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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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안전컨설팅 실시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지난달 29일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을 실시한 관내 전통사찰인 ‘용연사’는 산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 목조건축물이기에 유사 시 대형 화재로 연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용연사’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은 봉축행사에 많은 사람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연등설치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계자면담 및 화재안전 당부 ▲ 촛불 연등 등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이다. 정규동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사찰 및 문화재가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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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이·취임식’ 개최대한민국 대구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이임 사령관 마크 시멀리 (Mark T. Simerly)준장과 취임 사령관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의 이·취임식을 오는 6월9일 오전 10시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오는 6월8일 오전 9시-11시에 실시되는 예행연습과 6월9일 이·취임식 당일 오전 10시-11시 사이에 각각 11발 가량의 예포가 발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 월 9 일부로 19 원정지속지원 사령관에 취임하는 스티븐 알랜 준장은 대학교 재학시절인 1984 년 미육군 예비군에 입대하고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보병 장교로 임관했다. 노스다코타 주립대학교에서 산업 기술 이학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그 학부 과정 외에는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 행정학 석사, 플로리다 공과대학교 경영학 석사, 그리고 미육군대학 전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알랜 준장의 지휘관으로서의 주요 보직으로는 1994년 11월부터 1996년 4월까지 아이티 민주주의 수호작전간 10산악사단 예하 210 전방지원대대 본부중대 및 A 중대장, 2007년 2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에 위치한 2사단 예하 5여단(스트라이커여단) 402 지원대대장으로서 역임하는 기간중 아프가니스탄 항구적 자유 작전에 파병됐다. 여단장으로서는 2012년 7월부터 2014년 7월까지 텍사스주 포트 후드에 위치한 407 육군 야전지원 여단장으로 역임했다. 주요 참모 보직으로는 2000년 6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군 정책관리실 선임 여단 군수 자문관, 2002년 포트 라일리에 위치한 1사단 1여단 군수과장, 2003년 9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이라크 자유작전간 101전방지원대대 군수게획장교로 역임하다가 미국 본토 복귀 후에는 대대 부대대장으로 역임했다. 2005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육군 지휘참모대학 교관으로 근무했으며, 2010년 9월부터 2011년 6월까지 포트 루이스에 위치한 미1군단 군수참모실 보급근무과장으로 역임했다. 2014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는 특수전사령부 군수참모부장,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는 육군 지원사령부 참모장, 그리고 2019년 9월부터 2020년 5월까지는 육군 지원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역임했다. 주요 군사 교육과정으로는 보병 장교 초군반, 보급장교 고군반, 육군 지휘참모대학 과정, 육군 전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상훈으로는 국방종군기장, 훈공장 3 차례, 동성훈장 4 차례, 근무공로훈장 6 차례, 전투보병 휘장, 전투보병 고급 휘장, 공수휘장, 공중강습 휘장, 낙하산 정비 휘장, 독일군 공수 휘장 등이 있다. 한편,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위험을 제거하고 대구시민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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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컨성팅 실시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2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코자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봉축행사가 오는 30일 개최돼 많은 사람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연등설치 등으로 촛볼, 전기 같은 화기사용이 증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 교육 ▲ 촛불 연등 등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이다. 관내 전통사찰인 용연사는 산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 목조건축물이기에 유사 시 대형 화재로 연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정규동 서장은 “화재로 인해 우리민족의 전통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사찰 및 문화재가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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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긴급 언론 브리핑' 발표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3일 시청본관 2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긴급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월 18일 우리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이후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유행 사례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산발적인 개별 사례가 발생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최근 이태원 클럽 등 수도권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유행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시에도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확진자는 불특정 다수가 노출될 수 있는 동전노래방, 음식점, 카페, 보드게임방 등을 이용하였으며, 특히 최근 수도권 주요 감염원인 동전노래방을 다수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가 이뤄질 것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하게 언론 브리핑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김종연 부단장은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 A씨는 19세 남성(달서구 이곡동)으로 5지난 20일 아침부터 콧물, 가래 증상이 있었으며, 서울 확진자인 지인 B씨의 대구 방문 시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1일 검사를 시행한 결과 22일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 B씨는 서울 관악구 거주자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 머물면서 가족과 지인 등을 만났으며, A씨와는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조사 됐다”며, “서울로 돌아간 뒤 B씨는 지인 C씨(서울 이태원 관련)가 확진 받은 사실을 통보받고 21일 검사를 시행했으며, 최종 확진 판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연 부단장은 “대구시는 확진자 인지 즉시 심층역학조사를 시행해 파악된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시행하고, 자가격리 통지했으며, 파견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과 함께 노출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험도 평가 후 폐쇄 조치하고,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확진자 B씨의 가족 및 지인으로 파악된 8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했으며(양성 1명, 음성 4명, 진행 중 3명), 확진자에게 노출된 다중이용시설에서 파악된 직원 등 41명에 대해서는 금일 중 검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대구 확진자 A씨의 가족 3명과 아르바이트 중인 음식점 직원 10명에 대해서도 전원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종연 부단장은 “GPS, CCTV,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을 통해 상세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로 파악된 동선에 대해서는 확진자의 증상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시간, 노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 여러분께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며, “공기반소리반코인노래연습장, 통통코인노래방, 락휴코인노래연습장(동성로2호점) 등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23일부터 29일까지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시길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어려운 노래연습장, 클럽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을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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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 애로해결에 집중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대구시는 지난 21일 대구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공동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7일 개최된 제2차 회의의 후속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기업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기업 애로사항과 분과회의에서 상정된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결정사항을 살펴보면 첫 번째, 대구시와 기술보증기금 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1000억원의 기업보증을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가 최대 50억원을 출연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하려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보증을 제공한다. 지난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1조원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지만,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은 실질적인 자금조달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결정으로 최대 400여개의 기업이 추가적인 보증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외 공장등록된 제조업체의 6~8월분 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하고, 산단 및 공장등록 제조 기업의 5월분 수도요금을 6개월(7~12월) 납부유예 및 가산금을 면제한다. 지역기업 1만1840개가 약 130억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일괄 적용할 예정이나 산단 및 공장등록 제조기업 중 감면에서 누락된 기업은 수도요금 감면 신청서, 사업장등록증, 입주업체확인서 또는 공장등록증을 구비하여 관할 수도사업소에 개별 신청하면 수도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중견기업 금융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중견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행된 각종 코로나19 금융지원대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상대적으로 중견기업이 지원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의견이 지역경제계로부터 제기됐다. 이번에 구성되는 금융지원 협의체는 중견기업의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중심이 돼 지역금융계와 직접 논의하고, 기관 여신결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어서, 지역 중견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많은 직장인들의 월급날인 매월 25일을 ‘착한 소비자의 날’로 지정하고, 25일이 포함된 해당 주간을 ‘착한 소비주간’으로 지정해, 착한 소비자 운동을 적극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 지역공공기관, 지역기업 등은 매월 25일 또는 소비주간에 소상공인 업체를 적극 방문해 선결제·재방문 약속을 하고, 지역 제품에 대한 선구매도 추진한다. ‘착한 소비자 운동’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는 지역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할인, 경품제공 등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법·제도적 개선이 필요하고, 정부지원이 필요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중견기업에 대한 한시적 보증지원 허용, ▲특별재난지역 중소제조기업 전기요금 감면, ▲소상공인 상권활력 회복사업 정부추경 반영 등은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권영진 시장은 “현실적으로 법적·제도적·재정적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어 지방정부가 지역 경제대책을 추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도, “단 하나의 기업이라도 더 생존하고,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지켜질 수 있도록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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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건축 공사장 유관기관 합동점검’실시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최근 지역 내 건축 공사장 3개소에 대해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 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진행 됐으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유사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용접장치 적정관리 및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확인 ▲공사 관계자 현장 화재예방 교육 실시 등이다. 정규동 서장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관계자에 의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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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우리 마을 ‘안심드림’ 사업 추진대구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14일 “소방·전기·가스 안전을 심어 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유가읍 양2리 마을 35가구에 우리 마을 ‘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거시설 합동점검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설치지원 ▲주택 내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마을주민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정규동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지역 곳곳에 위치한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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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관련 유흥시설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기자실에서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클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시의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권 시장은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5. 10 저녁 현재 73명으로 서울 48명, 경기 15명, 인천 6명, 충북 2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며, 무증상인으로 진단된 경우가 30%정도로 조용한 전파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4월말에서 지난 6일까지 이태원클럽을 방문한 수는 6000명에서 7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지역에도 수도권클럽 방문자가 총 18명으로 검사결과 음성 14명이며 4명이 검사 중이며, 향후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신고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능동감시 등의 역학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대구시에서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1까지 3일간 클럽형태로 운영되는 다중밀접접촉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대구시와 구군, 경찰, 식약처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클럽 4개소가 마스크 미착용 등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적발됐다”고 밝히며, “이는 다중밀접접촉시설이 아직까지 마스크 미착용이나 안전거리 확보 등이 이뤄지지 않아 생활 현장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됐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11일 오전 10시에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 감염병 관리지원단,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 19 감염위험이 높은 모든 유흥주점 등에 대한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대구시는 대구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중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오늘부터 2주간의 집합금지를 명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대구시에서도 이태원 클럽관련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대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달간 참으로 혹독한 희생을 치러 왔다. 이제는 더 이상의 확산은 없기를 바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누구보다도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과 같다. 시민 한분 한분이 대구가 마련한 7대 기본생활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준수해주셔야만 대구가 또 한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 5월초 연휴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검사해 주시기 바라며 밀접접촉이 우려되는 모든 시설에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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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시민안전기여 최일선 소방대원에 표창 수여대구달성소방서는 11일 3층 회의실에서 소방업무 유공자 표창과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환자이송을 지원한 구급대원과 지난 5월 1일 강원도 고성산불 현장 출동대원을 포함해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에게도 수여됐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뇌질환 및 중증외상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처음으로 수여됐다. 정규동 서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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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 산악회, 대구 앞산 정화운동에 앞장서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 산악회 김경웅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0일 대구 앞산공원에서 앞산 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라이오니즘을 통해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구 앞산에서 등산객들이 버린 페트 병,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정화운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봉사활동 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 산악회 회원들은 지속저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슬기로운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