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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대구시의회, 무더기 의원 해외 나들이 제정신인가?”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지난 1일 “대구시의회, 무더기 의원 해외 나들이 제정신인가?”라는 제하의 시당위원장 브리핑을 했다. 우한 폐렴 시국으로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도 비상이 걸렸다. 관광가이드 업무로 일본서 체류하다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남성이 우한 폐렴 12번째 확진 환자로 판정돼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시도 방역 당국에서도 주말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와중에 대구지역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던 지난달 28일, 대구 시의원 14명이 무더기로 해외연수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당혹스럽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 5명은 7박 9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로 향해, 토론토 평생학습기관을 견학한 뒤 30일 미국 뉴욕으로 이동했다. 이후 일정으로 뉴욕 시의회, 뉴욕 소방학교 등을 더 둘러볼 계획이다. 또 교육위원 5명 역시 지난달 29일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으로 향했으며, 건설교통위원 4명은 30일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을 향했는데, 이들은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지를 돌며 파리 도시개발공사, 융프라우철도, 프라하 대중 교통공사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이번 14명의 시의원 연수에는 의회 사무처 직원 9명이 동행한바, 이들의 연수 총경비는 약 8000만원 가량이다. 시의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해외연수는 바람직한 것이겠지만 국내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늘어나고 의심환자들이 있는 비상시기에 시의원들의 해외연수라니 어이없다. 국내에 우한 폐렴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초비상이 걸렸지만 대구 시의원 전체 28명 중 14명이 이를 외면한 채 “연수 일정은 지난해 말 확정됐다”며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시민들의 안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태도이다. 불요불급 한 해외연수에, 그것도 비상이 걸린 시기에 시민의 안위를 걱정하고, 우한 폐렴 전염 방지에 힘을 보태야 할 대구시 의원들의 무더기 해외연수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해외연수를 떠난 시의원들은 제정신인가? 시민들에게 부끄럽지도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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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2020 대구인문예술 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 모집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사공정규)은 당원들의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교양의 증진을 위해 ‘2020 대구 인문예술 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교육은 오는 2월 3일~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당사(대구 동구 동대구로 415, 4층)에서 총 3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문예술 아카데미는 1강 ‘당신이 몰랐던 마음 근육이야기’라는 주제로 사공정규(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교수가, 2강 ‘음악을 통한 마음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가수 현정화가, 3강 ‘행복한 놀이’라는 주제로 황무지 한국레크레이션 대구협회 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사공정규 시당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과 예술의 상상력으로 창조적이고 행복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바른미래당 대구시당(053-743-7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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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안철수 전 대표가 기치(旗幟)를 들어야…”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28일 “안철수 전 대표가 기치(旗幟)를 들어야”라는 제하의 시당위원장 브리핑을 했다. 바른미래당의 재건과 미래가 달린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협상이라기보다는 바른미래당의 당권을 쥐고 손학규 대표와 창업주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간 결단이다. 지난 27일 만난 두 사람의 회동에서 안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나아갈 바를 손 대표한테 밝혔는바, 비대위를 구성하고 비대위원장직을 안철수 자신에게 맡겨 달라는 요청이다. 안철수 전 대표가 28일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17명과의 오찬 회동이 있으니 그 전까지 입장을 정리하고 결과를 전달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손학규 대표가 “검토하겠다”는 말은 했지만 고심이 클 것이다. 두 사람이 실용 중도개혁을 통한 바른미래당의 재건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 방법이 각기 다르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이 비대위원장이 되어 바른미래당을 혁신하고 실용 중도를 포함한 정치권과 빅 텐트를 치고 한국 정치를 바꿔놓겠다는 야심 찬 계획인데, 현실적인 대안은 ▲손학규 대표를 예우하고 당 대표의 이선 후퇴 ▲안철수 전 대표 중심의 실용 중도개혁을 위한 리모델링 ▲손 대표 이선 후퇴 불응 시에 안철수 신당 창당 등이 떠오르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중심이 돼 바른미래당의 재건과 실용 중도개혁의 성공을 통한 한국정치를 변화시키는 데는 손학규 대표의 결단이 필요해 보인다. 손 대표도 한국정치의 혁신을 위해 중도개혁론을 주창해온 당사자이기에 손 대표가 어떻게 나올지 그 결단을 짐작하기 어렵지만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국가사회를 위해 좋은 선택을 하리라 본다. 바른미래당이 나아갈 선택지를 두고 대안신당 등에서 훈수를 두고 있는데, 안철수 전 대표의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에 거부 반응이다. 하지만 안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 창업주이고, 국민 인식에서 대권 주자로 각인된 만큼 대권 주자가 없는 대안신당 등과는 격이 다르고, 그들이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식 관여는 꼴불견일 뿐이다. 엄중히 경고한다.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당원 중 대다수가 “안철수 전 대표가 기치(旗幟)를 들어야 실용 중도개혁 실용정당을 지지하는 모든 세력이 모여서 큰 당을 이룰 수 있다”는 말에 동조하는 현실이니, 아무쪼록 바른미래당이 재건할 기반을 두 정치 지도자가 잘 만들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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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사공정규 시당위원장 ‘취임토크콘서트’ 개최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사공정규, 이하 대구시당)은 지난 20일 오후 8시 당사에서 사공정규 시당위원장 ‘취임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토크콘서트는 김종국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기획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외빈과 주요 당직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공정규 시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원하는가? 더 나쁜 미래를 원하는가?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 정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정치를 혐오하던 외면하던 정치가 우리 경제, 사회, 문화, 안보 등 모든 영역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가 바뀌지 않고 사회도 같이 바뀌지 않고 문화도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철학자 플라톤은 ‘정치를 외면하는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은 ‘위기시대에 악한자의 아우성보다 착한자의 침묵이 더 무섭다’고 했다. 정치를 외면하고 혐오할 때 우리의 미래 우리가 사랑하는 아들, 딸들의 미래는 나아지지 않는다”며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취임사 이후 참석들의 질문을 토대로 ‘취임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주요 질문과 발언 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Q : 당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대구시민을 위한 당이다. 또 바른미래당이든지 다른 당이든지 모든 당에서는 선한 세력들, 선한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 모든 당에서 선한 세력과 선한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을 미쳐 좋은 후보로 나온다면 대구시민께 굉장히 즐거운 정치가 될 것이다. 정치를 무서워 하지마라 미워하지 마라. 그것은 우리가 속고 있는 것이다. 정치는 굉장한 힘을 갖고 있다. 기득권 정치권 문화가 선한 사람들의 접근을 막는다. 그래야만 적대적 공생관계로 자기들끼리 계속 정치 권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새로운 정치문화로 우리 당원 동지들부터 정치 활동이 의미있고 즐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 안철수 전 대표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A : “우리가 맛있는 선지국을 먹으려 하는데, 이를 빨간색 종이컵에 담아 드실래요? 파랑색 종이컵에 담아 드실래요? 라고 질문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이 2가지 중에서만 선택을 강요하는 질문을 단호히 거부하고 맛있는 선지국을 튼튼한 국 그릇에 담아 먹겠다고 말해야 한다”며, “제가 생각하는 안철수 대표는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통합적인 국민만을 위한 실용주의다”고 답변했다. Q : 어떻게 정치에 입문을 하게 된 것인가? A : “안철수 대표의 ‘새 정치 영입 1호 인사’로 발탁이 되었다. 저와 안철수 대표가 꿈꾸는 세상은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이다. 원래 저와 안철수 대표는 현실 정치보다 새 정치 운동을 펼치고 싶었다”고 답변했다. Q : 안철수 전 대표가 대구에 얼마나 비중을 가지고 있는가? A : “안철수 대표가 극중주의라고 말했는데 극중주의는 양적 개념의 중간이 아니다 질적 개념이다. 우리 사회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진보이든 보수이든 양 날개로 날아야 한다. 그런데 한쪽 날개 힘이 떨어진다면 잘 날 수가 없다. 균형추를 맞추는 것이 극중주의이다. 그럼 과거에는 어떻게 균형추를 맞춰야 했었고 지금 현재는 어떻게 맞춰야 되는지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극중주의이다. 좀 전에 제가 취임사에서 짧게 말씀드렸듯이 어떤 당을 미워하고 좋아하고 이런 게 없다. 그들이 우리와 좋은 경쟁 대상이다. 그들 또한 우리 국민이다. 다만, 지금 현 정권 세력이 치명적 자만에 빠져 있어 현재 대구‧경북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안철수 대표도 이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 상황에서는 대구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는 지역적 의미가 아니라 시대적 의미로 안철수 대표가 깊이 잘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Q : 사공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가? A : 지금 우리나라 제가 봤을 때 이대로 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나라가 백척간두의 위기이다. 그래서 다시 시당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지켜내는데 당원 동지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하겠다. 당과 대구시민이 원한다면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할 마음이 되어 있다”며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취임토크콘서트는 사공 위원장의 호소력 있는 공감력과 메시지 전달력으로 당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취임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당원은 “정치의 의미와 시민들의 정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정치 행사가 이렇게 재밌고 즐거운지 처음 느꼈다. 100분의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당원은 “당원들의 질문에 한치의 막힘없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말해줬다. 많은 것을 깨달았다. 정치행사에서 이렇게 공감받고 힐링되기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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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의 안철수 전 대표 비난 논평, 현실 모르는 작태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사공정규)은 지난 19일 “‘대안신당의 안철수 전 대표 비난 논평, 현실 모르는 작태”라는 제하의 시당 논평을 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9일 오후 미국에서 귀국했다. 바른미래당 당적을 가지고 있는 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라는 담론을 가지고 정계에 복귀하는 것으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에서는 그의 정치 재개를 환영한바 있다. 정치권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는 가운데 안 전 대표가 인천국제공항 회견장에서 독일과 미국에서 보낸 1년 4개월 동안의 자신을 성찰한 결과와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내 정치 활동을 재개하는 각오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위해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우리사회에는 국민을 무시하고 횡포에 가까운 작태를 보이는 정치집단의 구태정치를 불신하고 있다. 한국정치가 개혁돼 국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민주주의, 참다운 대의민주주의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안철수 정치를 기억하고 그에게 새롭게 기대하는 국민들이 많은 현실에서 19일 대안신당 장정숙 대변인의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폄훼 논평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 장정숙 대안신당 대변인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금의환향이 아닌 돌아온 탕자(蕩子·방탕한 남자)”라고 비판한 것은 한 마디로 독설이고 안 전 대표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실패한 정치인 안철수의 귀국에 관심을 쏟는 상황이 뜨악하다”며 매스컴과 정가만 관심 둘 뿐 국민은 별 관심이 없다는 논평은 현실을 모르는, 옹졸하고도 측은하기까지 한 억지 비판이라 하겠다. 한국정치 상황과 국민들의 정치개혁을 외면하고 있는 대안신당은 정치지도자를 비난할 게 아니라 스스로 자당의 신뢰를 높여 나가야한다. 대안신당이 지난 16일 여론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1월3주차 정당지지율에서 고작 1.1%를 받은 원내정당 중에서 가장 낮은 지지를 받은 정당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남의 당 소속 정치지도자를 헐뜯고 탓하기보다 자기당의 정강정책을 국민에게 잘 알려 정당지지율을 올리는 게 급선무가 아니겠는가. 대안신당의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예의 없는 독설과 헐뜯기는 ‘누워서 침 뱉기“ 꼴로 결국 대안신당의 위신마저 추락시키는 일이 될 것이다. 부디 자중하고 반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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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복귀와 귀국을 적극 환영한다”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17일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복귀와 귀국을 적극 환영한다”라는 제하의 시당위원장 브리핑을 했다. 새해 벽두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정치복귀를 선언하고, 미래를 위한 정치 담론을 보이더니 드디어 19일 귀국한다. 바른미래당 당직을 가진 채로 독일과 미국에서 16개월간 머무르면서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또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고뇌하며 심신을 갈고 닦았던 안철수 전 대표의 귀국을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이하, 대구시당)은 열렬히 환영한다. 보수와 진보세력이 극한으로 치닫는 이념전쟁을 하며, 민생정치와 의회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가는 현 상황에서, 또 신적폐 더불어민주당과 구적폐 자유한국당에 실망한 많은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는 가운데 무당층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안철수 대표가 돌아와 정치복귀를 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현재 한국 정치에는 미래는 없고, 과거 속에 갇혀 허둥대는 형국이다. 또 민생은 없고 여야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싸움만 있으며, 국민을 위한 정치는 없고 가짜뉴스와 정치사기 범죄가 판을 치는 모함 정치만이 득실거리는 혼란의 정치판이다. 이러한 낡은 정치는 이제 국민의 이름으로 개혁·청산하고 심판해야 할 때 이다. 제가 아는 안철수 전 대표는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 대한민국을 반으로 쪼개 좌우 진영 대결 프레임으로 적대적 공생 관계의 낡은 정치 바이러스를 잡는 정치 개혁자이다. 정치인 이익 중심의 국민과 미래세대의 피를 빨아 먹는 낡은 기생(寄生) 바이러스 정치가 아니라 국민이 주인이 되고 국민에게 이익이 되고 국민과 미래세대 행복을 위한 새 정치를 이번에는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더불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장경제를 회복하는 일,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소중한 자산이다. 국민 행복과 미래 세대를 위한 정치 개혁자 안철수 전 대표여, 19일 귀국 회견에서 ‘정치개혁’을 바라는 애국 국민들께 ‘전군 출정하시라!(영화 명량의 대사)’라는 말씀을 하시기 바란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당신의 초심을 믿으며 당신이 앞으로 펼칠 미래를 애국 국민과 애국 시민과 함께 대구시당은 적극 지지하고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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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청년 발굴・양성으로 정치 세대교체 이루겠다”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사공정규 위원장은 지난 1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이 주최한 ‘한국 정치 이대로 좋은가?라는 미래정책토론회에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강조한 정치 세대교체와 같은 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정치 세대교체 발표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공정규 위원장은 “손학규 대표가 21대 총선에서 “20·30·40세대를 50% 이상 공천하고, 공천된 젊은 후보들에게 선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어진 자격과 조건이 갖추어지면 최고 1억원까지 선거비용을 당에서 지원하겠다는 당 정책을 대구광역시당은 적극 환영하고 이를 홍보하여 꿈・희망・도전 정신을 갖춘 청년인재 발굴・양성으로 정치 세대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공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현 정권이 정치·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등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진솔한 반성과 사과는 커녕 내로남불에 자화자찬을 하며 변화하지 않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이러한 후안무치의 여당과 정권을 견제해야 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역시 태생적 원죄에 대한 반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무력함의 극치이다. 그들 스스로 변화하지 않고 여당의 실패에 대한 반사 기득권을 고스란히 가지려는 속셈에만 매몰되어 ‘기성 보수정치 수명연장 정계개편’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들은 지쳐가고 자괴감에 빠지며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편 먹여 살리기에만 관심있는 낡은 정치, 기생충(寄生蟲) 구태 정치와 결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미래에 대한 희망, 새로운 정치개혁은 새로운 정치세대가 나서야 한다. 미래 세대를 생각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청년을 미래 정치 세력화하는데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은 그 마중물이 되겠다. 청년들이여 더 이상 침묵하지 마라. 더 이상 가만히 있지 마라.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젊은 날의 매력은 결국 꿈을 위해 무엇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했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꿈을 위해 오로지 ‘전군 출정하라!(영화 명량의 대사)’”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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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안철수 전 대표는 ‘정치개혁’ 바라는 국민들의 자산”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사공정규 위원장은 15일 “안철수 전 대표는 ‘정치개혁’ 바라는 국민들의 자산” 이라는 제하의 시당위원장 브리핑을 했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정치 복귀를 선언한 이후 정계는 물론, 많은 국민들이 안철수 정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언제 돌아올 것인지, 또 돌아오면 어떤 정치적 담론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나올 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아직까지 바른미래당 당적을 갖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 바른미래당이 복귀를 예상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대안신당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은 안 전 대표가 자유민주주의를 신장시키고 진정 국민을 위하는 정치지도자로서 자격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바른미래당 당원을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과 국민들이 안 전대표의 조속한 정치 복귀를 바라는 시점에서, 자칭타칭으로 소위 정치 9단이라 불리는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지역주의에 기생하며 편을 가르는 반(反)안철수 발언은 자제되어야 한다. 박 의원은 과거 국민의당 시절에 안철수 전 대표와 한솥밥을 먹었다. 안 전 대표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의지와 국가·국민에 위한 애정을 잘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폄훼하는 모양새는 원로 정치인이 할 자세는 아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현상을 기억하고 그의 정치 복귀를 바라는데 이를 짓뭉개는 박 의원의 지난 10일 불교발송에서 한 발언은 가당치가 않다. 그는 안 전 대표를 두고 “본래가 보수인데, 진보로 위장 취업했다는 말은 정치인으로 할 말이 아니다. 박 의원은 또 다시 편을 가르고 국민을 분열시켜서 자기 이익을 보려는 망언(妄言)을 중단하기 바란다. 오히려 박 의원이 오직 자기 이익 정치인데, 마치 올바른 정치를 하는 양 위장하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 제가 알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는 국가 미래와 국민행복의 담론을 우선하는 정치지도자이다. 이번 주 내로 돌아와 인천국제공항 회견장에서 밝히는 국민들에게 하는 첫 인사말 속에서 정치 복귀의 당연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이 설정될 것으로 본다. ‘묻지마 세력연대’나 ‘자기과시용’ 정치 재개는 안철수식 새정치 스타일이 아니다. 우리의 미래를 놓고 국민들과 함께 담론해 얻은 정치관으로 정치 개혁, 새정치를 향해 헌신할 안철수 전 대표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은 그에 대한 인간적, 정치적 믿음 또한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안철수 전 대표는 ‘정치개혁’ 바라는 국민들의 큰 자산이다. 새로운 가치와 신념으로 돌아오는 안철수 전 대표를 환영하며, 국민들께 감동을 줄 날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더욱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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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안철수 전 대표의 영상축사에 담긴 의미를 새긴다.’[논평] ‘안철수 전 대표의 영상축사에 담긴 의미를 새긴다.’ 지난 1월 9일 바른미래당 소속 권은희,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이동섭, 이태규 국회의원이 주최한 ‘한국정치 이대로 좋은가?라는 미래정책토론회가 김형준 명지대 교수의 발제와 이후 종합 토론이 있었다. 이 토론회에 정치복귀를 선언하고 미국에서 귀국 준비를 하고 있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영상축하를 보내왔다. 안철수 전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가, 우리 사회가 변화되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시급한 것으로 정치개혁을 꼽고 있다. 정치개혁이 되지 않고서는 구태정치가 그대로 재현돼 정치가 제대로 되지 않고 경제는 계속 악화될 것이며,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 민생이 도저히 살아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 전 대표의 언급처럼 정치 양극화, 경제 양극화, 사회 양극화로 인해 정치‧경제‧사회의 3각 양극체제가 공고화되면서 성장 동력은 떨어지고 민생 경제는 최악에 다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상식적인 정의와 공정의 기준조차 무너져 있어 열심히 일한 선한 국민이 오히려 자괴감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할 미래 비전이나 미래 담론은 들어볼 수 없는 현실이 참담하다. 이러한 시기에 안철수 전 대표는 영상축하 인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미래로 가고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그는 가장 먼저 ▲정치 리더십의 교체 ▲낡은 정치패러다임의 전환 ▲정치권 세대교체라는 정치개혁 과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정치 리더십의 교체를 위해서는 과거 지향적이고 분열적인 리더십을 미래지향적이고 통합적인 리더십으로 바꾸어야 하고, 낡은 정치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서는 오랫동안 우리 정치사를 지배해 온 이념과 진영의 정치패러다임을, 실용정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 정치권에서 전면적인 세대교체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정치권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본인은 이러한 담대한 변화의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한국사회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는 그의 말에 동의한다. 정치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지금과 같이 편 가르고 국민을 분열해 자기 정치 권력을 유지하려는 낡은 정치 권력만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특정 정당의 유·불리가 아닌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의 건전한 발전과 행복을 위해 정치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해 대한민국이 가야 할 미래이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마틴 루터 킹은 ‘위기의 시대에는 악한 자들의 아우성 보다, 선한 자들의 침묵이 더 무섭다.’고 했다. 한국 정치를 바꾸는 힘은 선한 국민에게서 나온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오로지 ‘전군 출정하라!(영화 명량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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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장소·형식 구애되지 않고 본격 추진”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이제 남북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라며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북한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팎으로 거듭 천명했다”며 “또한 북미 대화 재개와 제3차 북미 정상회담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변함없는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또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남북이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이 점에서 남북이 다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나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또 한 번의 남북 정상회담이 더 큰 기회와 결과를 만들어내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나와 김정은 위원장은 불과 1년 전 제1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전세계에 한반도 평화의 출발을 알렸다”며 “오랜 적대와 대립의 한반도 질서를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로 바꾸는 일이 쉬운 일이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함께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촉즉발의 대결 상황에서 대화 국면으로 대전환을 이루고,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까지 해낸 상황에서 남북미가 흔들림 없는 대화 의지를 가지고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앞으로 넘어서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하노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제기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북미 간 대화의 동력을 되살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한 동맹 간 긴밀한 전략 대화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미 행정부의 관련 핵심 인사들을 모두 만나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며 “한미 양국은 외교적 해법을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원칙을 재확인했고, 빠른 시일 내에 북미 대화의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동력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특히 남북미 정상 간의 신뢰와 의지를 바탕으로 하는 톱다운 방식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기대를 표명했고, 김 위원장이 결단할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며 “한미 양국은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대화를 발전시켜 다음 단계의 실질적 성과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들어섰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한결같은 의지와 전례 없는 길을 걷고 있는 담대한 지도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