감하는 직접식 외기냉방(외기를 직접 실내로 끌어들여 냉방하는 방식으로 연간 가을부터 봄까지 운전이 가능하며,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한 컨트롤 기술이 요구됨)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 시스템 대비 약 6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최근에는 첨단 단열 공법을 적용하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패시브 하우스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수동적으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하여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 및 지열, 태양광, ESS 등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세대 에너지 분야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학근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기까지 항상 응원해준 가족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LG전자 조성호 책임연구원도 초고속 소형 터보팬을 개발·상용화하여 우리나라 무선 청소기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김학근 대표이사와 함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
「LG 휘센 씽큐 에어컨」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에어컨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LG전자 「LG 휘센 씽큐 에어컨」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에어컨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 적용한 LG전자의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LG전자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H&A(Home Appliance &Air Solution)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형 LG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LG전자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휘센 씽큐 에어컨’을 비롯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가 휘센 에어컨에 인공지능 브랜드인 ‘씽큐’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 1968년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에어컨을 출시한 이래 50년간 공조사업 역량을 축적해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에어컨에 인공지능을 탑재하며 인공지능 에어컨 시대를 열었고, 올해 출시하는 모든 스탠드형 모델에는 보다 강력해진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적용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스마트케어가 에어컨에 단편적인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인공지능 에어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고객의 생활환경과 사용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고객을 더 잘 이해한다”라며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어컨 시장의 1등 브랜드 지위를 굳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듣고, 보고, 생각하고, 말하는 인공지능 휘센 씽큐 에어컨기존 휘센 에어컨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을 학습하던 것에 비해 신제품은 온·습도, 공기질, 생활환경 등은 물론 고객이 에어컨을 사용하는 패턴, 사용자의 언어까지 학습한다. 고객들은 에어컨을 오래 사용할수록 제품이 스스로 주변 환경과 고객 기호에 맞춰 최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에어컨이 주변 상황들을 듣고, 보고, 생각해서 고객과 소통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고객이 제품 사용방법을 익혔다면 이제는 제품이 스스로 고객을 공부한다. LG전자가 신제품에 탑재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는 독자 개발한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탑재해 에어컨이 고객의 말을 알아듣는다. 딥씽큐는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언어 사용 패턴도 스스로 학습한다. 결과적으로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인식률은 더욱 높아진다. 사용자는 에어컨으로부터 3m 이내인 곳에서 음성만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LG 휘센”이라고 말하고 나서 전원 켜짐/꺼짐, 온도, 바람의 세기와 방향 등을 조절하고 제습/공기 청정 등 다양한 기능들을 작동할 수 있다. ▣ 인공지능 스마트케어가 공간뿐 아니라 환경, 패턴까지 학습해 맞춤 냉방2018년형 LG 휘센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의 활용 범위를 대폭 키운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다.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는 실내기와 실외기에 달린 센서들을 활용해 고객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뿐 아니라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감지한다. 특히 생활환경과 고객의 사용 패턴까지 학습해 에어컨이 알아서 공기 청정, 제습 등 상황에 맞는 코스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주변환경과 고객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냉방한다. 인공지능 스마트케어가 주변 환경에 따라 냉방에 걸리는 부하를 판단하고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온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은 에어컨을 계속 조절하지 않아도 언제나 쾌적한 실내 온도를 경험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냉방을 조절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도 높아진다. LG전자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탑재한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최대 18.7%의 절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전기료 걱정은 옛말, 비결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LG전자는 신제품에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실린더를 2개로 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 신제품은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보다 에너지 효율이 15%가량 높고, 정속형 컴프레서 모델과 비교하면 에너지 사용량이 63%까지 줄어든다. 한 달 전력 소비량이 300kWh인 가정에서 휘센 싱큐 에어컨(모델명: FQ17D8DWBN)을 하루 8시간 사용했을 때 늘어나는 한 달 전기료는 15,160원이다. 하루 전기료가 500원에 불과하다. LG전자는 차별화된 부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모든 스탠드형 에어컨에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있다. 벽걸이형 제품은 저가형 모델까지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하는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2 in 1 에어컨, 더 넓어진 냉방 면적LG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스탠드형 에어컨의 냉방 면적을 기존보다 최대 13%까지 늘린 데 이어 올해에는 2 in 1 (투인원)으로 판매되는 벽걸이형 에어컨의 냉방 면적도 기존 6형(18.7㎡)에서 7형(22.8㎡)으로 22% 늘렸다. 최근 들어 발코니를 확장하거나 침실 면적을 넓히는 가정이 많아지는 등 건축 트렌드가 변화하며 에어컨을 2 in 1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공기 청정 탑재 모델 수 50% 늘려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진화한 에어컨과거 대표적인 여름철 가전이던 에어컨은 이제 365일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에어컨이 전용 공기청정기나 제습기 못지않은 기능들을 갖췄기 때문이다. LG전자는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한 스탠드형 에어컨 모델 수를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15개로 늘렸다. 이 제품들은 모두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CAC (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도 부여받아 일반 먼지, 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제거, 악취 및 유해가스 제거, 스모그 유발 물질인 이산화황(SO2) 및 이산화질소(NO2) 제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거 등 총 6단계 공기 청정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 먼지 및 황사는 물론 초미세먼지도 99.9%까지 제거한다. LG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3월 중순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했다. 사계절 수요가 늘어나며 매년 상반기에 생산이 집중되던 과거에 비해 에어컨을 연중 고르게 생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LG전자가 작년 4분기에 생산한 에어컨은 연간 생산량의 20%에 육박하는 정도다. 지난해 경남 창원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의 가동률은 사상 최고 수준인 113%였다.
-
삼성전자, AI(인공지능)·빅스비 기능 탑재된 2018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 출시삼성전자 AI(인공지능)·빅스비 기능 탑재된 2018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 출시 더욱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빅스비 적용으로 사용자 환경을 24시간 감지해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2018년형 '무풍에어컨' 삼성전자는 강화된 인공지능(AI)과 빅스비 적용으로 사용자 환경을 24시간 감지해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2018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스스로 학습하고 작동하는 AI 기능을 전 라인업에 탑재해 ‘무풍 지능냉방’, ‘무풍 지능청정’, ‘무풍 음성인식’을 구현했으며, '삼성커넥트 앱'을 통해 간단하게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삼성커넥트 앱은 추후 스마트싱스 앱으로 변경 예정이다.▣ 무풍 냉방에 인공지능을 더해 더욱 쾌적해진 ‘무풍 지능냉방’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AI버튼 하나로 실내외 온도·습도와 같은 환경 정보와 에어컨 작동시간, 선호하는 바람세기 등 사용자의 제품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제품을 사용한지 평균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냉방·무풍·제습·청정 기능을 알아서 실행해 준다. 또한, 밤에는 평소 학습한 사용자의 수면 시간대에 맞춰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로 자동 전환돼 적은 전기요금으로도 쾌적한 여름밤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기존과 같이 회오리 냉각으로 10분만에 빠르게 쾌적온도에 도달함은 물론 무풍 냉방 유지 가능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24시간으로 늘어나 제품을 껐다 켰다 할 필요 없이 하루 종일 높은 전기 효율로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이중 구조로 업그레이드 된 열 교환기와 더욱 커진 실외기 팬으로 냉방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실내 공기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청정기능을 수행하는 ‘무풍 지능청정’2018년형 ‘무풍에어컨’에 새롭게 적용된 ‘무풍 지능청정’은 실내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자동으로 청정 운전을 해 준다. 특히, 지름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PM1.0 센서’를 새롭게 적용해 미세먼지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감지된 먼지를 빠른 속도로 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에어컨이 꺼져있을 때에도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로 실내 미세먼지 정도를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주기 때문에 클릭 한 번으로 청정 모드 작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기존 ‘무풍에어컨’의 자동청소 건조 기능을 3단계로 업그레이드해 에어컨 가동을 종료하고 1차 건조를 한 후에도 습기가 남아있는 것이 감지되면 추가로 2회 자동건조가 실행돼 위생적인 제품 관리가 가능하다. ▣ 복잡한 기능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무풍 음성 인식’ 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플랫폼인 ‘빅스비’가 탑재돼 복잡한 기능도 음성으로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다. ‘무풍에어컨’에 새롭게 적용된 음성인식은 온도를 어떻게 조절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명령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자연어로 말해도 사용자의 평소 사용 패턴을 반영해 알아서 작동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예를 들어 기존에는 사용자가 덥다고 느끼면 특정 온도로 낮춰 달라고 말해야 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더워’라고만 말해도 평소 선호하던 패턴에 맞춰 온도를 낮춰 준다. ‘무풍 음성인식’은 환경·사용 연령대 등의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어와 추천이 가능해 ‘현재 날씨에 맞춰 작동해줘’, 또는 ‘낮잠 자는 아기에게 맞는 모드로 작동해줘’와 같이 다양한 모드를 자연어로 실행 할 수 있다. 또한, 두 가지 이상의 복합 명령이나 리모컨 버튼을 여러 단계 눌러 설정 해야 했던 기능을 단 한번의 음성명령으로 구현할 수 있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장마철에 냉방모드에서 춥다고 느낄 경우 ‘무풍 하면서 제습 해줘"라고 말하면 무풍모드와 제습기능이 동시에 작동을 시작하고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음식 냄새가 걱정되면 ‘냉방하면서 청정 해줘”라고 하면 된다.이 외에도 음성명령으로 냉매량, 전력사용량 등 제품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어 제품의 유지 보수가 편리해 진다.▣ 집 안의 인테리어 오브제로 손색없는 디자인2018년형 ‘무풍에어컨’ 색상은 집 안에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도록 골드와 화이트에 차분한 분위기의 그레이(Gray)를 추가했다. 또한 제품 하단 커버에는 패브릭 질감을 살린 패턴을 가미함으로써 거실의 소파나 커튼 등과 잘 어울리고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가구 같은 디자인을 완성했다.리모컨은 직관적인 이해와 사용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변경해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능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동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현재 작동 모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냉방면적 기준 56.9~81.8m²까지 총 10개 모델로 출고가는 298만원~563만원이며, 벽걸이형 1대가 포함된 홈멀티 세트 기준 출고가는 340만원~605만원이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강봉구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풍에어컨’ 에 진화된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고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소비자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AI·IoT 기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동나비엔, 미세먼지 저감되는 콘덴싱 보일러로 소비자에게 어필경동나비엔 미세먼지 저감되는 콘덴싱 보일러로 소비자에게 어필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은 지난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5회 2017년 서울 영상광고제에서 TV CF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올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이 옳았다 : 우리 아빠는요 편’으로 TV CF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통해 경동나비엔은 미세먼저의 주원인 질소산화물(NOx)을 1/5 수준으로 줄이고,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크게 경감시키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경동나비엔은 올해 더욱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메시지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콘덴싱 보일러의 가치를 전달했다. ‘콘덴싱이 옳았다’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이어온 기업의 방향성을 전파했던 2016년의 캠페인에서 소비자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특히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으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는 아빠의 모습을 마치 영화 속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의 모습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재미와 함께 콘덴싱의 친환경성에 대한 메시지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에서 자랑스럽게 아빠를 소개하는 “콘덴싱 만들어요”라는 대사는 SNS에서 패러디가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국토부 박병석 과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 박덕흠 의원,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좌부터) 이 신년인사회 기념 떡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10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박병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전국대학설비분야 교수협의회 김규생 회장 등 350여 명의 기계설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연말 국회에 상정된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안’의 제정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전이 더디었던 설계 등을 비롯한 기계설비 전체가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계설비 전체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기계설비가 건설산업의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덕흠 의원은 축사에서 “기계설비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오장 육부와 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이 제정된다면 국민의 생명을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까지 조성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을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박병석 과장은 축사에서 “고품질의 기계설비는 현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 원/하도급의 고질적인 관계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며 기계설비 산업을 포함한 모든 건설산업이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건설 및 첨단 기술을 통해서 우리의 건설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기계설비는 사람의 신체에 비유하자면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순환계, 신경계, 호흡계 등과 같다.”라며 “그만큼 기계설비는 건축물과 그 시설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이 통과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동나비엔, 보일러 업계 최초 「2억 불 수출의 탑」 수상경동나비엔 보일러 업계 최초 「2억 불 수출의 탑」 수상 -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 기술로 새롭게 친환경 트렌드 제시해 순간식 온수기 시장 판도 변화 - - 내수산업이었던 보일러 산업, 수출산업으로 탈바꿈 - 경동나비엔 박준규 부소장이 2억 불 수출의 탑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무역의 날 행사에서 보일러 업계 최초로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경동나비엔이 진정한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고 전했다. 지난 1992년 업계 최초로 중국에 보일러를 수출하며 보일러의 수출 시대를 연 경동나비엔은 이후 26년 동안 업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보일러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러시아 시장 정상에 올랐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대표적 내수산업이었던 보일러 산업을 당당한 수출산업으로 탈바꿈 시켰다. 최근 들어 심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 억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경동나비엔의 친환경 콘덴싱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미국 시장으로, 세계 최대 온수기 시장인 미국에서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친환경이라는 트렌드를 제시해 다카키, 린나이, 노리츠 등 일본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던 순간식 온수기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켰으며,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 시장 모두에서 정상에 올라섰다. 또한 혹한의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 시장에서도 경동나비엔은 후발주자로서의 한계를 기술력을 기반으로 극복해,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러시아 국민 브랜드’ 중 업계 최초의 가스보일러 부문 수상자로 유럽의 브랜드를 누르고 선정되기도 했다. 수출시장에서 경동나비엔의 약진은 중국 시장을 통해 더욱 탄력받을 예정이다. 심각한 환경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은 최근 친환경 기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대기오염의 주원인 난방용 석탄을 가스로 교체하는 메이가이치 사업(석탄 개조사업)이 확장되고 있어 올해 400만 대 규모까지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시장을 공략하고 나서는 한편, 프리미엄 온수기로 중국 B2C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대표적 내수산업이던 보일러 산업의 틀을 깨고 전 세계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오텍캐리어, USX(Universal Smart X) Edge 론칭 행사 성황리에 개최오텍캐리어 ‘USX(Universal Smart X) Edge’ 론칭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사계절 냉난방 운전으로 에너지 절감과 낮은 운전비용 동시 실현 - - 한냉지 지역에 맞게 난방 능력 대폭 강화 - 공냉식 멀티 히트펌프 냉동기 USX(Universal Smart X) Edge 오텍캐리어는 지난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 LCS 사업부 황선진 이사, 기술지원팀 정남종 팀장과 도시바 캐리어의 기술영업담당 미야자끼, 해외영업담당 하마다, 한국영업담당 덴 등 양사의 임직원들 및 건설사, 설계사무소, 대리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바 USX-Edge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오텍캐리어가 고객의 요구에 맞게 대응하고자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공냉식 멀티 히트펌프 냉동기 ‘USX Edge’ 시리즈를 공개하게 되었다.”라며 “오텍캐리어는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아이디어 뿐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뭉친 직원들로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자신했다.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 ‘USX Edge’제품의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영업담당 하마다,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 황선진 이사(좌부터) 이날 행사는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 황선진 이사와 도시바 캐리어의 해외영업팀 하마다가 함께 ‘USX Edge’ 제품을 공개하는 ‘USX Edge’의 제막식을 시작으로 해외영업팀 하마다와 한국영업담당 덴이 ‘USX Edge’ 제품 관련 동영상 및 제품 설명하였으며, 도시바 캐리어의 기술영업담당 미야자끼와 오텍캐리어 기술지원팀 백영재 과장이 ‘USX Edge’의 특장점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시바 캐리어의 기술영업담당 미야자끼가 일본에서의 설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한국에서의 설치사례는 오텍캐리어의 신명식 사원이 발표하였다. ‘USX Edge’제품 발표 모습 Universal Smart X Edge 시리즈는 일반형 제품(AirEdge type) 60HP, 70HP와 한냉지형 제품(HeatEdge type) 50HP, 60HP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냉지형 50HP는 한국의 기후에 맞게 별도로 제작된 제품이다. 또한 사계절 냉난방이 가능한 폭 넓은 운전 범위, 고조파 유출억제 및 역율 99% 실현, 다양한 시스템에 대응이 가능한 컨트롤러가 특징이다. 한냉지형 제품(HeatEdge type) 50HP, 60HP는 낮은 실외온도에서 높은 난방능력을 갖고 있으며, 제상운전시 능력저하를 억제하는 새로운 제어시스템이다. 특히 외기온도 -25℃에서도 난방이 가능하며 한냉지형 제품은 영하 15℃에서 일반 타사의 제품에 비해 약 20% 난방 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분산제상 시스템을 통해 제상운전 중에도 항상 동일한 온도로 온수를 지속 공급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한냉지역인 강원도 지역에 가장 적합하다. ‘USX Edge’ 제품은 한 제품 안에 독립 DC 인버터 트윈 로터리 압축기 4대를 적용하여 독립된 냉매 사이클로 운전하고 조합가능한 멀티 모듈형 제품으로 대용량 냉동기 시장에도 대응가능하다. 사이클을 세분화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압축기 개별 교환이 가능하여 서비스가 편리해졌으며, 한개의 사이클이 고장나더라도 나머지 사이클을 가지고 냉방 또는 난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장, 반도체, 데이터 센터, 방송국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USX Edge’ 제품에 인버터 펌프나 살수장치를 내장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브라인까지 사용할 수 있어 냉방, 난방, 급탕, 수축열, 빙축열 등 전반적인 냉난방 공조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USX Edge’의 특징 중 하나는 부분부하에서 에너지 절약이 타사의 제품에 비하여 특화되었다는 점이라고 강조하였다. 100% 부하시에는 ‘USX Edge’나 타사의 압축기나 비슷하지만 부하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효율의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 대부분 부분부하에서 운전이 되기 때문에 실제 운전시 부분부하 효율을 보고 판단해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SX Edge’는 유량뿐 만아니라 차압까지 제어하여 펌프의 동력을 줄이기 때문에 타사의 변유량 제어보다 훨씬 에너지 절약이 많이 되는 제품이다. ‘USX Edge’ 제품은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있어 타사의 제품보다 15% 작은 바닥면적을 실현하였다. 동일한 크기로 업계 최고의 대용량 냉동기 70HP 라인업 구현하게 되었다. 똑같은 용량에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큰 용량이지만 작은 사이즈라는 것이다. 이렇게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더 많은 용량을 증설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설치면적을 가지고 적용할 수 있어서 설치공간이 협소한 현장, 냉방부하가 증가하여 냉동기를 증설해야 하는 현장, 냉각탑 철거공간 활용 및 협소한 장소에도 대응가능하다. ‘USX Edge’ 제품은 역율을 99% 실현했다. 보통 타사의 인버터 제품은 93% 정도로 역율 99% 라는 것은 도시바 캐리어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술을 통해서 이루어 진 것이다. 인버터에서 발생하는 역율을 개선하면서 전원 변압기 용량 증대 억제, 전원선, 스위치 류의 크기가 작아져 공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USX Edge’ 제품에 GC(그룹 컨트롤러)가 새로 개발되어서 타열원인 보일러나 흡수식 냉온수기를 같이 접점을 연결해 GC 컨트롤러에서 함께 연동하여 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서비스의 편의성을 위해 태블릿을 별도로 채용하였기 때문에 시운전이나 서비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USX Edge’의 한냉지형에는 상대습도센서를 설치하였으며, 이 센서를 통해 낮은 실외온도에서의 난방을 강화시켰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서 실내측에 동일한 온도 및 열량으로 공급을 하기 때문에 실내측에서는 굉장히 편안하게 난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USX Edge’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제주 코업시티호텔, 제천 서울병원, 제주 센트럴파크 주상복합, 서울 시니어스타워 등 병원, 복지시설, 체육시설, 리조트, 호텔, 학교, 종교시설, 공장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는 아마다 오노 공장, 아카시 시립 문화 박물관, 데이터 센터, 아오모리 TV 등에 설치되어 있다.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는 대용량 냉동기 70마력에 대한 라인업 추가, 난방 운전범위 실외 온도 영하 25℃까지 확대한 ‘USX Edge’의 론칭을 통해서 2017년 대비 2018년에는 100% 성장을 자신했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있는 ‘IMI HE Hyd-Lab’에서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최적화 설계 및 적용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의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개념’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Hydronic distribution의 기본 기술 이해와 최적화 설계 기술 응용을 통하여 건물 운전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를 이루기 위하여 실시하는 실무적인 기술 교육 과정으로써 그린 건축물 설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 및 제도, 기술, 평가에 관심 있는 현장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는 “건물 에너지 소비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HVAC 시스템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은 무엇보다도 건축 설비의 운영 방안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건물 운전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전도사라고 불리는 박동일 대표는 “현재 설비 전체의 산업을 위해서 경희대학교, 삼신설계,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대림산업기술연구소,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등이 함께 참여하여 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최적의 해법을 만들어가야 한다. 노하우를 찾으려 하지 말고 현재의 기술을 언제, 어디에 적용하여야 에너지 효율이 높을지 찾아야 하는 것이 우리 설비인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경희대학교 민준기 교수의 ‘초 에너지 건축물과 수배관시스템 적용’, 디앤이S의 윤재동 대표의 ‘냉난방수배관 시스템의 활용’, 삼신설계의 정재훈 소장의 ‘에너지 절약형 칠드빔&복사냉난방 수배관시스템’,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김성민 건축환경연구소장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내 건물에너지 정책 및 연구동향’, 대림산업기술연구소 에코팀 정민호 차장의 ‘친환경 저에너지 공동주택 적용 기술인 환기&수배관시스템’,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생산제조본부 김남근 이사의 ‘냉난방수배관 시스템의 Balancing&Authority’,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기술연구소 윤병택 이사의 ‘냉난방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소개 및 해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장에 수배관 시스템을 설치한 모습
-
(주)한국밸콘, 2017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수상(주)한국밸콘 2017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수상 - ‘숨어있는 에너지’ 찾은 ‘디지털 에어벤트’로 에너지 절감 인정받아 -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한국밸콘 허은이 이사 에너지 절약 전문 기업인 ㈜한국밸콘은 지난 8일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2017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배관 속 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디지털 에어벤트’의 개발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은 (사)한국에너지학회 등이 주관하고 산업통산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의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관련 분야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배관 속에 공기가 잔류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에어벤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 제품은 부레의 원리를 이용한 기계식 방법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작이 제대로 안되며, 교체를 주기적으로 해줘야 된다. 그 결과 유지 보수비용이 많이 발생하였다. 한국밸콘은 현존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의 해결을 위하여 「디지털 에어벤트」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한국밸콘의 제품은 일반 가정 뿐 아니라 빌딩이나 공장같이 유체를 쓰는 다양한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 작년 9월에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여 「디지털 에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주)한국밸콘 한국밸콘 관계자는 "‘디지털 에어벤트’는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숨어있는 에너지를 찾아내는 것에 효과적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예를 들어 중앙/지역난방 아파트의 경우 1개 피트당 2개의 당사의 공기배출용 제품을 설치한다면, 한두 달 안에 아파트 전체의 배관 내 공기 제거가 가능해진다.”라며 효율적인 난방과 더불어 에너지 절감 및 소음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에어벤트 관련 해외 유명 제품의 사용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크다면서 에어벤트의 국산화를 넘어 해외 수출에 대한 포부도 함께 전했다.
-
댄포스, 조선해양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댄포스 나잇’ 성황리 개최댄포스 조선해양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댄포스 나잇’ 성황리 개최 -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의 친환경 비즈니스 트렌드와 에너지 이슈 대응 전략 공유 -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가 지난 10월 25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국내외 조선해양 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댄포스 나잇(Danfoss Nigh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조선해양 산업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조선해양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친환경 비즈니스에 대한 중요성과 관련 에너지 이슈를 주요 주제로,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를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조선해양 시장이 저점의 터널을 지나 상승세에 들어서는 이 시점에 국내외 조선해양 산업 전문가분들을 초청하여 댄포스 나잇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댄포스는 조선해양 산업 종사자 분들과 함께 오늘날 이 산업이 직면한 에코쉽(Eco Ship)과 스마트쉽(Smart Ship)의 새로운 트렌드에 앞장섬과 동시에 여러 규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방문한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는 댄포스 코리아와 한국의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남겼다. 5대 주요 선급 중 하나인 DNVGL의 신성호 본부장은 연사로 참석해 ‘조선해양 산업의 친환경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조선해양 산업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했다. 이어 소렌 크오닝(Soren Kvorning) 댄포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발표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여국인 한국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7%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법적 규제를 시행하여 2025년까지 모든 선박이 2014년에 건설된 선박보다 3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이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는 데 최적화된 각종 솔루션을 보유한 댄포스와 함께 내일의 친환경 해양 산업을 설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댄포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KORMARINE 2017에 참가하여 드라이브, 산업 자동화, 파워솔루션즈 및 IXA 등의 여러 사업부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댄포스의 폭넓은 조선해양 산업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
(주)동광보일러, 녹색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녹색유공자 표창 수상(주)동광보일러 녹색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녹색유공자 표창 수상... - 고성능 보일러의 고효율의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여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경제 성장에 기여 - (주)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주)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좌에서 두번째)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 (주)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수분리, 화염 재연소, 폐열에 의한 재 가열기술이 적용된 보일러 기술’과 ‘폐열회수를 통한 난방 및 급탕용 온수 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기술’이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제품은 폐열에 의한 재 가열기술이 적용된 가스진공온수보일러, 증기건도 유지형 기수분리기술이 적용된 관류형 증기보일러, 화염 재연소기술이 적용된 노통연관식 증기보일러이다. 진공 온수기는 난방용 및 급탕용 온수를 고온의 열매수에 의하여 가열하므로 관체내에 존재하는 비응축가스가 열교환기의 열전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점은 있으나, 비응축가스가 존재하고 추기수단이 고장을 일으킬 경우 진공온수기로서의 기능을 달성할 수 없어 전문 애프터서비스 요원의 방문 출장 수리까지는 장시간의 운전 불능 현상으로 불편을 초래하며, 연도로 배출되는 폐열을 그대로 방출함으로써 폐열의 활용성이 부족하여 열효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폐열에 의한 재 가열기술이 적용된 가스 진공 온수보일러를 개발하였다. 증기보일러는 관체 또는 수관 등에 채워진 관수(보일러 수)를 열원에 의하여 가열하면 비등에 의하여 발생된 기포가 수면 위로 빠져나와, 불순물 때문에 거품을 발생함으로써 증기는 수적을 포함함으로 증기 보일러에서 생성된 증기는 수분을 함유하는 습증기가 되어 공급되며, 증기의 건도가 낮아져 증기 소비량이 증가하고 열효율이 낮아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자 증기건도 유지형 기수분리기술이 적용된 관류형 증기보일러를 개발하였다. 노통보일러의 특성상 화염의 고온부가 접촉되는 후방에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날 수 있는데 불완전 연소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 열효율이 낮아지고, 이에 따른 연소소비량이 높아짐을 낮추고자 화염 재연소기술이 적용된 노통연관식 증기보일러를 개발하게 되었다. 박정연 대표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에너지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유지비용이 낮은 제품의 선호가 증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의욕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조원가 대비 기능 개선을 통한 차별화 전략 실현 및 사용자 편의성 제공에 따른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동광보일러는 ‘난방 및 급탕용 온수 간접 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진공온수보일러)’로 우수 제품 지정증서를 최근 받은 바 있다.
-
(주)동광보일러,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주)동광보일러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 - 국내 최초의 배기열 흡수식 콘덴싱 진공온수보일러로 기존 폐열 흡수하여 연료절감 뛰어나 - 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우)가 2017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제품지정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 (주)동광보일러가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개최된 제3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진공온수보일러)’로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지난 9월 29일에 받았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는 국내 최초의 배기열 흡수식 콘덴싱 진공온수보일러로서 폐열로 버려지는 배기가스를 흡수하는 열교환기를 설치하여, 난방수와 급탕수를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기존의 폐열을 흡수하여 보일러동체에 공급하는 방식의 제품보다 열효율이 높기 때문에 연료절감이 많이 되는 제품이다. 또한, 온수를 신속히 대량 생성할 수 있고, 폐열회수가 양호하며, 여름철 등에 난방용 온수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급수관으로 공급되는 급수가 급탕용 열교환기의 U자관과 급탕용 보조 열교환관을 병렬로 흐르면서 열매체와 폐열에 의하여 가열될 때 난방용 보조 열교환관을 활용함으로써 즉 난방용 보조 열교환관을 추가 활용하여 온수의 온도를 높이고 폐열회수를 통한 보일러 효율상승으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무면허, 무검사 제품으로 유지관리비가 절감된다고 덧붙였다. 동광보일러의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는 폐열 재사용을 통한 운전효율 90% 실현하여 에너지기자재인증 획득하였으며, 유해물질 최소화 제품으로 녹색기술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동광보일러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아 기쁘다”라며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업용 보일러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달청은 동광보일러 ‘난방 및 급탕용 온수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등 5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수여했다. 2017년도 우수제품 지정은 총 4회로 현재까지 3회 지정심사가 완료되어 175개 우수제품을 지정하였다.
-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산업용 펌프시장의 글로벌 리더! 매출 성장 150억 달성으로 제2도약 실현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산업용 펌프시장의 글로벌 리더! 매출 성장 150억 달성으로 제2도약 실현하다! - 지난 3년 동안 매년 24%의 매출 성장으로 지난해 최고 실적 - - 터치스크린, 바코드시스템, 무선인터넷, QR 코드 도입 등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중 -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펌프가 단순히 물만 끌어올리는 역할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주변 환경의 상황과 기능에 적합하도록 세분화 되어 제작, 개발되고 있으며 ICT 기술과의 접목으로 다양한 환경 적용에 가능하도록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AI, 빅데이터 등 각종 ICT 기술 개발로 4차 혁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펌프 전문제조업체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매년 약 24%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150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펌프시장 리드를 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힘껏 펼치고 있다. 국내 펌프시장은 산업용, 급수시설 및 빌딩, 수처리 등을 포함해 총 1조 내외의 규모로써 펌프산업은 독립적으로 시장을 창출하기보다는 타 산업의 활성화 정도와 경기에 따라 그 수요가 비례하여 변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고성장하던 과거와 달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한 현 상황에서 앞으로 펌프산업의 활성화는 각 산업의 투자에 따라 밀접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김덕환 대표는 “최근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설비투자로 인한 펌프시장 증가에 기대하고 있다. 건설투자의 경우는 과거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해 수요가 많이 있었으나, 주택, 부동산시장의 규제로 인한 회복이 쉽지만은 않아 급속히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펌프시장을 예측했다. 합리적 가격, 우수한 효율성으로 차별화 1982년 설립된 동원펌프는 한 우물만을 걸어온 펌프 전문제조업체로서 산업용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KS, KC, 조달 우수, 고효율인증, ISO 등의 인증을 획득한 산업용 펌프 전문 기업이다. 전국적으로 50여 대리점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지역별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부스터 전문 제조공장을 파주에 신축하여 산업용 전 제품에 대한 생산라인을 강화하였다. 김 대표는 “동원펌프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우수 기술력 확보 및 신규제품 개발을 위해 특허 5건을 확보하였으며, 정부과제 및 산학연과의 개발 연계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하여 기술개발에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원펌프의 주력제품인 다단터빈펌프는 전체 매출의 25% 차지하고 있다. 최대 5㎥/min 유량과 210m 양정의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엔진과 모터에 장착하여 구동가능하고, KS B7505 규격을 적용하였다. 또한, 터빈형식으로 유량, 양정의 범위를 넓게 하는 등 효율을 개선하였으며, 부품의 표준화로 최대의 호환성을 유지하여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급수펌프로 널리 사용되는 부스터 펌프시스템은 1Pump~8Pump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신뢰성이 높은 PID(Process Identifier)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특히 온도제어, 차압제어, 압력제어 등 다양한 제어방법부터 시스템까지 최대의 효율과 에너지 세이빙 시킬 수 있는 부스터 펌프시스템이다. KS B7501 인증을 획득하여 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인라인펌프는 흡입과 토출구경이 같고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인라인 구조로써 펌프와 모터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또한 액질에 따라 재질변경이 가능하며, 동원펌프의 펌프전용 인버터를 부착하여 에너지 세이빙이 될 수 있도록 제작 가능한 제품이다. 자동차 엔진을 산업용으로 만든 엔진펌프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엔진을 발전시켜서 소화시키는 펌프로서 비상 발전기가 없어 설치비가 적게 들며, 구조가 간단하고 고장률이 낮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 부스터펌프시스템 ■ ■ 편흡입 수직형 펌프 ■ 주물공장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동원펌프 하나의 펌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설계부터 목형, 주물 제작, 성능실험까지 최소 6개월의 제작기간이 걸린다. 이렇게 6개월에 걸쳐 만든 제품이지만 성능과 효능이 떨어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설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시간, 노력, 인력 등의 낭비를 막기 위해 동원펌프는 발빠르게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현재는 펌프설계 시 사전에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 만들어질 펌프의 성능 및 효율을 예측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전 분석을 통하여 성능이나 효율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는 설계점을 다시 수정하여 성능 및 효율 개선 후의 제품을 3D프린팅으로 샘플링 제작을 반복하면서 고효율의 펌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김대표는 설명했다. 이와 같이 동원펌프는 사전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구동해 보면서 성능미달의 설계가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며, 사전 설계개선으로 성능 좋고 효율 좋은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연구개발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원펌프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발판 중 또 하나는 중국에 주물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제작된 주물을 국내로 들여와 조립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국내에서 주물공장을 세워 펌프제작을 시작했으나 다품종 소량생산이다 보니 인력이 모자라는 등 어려움이 생겼다. 고심끝에 중국에 주물공장을 직접 세워 주물제작을 시작하였지만, 이 방법 역시 기술력이 떨어져 고효율의 제품 제작이 어려웠다. 김 대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는 동원펌프 관계자가 중국에서 직접 주물을 부어 펌프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라며 “벌써 7년째인데 이러한 방법의 주물제작이 원가 절감이라는 동원펌프만의 강점으로 부각되어 현재의 급성장을 이룬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엔진펌프 ■ 산업용 펌프의 글로벌 리더 김 대표는 “20년 전 펌프시장은 주물펌프 한가지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있다.”라며 "상황과 장소에 맞게 세분화된 펌프 제품의 기종이 늘어나면서 설계방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펌프 시장이 발전하면서 부스터라는 입형펌프가 생기고, 급수라인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펌프 제품 제작뿐 아니라 간이화장실 바닥에 집수정을 별도로 만들어 펌프를 설치하는 등 펌프가 사용되는 장소와 기능에 적합하도록 펌프의 세분화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건물이 고층화됨에 따라 화재에 의한 소화전 분야가 강화되고 있다. 펌프는 전기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정전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을 못하게 되어 큰 화재로 번질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엔진펌프를 적용해야 한다. “이렇듯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펌프 시장에 발맞춰 용도에 적합한 펌프를 개발하고 제작하기 위해 기술 연구에 매진하다 보니 기존 펌프의 업그레이드 제품 및 새로운 기종의 펌프가 제작되어 동원펌프는 현재 약 45개 종의 에너지 고효율 펌프를 출시하고 있으며, 적은 전기요금으로 작동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인증 제품 개발에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동원펌프는 우수 인력 채용, 지역 공동 균형발전을 위해 한라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공고, 화성시 등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조 현장의 효율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 제조과정별 터치스크린 도입, 바코드시스템 활용, 무선인터넷을 통한 품질검사 및 A/S관리, 고객의 DB 활용을 위해 QR 코드 도입 등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NEP, NCT 등 인증 확보를 하여 소방펌프, 조달 시장 등 시장을 확대 할 계획이며, 정부 R&D 지원과제에 대하여도 참여하여 기술력 확보 및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국내외 기업 및 제품의 홍보강화를 위해 이번에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10월에 개최 예정인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덕환 대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군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부터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4분기에는 입형다단펌프 홀수 시리즈 21종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또한 2극 입형모터, 4극 횡형모터, 횡형다단펌프 등 신규 제품 라인업 증대 및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써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을 가지고 산업용 펌프 글로벌리더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동원펌프의 김덕환 대표는 펌프 전문가뿐 아니라 직원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외부 강사까지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 및 연구비부터 전 직원들을 위한 교육비까지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김덕환 대표는 동원펌프의 미래였다.
-
경동나비엔, 8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경동나비엔 8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경동나비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8년 연속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보일러 브랜드 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 시작 이후 매년, 시대를 대표하며 대한민 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 의 브랜드와 제품을 산업 부문 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 문에 현재 각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와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도 수상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약 2주간 소비자가 참여하는 온, 오프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진행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보급에 앞장서온 경동나비엔은 올해도 다시 한 번 가정용 보일러 분야에서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98.8%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로 최대 28.4%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크게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IoT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로,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이라는 콘덴싱 본연의 장점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성도 크게 높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더욱 정교한 제어와 섬세한 감성을 제공하는 ‘NCB760’을 선보이며 보일러의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실내에 보일러를 설치하는 유럽처럼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한 저소음 설계 및 안전성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멀티 센싱 온도제어 기술로 안정적이고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을 흐르고 돌아온 물의 온도를 제어하는 나비엔만의 환수온도 제어기술로 날씨나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내 몸에 맞는 최적의 난방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NCB760은 원격제어 기능을 더욱 강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스사용량까지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함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공하는 에너지솔루션 기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