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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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 '코로나19' 관련 대구시 행정부시장 정례브리핑[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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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지금의 ‘코로나19’ 자금 과연 누구를 위한 금융지원 정책인가?4월 1일부터 정부는 ‘코로나19’로 갑자기 경영상태가 악화되거나 매출감소의 예정인 소상공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구에 속한 사업자에게 대출이자 유예 또는 만기연장등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긴급금융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본 기자는 주변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인과 같이 신용보증재단과 시중은행에 직접 방문해 신청 문의를 했다. 하지만, 방문한 곳은 실상 아무런 공지나 공문 등을 받은 게 없다고 황당해하고 있었고, 선발표 후대책을 내놓지도 않아서 현장의 직원들은 매우 혼선을 받고 민원전화와 상담자들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대구 수성구 신용보증재단의 직원들은 하루종일 관련 문의전화로 가뜩이나 밀린 ‘코로나19’자금 업무에 아무런 지침없이 선발표된 정책에 의해 업무진행에 더욱 부하가 걸린다고 하소연했다. 동행한 기업인과 사업주들은 이런 정책을 대책없이 미리 발표해서 시간낭비와 업무의 비효율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선심성 지원책은 오히려 민원만 야기시키는 졸속행정일뿐이다는 푸념과 정신적으로 burn -out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 결국 두곳의 기관을 방문했지만 누구도 도움될 만한 이야기는 못듣고 정책이 내려오면 다시 방문해달라는 말과 대환대출등 긴급 지원정책이 아닌 평소의 정책에 의한 메뉴얼에 따른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거기서 만난 영세 의류판매 사업자는 인터넷 카페, SNS, 인터넷 중고장터나 5일장 등에서 의류도소매를 하는 사업자인데 쇼핑몰 홈페이지가 없다는 이유로 대출을 거절당해 분통을 터트렸다. 그 외 매출하락서류와 부가세과세증명서 등 완벽하게 서류를 갖추고도 대출 거절을 당해 언쟁이 오고 갔다. 영세 의류판매 사업자는 "홈페이지 만들 돈도 없고 만들 줄도 모른다" 며, "주고 싶으면 주고 싫으면 말아라! 이게 세금 꼬박꼬박 내는 국민들에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며 은행문을 박차고 나가 담배를 물고 긴 한숨과 탄식을 하며 전화로 거래처에 사정 이야기를 했다. 본 기자가 얼마 전 만난 현직 의원에게 들은 바로는 ‘코로나19’ 대출에 대해서 일부 서류미비로 담당자의 문책이 없으니 대출서류가 조금 미비하거나 간소화돼도 긴급하게 지원될 소상공인들에게 진행을 서둘러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실상 은행들은 소위 받을거 다 받는다. 그러므로 정부나 은행이 이자놀이한다는 시민들의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듯 하다. 사실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는 대출금의 연0.8%를 5년치를 먼저 제외 후 지급한다. 3000만원이면 5년에 100만원 가까이 뗀다. 지금 신용보증재단은 수백만명의 보증수수료를 받아가고 있고, 수수료는 ‘코로나19’ 사태 전과 다를 게 없다. 대출이자 역시 저렴하지도 않다는 게 시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아무런 잘못없는 국민들이 매일 긴 줄을 서서 대출받겠다고 메달리는 이 사태가 정말 개탄스럽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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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사공정규 대구시당위원장, 대구·경북 ‘언행일치’ 선대위 이끈다.국민의당 대구시당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한영아트센터(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4가 1085) 3층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총선 체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사공정규 대구시당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를 직접 이끄며, 선대위 명칭은 ‘언행일치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했다. 사공정규 위원장은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며, 국민의당 중앙당 ‘코로나19’ 대책TF 위원회 위원장이다. 또한,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이기도 하다. 사공위원장은 안철수 대표가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 활동을 할 때 함께한 것으로 유명하다. 사공정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열(10)번 찍으면 기득권 정치가 넘어갑니다. 열(10)번 국민 편 국민의당을 찍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비례투표인 정당투표는 사표가 없다. 대한민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바로 그대로 국회의원 수에 반영이 되는 투표”라고 강조하며, “10점 만점에 10점 국민 편 국민의당 10번을 찍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언행일치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사공정규, 상임선대본부장에는 배진우, 상황실장에는 정경철, 대변인에는 류길룡이 맡기로 했다. 또한, 선거대책본부는 지원본부, 직능본부, 여성본부, 청년본부, 조직본부, 정책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캠페인본부, 미디어본부, 문화예술본부,대외협력본부, 법률지원본부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기구는 필요한 정책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를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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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2020년 3월 26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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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는 대구시민들, ‘긴급생계지원금 늦장 지급 대구시장 규탄 및 항의 시위’ 가져분노하는 대구시민들 단체는 26일 대구시청 앞에서 긴급생계지원금을 정치적으로 판단하는 권영진 시장에 대해 규탄 및 즉각 지급 촉구 시위를 가졌다. 이날 분노하는 대구시민들 단체는 “하루 하루가 생활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긴급생계지원금을 총선 이후로 지급하겠다는 대구시장의 태도는 시민들의 처지를 외면한 안일한 처사이며, 재난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으로 오해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민을 위해 즉각 지급을 요구하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분노하는 대구시민들 단체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위해 김밥 도시락 나눔 봉사를 하는 대구시민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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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의원, ‘제216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왜 존재하는가” 5분 발언양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의원은 26일 경산시의회 ‘제216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왜 존재하는가” 5분 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양재영 시의원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즉시 실현될 수 있도록 경산시가 협조해 줄것을 거듭 당부하고 이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양재영 시의원은 “지난 13일 전국 최초로 출시된 전북 군산의 배달앱(배달의 명수)이 지역 자영업자와 군산시민들에 인기몰이 중이다”며, “최고 10% 할인된 지역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시민들이 구입, 지역 배달전문 자영업자와 함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사용중인 민간 배달앱은 매달 과도한 가맹비와 수수료등으로 임대료외 추가 지출을 하고 있으며, 이는 결코 지역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안되며, 민간 기업의 배만 불리는 결과만 있으므로 경산은 경산시민의 소비패턴에 맞는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재영 시의원은 “경산 포텔앱은 배달업체 뿐만아니라 학원, 이미용실, 차량정비업소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해 각종 홍보자료, 공지사항 등을 함께 알려주는 기능에 앞으로 지역화폐(경산페이)를 탑재해 미래지향적인 경산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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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산시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격려차 방문(전)행정안전부 장관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수성구갑)은 지난 22일 4·15 총선 격려차 경산시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김 의원의 방문에는 경산시 민주당 양재영, 이경원, 황동희, 남광락, 배향선 의원이 함께 했다. 김 의원은 경산시 남천변을 찾아 산책을 나온 많은 시민들에게 전상헌 예비후보와 선거운동을 함께 했으며, 이후 경산시 공설 재래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재래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대책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공설재래시장 상인연합회 김종근 회장은 “특별재난지구로 지정된 경산의 재래시장을 위한 경산시의 노력이 너무나 부족하고, 마스크와 세정제등 추가적인 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부겸 의원은 “경산시 전상헌 예비후보와 시의원을 중심으로 중앙정부가 특별재난지구에 지정되는 긴급금융정책과 지자체의 지원을 모아 특례대출의 이자부분을 경산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과 공설시장 임대료 면제기간을 더 늘일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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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김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기 부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제21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3일간으로 축소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의원발의인‘김천시 중소기업제품과 소상공인상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김천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외 8개의 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며, "지난 회기부터 시작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실시간 중계와 더불어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소통을 통해 김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진정한 열린 의정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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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국한우협회 성주지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성주군은 19일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김종상)가 성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성주군 관내 200여명의 한우 사육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김종상 전국한우협회 성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다 같이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주신 한우협회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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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전통시장 점포사용료 감면으로 착한임대운동 앞장서경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경산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든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극심한 어려움 겪고 있는 실정을 헤아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정 점포사용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사용료 감면 대상은 관내 3개 공설시장(경산, 하양, 자인시장)으로 감면 기간은 3개월분에 해당하는 점포사용료를 면제할 계획이며, 474개 점포가 혜택을 받는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휴장 등으로 동참해 주신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