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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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남철 고령군수-공무원, 영주시 집중 폭우 피해 복구 지원 나서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청 공무원 40여명은 오늘(25일)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와 파지리 2곳에서 집중 폭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와 고령군청 직원들은 이번 집중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장수면 일대 주택과 길거리의 토사 정리 및 인근 배수로 정비 작업을 펼쳤습니다. 고령군은 이번 폭우 피해 복구 작업이 종료될 때까지 도움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록 적은 손길이지만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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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무원, 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의성군 공무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을 찾아 긴급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의성군이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예천군 효자면, 은풍면이며, 이번 호우피해로 하천 곳곳이 범람하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긴급복구에 투입된 의성군 공무원 30명은 지난 24일 긴급 재해복구 지원을 했으며, 28일까지 총 150명의 인력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의성군 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주택 침수 등의 진흙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와 과수원 지정목 파이프 등 도로 위험물 제거 등의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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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수리여단, 경북지역(영주·봉화)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구슬땀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훈훈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호우피해 복구작전이 한창이던 지난 20일 황금독수리여단 조재홍 하사는 경북 영주시 단곡2리에서 주택 복구 작업을 실시하던 중, 마을 주민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힌 모습을 목격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했다. 최초 목격자인 조재홍 하사의 응급상황 요청에 따라 현장에 있던 중대 전우들은 즉시 119에 신고했다. 조재홍 하사는 긴박한 상황에서 부대에서 배운 응급 절차대로 할아버지를 업고 안전한 곳까지 이동시킨 후 출혈 부위를 압박·지혈과 동시에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할아버지의 상태를 살폈다.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조재홍 하사의 빠른 상황판단과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할아버지는 119구급대원에 인계 후 병원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다. 조재홍 하사는 “저뿐만 아니라 중대 전우들이 함께 한 일”이라며, “하루빨리 주민들의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상에 복귀한 할아버지는 “폭염 속 수해복구로 많이 힘들텐데, 군장병들이 고맙다”라며, “장병들의 구조 덕분에 빠르게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장병들의 미담은 계속되었다. 호우피해 복구작전 간 토사에 매몰된 수재민의 현금 및 귀중품을 발견해 찾아줘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정환 소위, 박태주 상병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19일 경북 봉화군 일대에서 호우피해 복구작업 중 현금과 다수의 귀중품이 토사에 매몰되어 있다는 복구가옥 주인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일부를 찾아줬다. 일부 현금과 귀중품을 되찾은 주인 엄모씨는 “이번 폭우로 전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소중한 현금과 귀중품을 잃고 상심이 컸는데 장병들이 찾아준 덕분에 너무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육군 호우피해 복구 작전 TF'로 편성되어 지난 16일부터 경북지역(영주시·봉화군)과 충남지역(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지역(익산시)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총 500여명의 장병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하에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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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교육지원청, ‘2023년도 제1회영양군교육행정협의회’ 개최영양군은 지난 2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유희 영양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 임원, 영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영양군은 현재 차상위계층 등 약 15%의 학생들에게 무상 지원되고 있는 우유급식을 모든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약 7000여만원의 군비를 추가적으로 편성하기로 협의했으며, 현재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방학기간 급식비를 약 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여름방학 중식비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 매입,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 등의 주요 안건은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청소년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군과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명품 교육도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양군과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10년 영양군교육행정협의회를 설립한 이래 매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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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봉화군 산사태피해현장 점검남성현 산림청장이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을 위해 25일 봉화군을 방문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간 봉화군 춘양면에는 누적 강우량이 339㎜를 기록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가 매우 컸다. 이번 방문에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봉화군 곳곳이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춘양면 서동리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최근 기후 상황에서 산사태는 막기 보다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이 있는 만큼, 대피 메시지가 주민에게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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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이병환 성주군수, 민선8기 1년간의 성과 조명민선8기 성주군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중단없는 성주 건설’을 다짐하며 민선8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을 8개 테마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변화와 혁신, 경쟁력 있는 행정도시를 만들다.] ■수상 실적 성주군은 민선8기 1년간 중앙 평가 7개, 경상북도 평가 21개, 외부기관 평가 5개 등 총 3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대상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 우수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우수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우수 ▲2022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대상 ▲경상북도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 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수상 실적을 거뒀다. 이 중에서 특히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주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공모 실적 민선8기 1년 동안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주요 공모사업 중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총사업비 35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58억원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42억원 ▲공공승마시설 설치지원 사업 38억원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121억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40억원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성주군 발전의 밑거름인 재원 마련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 더불어, 민선7기부터 중앙부처와 도청을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며 예산확보에 일로매진한 결과 민선8기 1년차 역대 최초로 본예산 6천억 시대를 열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정전문가 출신답게 우수한 행정역량으로 성주군을 경쟁력 있는 행정도시로 만들었으며 이는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 실적 및 예산 확보에 있어 눈부신 성과들이 반증하고 있다. ■신뢰받고 일 잘하는 공직문화 실현 성주군은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조직문화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함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공고히 다졌다.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방침에 따라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적인 마인드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확실히 하였고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MZ세대 공무원과 혁신 공감 토크를 실시하는 등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20회이상 마련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 있어 저조한 등급을 받았던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 취임 이후 민선7-8기 주요 공약으로 ‘청렴’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분석과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2년에는 경북도내 군단위 최고 성적인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군민들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문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적극행정, 업무경계를 나누지 않는 부서 협업을 강조하며 열정 넘치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이끌었다. ■군민중심 소통·현장행정 강화 이병환 군수는 민선8기에도 군민중심의 소통·현장행정을 더욱 강조했다. 주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위해 군수실에 ‘군민 사랑방’을 운영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정책소통간담회, 민생현장 탐방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생생한 현장을 찾아 다니며 직접 눈으로 보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를 계속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자들의 넘치는 열정과 우수한 역량 그리고 무엇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값진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만이 발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살아남을 수 있고 이러한 자세로 남은 민선8기 역점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성과물로써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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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현대엔지니어링(주), 피해주민 무시...갑질공사 강행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현대엔지니어링 주거복합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의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먼지,벽이 금가는 등으로 인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공사 착공 2년 가까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아 피해주민들이 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터파기공사로 천석을 깰 때 건물이 흔들리고 타일과변기가 깨지고 마당꺼짐현상이 발생돼 불안해서 살 수가 없는데 처음에는 남구청 공무원들이 많이 나왔는데 1년이 지난 현재 돈도 없고 법대로 하라며 아무런 보상이 없고 현대엔지니어링 홍보팀 관계자가 말해 지난 7월 13일부터 집회를 하게 되었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균열 등 파손부위에 대해서는 도의적으로 보수공사를 할 예정이고, 8월경 미장업체가 투입될시 공사할 예정이며, “소음에 대해서는 오전 8시이후 작업하고, 무소음공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소음공법 도입 전 소음으로 인한 공사중단을 할 의향이 있느가라는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공사는 진행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공사로 인해 주택에 벽에 금이 가고 타일과 변기가 깨지고 마당이 꺼지는 것에 대해 현장에 가본 적이 있나라는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남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민사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며, “현재 협의중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대책위원장은 지난 6월에 남구청 환경과 관계자에게 소음관련해 민원을 제기해 소음초과위반이 아니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피해대책위원장은 “주민참관없는 소음측정은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구청 환경과에 확인한 바, 관계자는 “평가표상으로는 소음측정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이 소음측정 요구시 앞으로는 측정을 바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명5동소음먼지대책위원회는 조재구 남구청장과의 면담과 정식으로 집회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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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보건소, 실내정원 스마트가든 조성의성군은 의성군 보건소 내 유휴공간의 녹화사업 일환으로 실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가든은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 생육을 관리해 주는 식물 자동화 관리시스템이 탑재되어 사계절 내내 푸른 실내용 정원을 조성하여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벽면 녹화 장치입니다. 이번에 조성된 의성군 스마트 가든은 햇빛이 직접 실내에 들어오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로 산호수, 여인초 등 초화류와 몬스테라, 대엽홍콩 등 관목을 배치하여 식재했습니다. 이로써,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실내 공기오염 정화로 건강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사계절 푸른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조성 등 효율적인 녹색 관리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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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홍준표 대구시장, 폭우 속 골프...국민께 ‘사과’ 표명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로 상처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주말 운동 일정과 관련해서 지난 15일 오전 대구지역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며 당시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비상2단계 체제로 행정부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총괄, 관리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 시장은 10시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도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개장식을 마친 후 11시반 경부터 한시간 가량 운동을 하고 중간에 비가 와서 그만두고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주말 일정이고 재난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다며 그러나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원칙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수해로 상처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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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수해 응급복구 지원 구슬땀봉화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법전면의 피해주택 3곳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협의회 회원 총 50명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택 내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를 세척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토사물로 오염된 집을 보고 언제 다 치울지 막막했는데 신속하고 깔끔하게 치워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임한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