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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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심덕섭 고창군수가 5일 1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약속하며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됐다. 심덕섭 군수는 이현종 철원군수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실천하겠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강종만 영광군수를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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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4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3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공동투자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협약은 전국 시·도 평가에서 선정된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PPT와 대면평가를 거쳐 부안군을 포함해 최종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에 역점추진 사업으로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을 통한 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관광활성화지원사업 ▲부안군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다. 부안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21년부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하여 농촌협약위원회, 중간지원조직(부안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담부서 지정, 자문단 운영 등 지역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주민 설문조사 및 여러 자료 분석을 통해 부안군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규모 국비확보 성과를 거두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국비 확보를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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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항일 애국투사 백정기 의사 순국 제89주기 추모제항일 애국투사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제89주기 추모제가 5일 정읍시 백정기의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독립운동 이봉창, 윤봉길과 함께 독립운동의‘삼(三)의사’로 추앙받는 백정기 의사의 추모제는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정읍에서 그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진행하고 있다. 백정기 의사기념사업회(회장 유성엽)에서 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유성엽 회장,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유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백정기 의사 추모가 합창,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백정기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백정기 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로운 삶이 가능한 것”이라며, “우리 애국선열의 뜻을 더욱 널리 알려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바탕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정기 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 육삼정에서 중국 주재 일본대사 ‘아리요시 아키라’를 처단하기 위한 의거를 수행했다. 그러나 의거 직전에 발각돼 수감됐고, 꿈에 그리던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하고 수감 이듬해에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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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의 폭 2배로 늘려김제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버섯, 파프리카, 냉동 볶음밥, 약과, 도자기 등 총 18개 품목, 14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제시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40개 품목, 41개 업체가 됐다. 산물은 ▲꽃송이버섯 ▲녹각영지버섯 ▲송고버섯 ▲표고버섯 ▲새싹삼 ▲파프리카 ▲화훼류로 총 7개, 가공식품은 ▲구운란 ▲꾸지뽕 진액 ▲냉동볶음밥 ▲도라지환 ▲호두강정 ▲마들렌 ▲에그타르트 ▲약과로 총 8개가 추가 선정됐으며, 제조상품은 ▲도자기 ▲안대 세트 ▲플레이팅 도마류로 3개가 추가 선정됐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류 심사 및 현장 평가 등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하여 답례품 추가 선정하고 앞으로도 김제로의 기부를 유도하기 위한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기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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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KTV 국민방송, 지역 홍보 업무협약 체결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명소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영상이 정부 정책 전문 채널 KTV 국민방송에 전국으로 송출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북도 홍보 콘텐츠 KTV 정규 편성 및 방영 ▲정책 콘텐츠 교류 및 공동 활용 ▲기술 지원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로서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한 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이차전지 특화지구 등 굵직한 전북도 홍보 현안을 TV, 유튜브 등 KTV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정홍보 경험이 많은 한국정책방송원과 콘텐츠 교류로 전북의 문화 매력을 발산하고 지역에 활력을 유도하겠다”며, “내년 1월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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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점검 실시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안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입(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기간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차로 지난달 5월 31일에는 전라북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안해양경찰서 합동으로 수입(일본산)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수산물 소매, 유통업체, 수산물 전문 음식점, 횟집 등을 대상으로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유통경로 및 증빙자료 비치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에 대해 적법한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 유도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특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논란에 대응하여 수입(일본)산 수산물에 대하여는 표시 의무자, 표시기준, 표시방법 등을 특별 지도․단속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강력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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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고창군정, 군민 4명 중 3명 ‘만족’민선 8기 출범 1년을 한달여 남겨둔 가운데, 고창군민 4명 중 3명이 심덕섭 고창군정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고창군은 ‘민선8기 군정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4월 13~14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고창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의 군정인지 만족도는 76.2%(100점만점 환산시 66.2점)로 대체적으로 만족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민 4명 중 3명 이상이 민선8기 고창군정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긍정 이유로는 ‘원활한 소통홍보’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이는 심덕섭 고창군수의 주말마다 찾아가는 현장행정과 각 읍·면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설명회가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과감한 시도와 참신한 정책’에서도 긍정적으로 봤다. 앞서 고창군은 군단위 최초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선정을 비롯해, 호남권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법정문화도시 지정 등 농·어촌 도시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군민들은 개선해야할 점으로 여론 수렴과 정책홍보, 신속한 추진 등을 꼽았다. 또한 향후 군정에서 가장 집중해야 할 분야로 ‘농촌인력수급’을 포함한 농수축산 지원정책에 우선순위를 뒀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농업근로자 인건비 안정화를 위한 상생결의 대회’를 열어 지역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올해 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개 읍·면 전체에 농업용드론 16대를 지원하며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여론조사를 통해 민선 8기 고창군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정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높다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기대를 군정에 잘 담아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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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최초 전승지 황토현전적 종합정비 위해 전문가 나서정읍시는 2일 동학농민혁명 최초 전승지인 황토현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희대 임형진 교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병학 부장, 정읍신문 이준화 국장,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이사장 등 6명의 전문가와 시 관계자 3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들은 정읍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의 기본방향과 추진과제, 황토현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과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황토현전적지가 동학농민군이 최초·최대의 승리를 부각할 수 있는 전승지로서의 공간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1963년부터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황토현전적지 구조물의 부조화, 관람 동선에서 혼선을 드러내고 있는 시설물을 정비하고 사적지 전체공간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에 있는 황토현전적지는 1894년 전봉준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던 장소다. 당시 농민군은 고부군수 조병갑의 만행을 견디지 못하고 봉기해 고부를 점령했다. 이후, 농민군은 관군과 황토현에서 대치하다 4월 6일 밤 관군을 기습공격해 대부분의 관군이 전사하고 농민군은 첫 승리를 거둔다. 농민군은 이를 계기로 1개월 만에 호남지방을 석권했다. 황토현에서의 승리는 동학농민혁명을 크게 확대시키는 계기가 돼 정읍의 혁명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의미를 기려 지난 2018년 황토현전승일(5월 11일)을 동학농민혁명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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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저소득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 추진김제시는 6월부터 만성 콩팥병에 의한 혈액투석으로 지속적인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는 저소득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1년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의 정도가 심한 신장장애인으로 의료급여수급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 기타 타법령 지원자는 중복지원이 안된다. 지원 내용 혈액, 복막투석비와 혈관 시술비, 신장이식 검사비로 혈액․복막투석비와 혈관 시술비 중 본인부담액의 2분의 1 이내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월 15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이식검사비는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의료를 행한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료비 영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신장 투석으로 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빈곤에 처한 신장 장애인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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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한국도로공사, ‘공사현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진안, 무주, 논산, 남원, 구례, 광주 6개 지사 도로팀과 함께 지난달 31일 9지구대 2층 회의실에서 고속도로 공사현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고속도로 공사현장 사고가 급증했다가 10~11월 최다 발생 후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공사구간 증가에 따라 운전 조건 변화와 도로 상태, 정체 등 교통흐름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공사안내 시설 등을 발견하면 미리 차로를 변경하고 감속운전해야 하나,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공사현장까지 접근하고 나서야 뒤늦게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차량을 추돌하는 사고 유형이 67%에 이르고 있다. 이에 간담회의 주요 주제로는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각 기관별 추진 업무, 최근 발생한 공사현장 사고 사례분석과 예방 대책 논의, 그리고 기타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기관 간 의견 공유를 통해 공사 시작과 철수 시점에 위험 인지매트, 싸인카 운행강화, 트래픽브레이크, 알람순찰 등 운전자들의 주의환기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 했다. 이효관 9지구대장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관리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공사현장을 발견하면 감속운전과 함께 미리미리 차로를 변경해달라”고 운전자들의 협력과 주의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