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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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호 산림보호구역(일부) 해제로 ‘서부권 관광지 조성’문 활짝성주군은 지난 3일 성주군 성주호 인근 산림보호구역 277,531㎡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산림보호구역 해제는 성주군 미래 관광 100년을 위해 진행 중인 성주호 관광지 조성계획의 첫 관문으로 이번 해제를 계기로 서부권 관광지 조성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용역을 2022년 3월에 착수하고 지난 5월 산림청 현장확인을 통해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했으며,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와 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하여 경상북도에 관광지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수려한 자연 속에서 먹자쓰놀을 즐기는 체류형 호수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을 개발 목표로 삼고, 맛난 음식이 즐비하고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점과 카페테리아, 특색있는 볼거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도교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이국적인 리조트, 즐거움이 넘치는 다양한 산악·수변 놀이시설을 포함하여 성주호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로 관광객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체험관광 요소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모델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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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 가을 열릴 청송사과축제 주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청송군은 올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6월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축제 주제의 경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는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 그리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담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먹거리 관련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 같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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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 추진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장애인·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를 위해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은 청년,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지원금과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도로·교통 분야 및 4차 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 중 청년·장애인 등의 취업취약계층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5개 내외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장애인 관련시설 개보수, 직원 휴게공간 필수물품 구매 등 최대 2000만원의 근로환경개선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금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차등 지급된다. 특히, 신청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고용목표를 초과 달성한 경우에는 기업에게 최대 300만원, 채용직원에게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원방법은 7월 10일 9시부터 7월 21일(금) 16시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exman2020@ex.c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행된 일자리 매칭지원 사업은 고용장벽 완화와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고용경쟁력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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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의성군은 지난 7일 서울 The-K 컨베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평가한 것으로 계획의 적절성, 성과계획의 타당성, 자료의 충실성 등을 검토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역현황분석과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핵심성과지표를 제시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맞춤형 계획을 수립한 점이 탁월하여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특성과 지역건강문제에 맞춰 ▲인구집단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을 계획서에 담았으며, 현재 이를 토대로 ‘내동네 내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 ‘THE 나아짐 재활 보건교육’, ‘예뻐眞 금연마을가꾸기 등 프로그램을 통합·연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주민의 건강증진 체감도를 향상하고, 지역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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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씽씽(singsing) 파머스마켓 첫 개장고령군은 지난 8일 다산문화공원에서 씽씽(singsing) 파머스마켓을 첫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소냐 진정훈의 보컬 공연이 펼쳐졌다. 씽씽 파머스마켓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대도시 로컬푸드 설치사업으로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체험 부스 운영 및 공연도 함께 진행하는 색다른 형태의 마켓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씽씽 파머스마켓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장을 통해 고령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씽씽 파머스마켓은 지난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총 16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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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 펼쳐고령군은 지난 5일 아름다운 동행봉사단(대표 정한교)이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대창양로원 강당에서 입소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100여명과 함께 귀원‧매촌리 경로당 어르신 30여명 총 13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정한교 대표는 “이번 나눔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운동치료 프로그램도 잘 따라와 주시고, 짜장면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동행봉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최근에도 봉사단 회원들께서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해주셨는데, 이번에 또 매촌리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잘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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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마이크로디지털과 다자간 업무협약의성군은 7일 영남대학교 세포배양 연구소(소장 최인호)와 국내 대표 바이오 부품 및 장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과 세포배양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성군과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바이오 장비 전문제조업체인 ㈜마이크로디지탈과 함께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마이크로디지탈은 자체 개발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셀빅’(CELBIC)을 의성군이 운영하는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 교육용으로 지원을 약속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02년 설립되어 일회용 세포배양, 체외 진단, 바이오메디컬, 통합검체 관리 시스템 등 초정밀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이다. 최근 국내 1세대 대표 바이오 의약품 기업인 셀트리온에 더백(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일회용 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는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국산 백신 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원부자재의 수급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성 세포배양산업 육성 초기 단계부터 꾸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와도 세포배양 관련 연구와 세포배양 인력양성 및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 대학 연구소, 기업이 협력하여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 ㈜마이크로디지탈과 함께 세포배양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바이오 장비 국산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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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주시가 7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5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 5개 분야 53개의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6월 말 기준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한 사업은 ▲시장 직속 일사천리(1472) 기업실 신설 ▲행복택시 지원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운영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완화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 설치 사업이다. 또한, 지역 최대현안인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조성사업과 영주댐 주변 관광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영주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토대로 부진사업은 문제점을 잘 보완하고, 정상추진 사업은 더 속도를 내어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체계적인 이행계획 수립으로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인 ‘S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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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옥수수 수확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해석) 위원 40여명은 7일 새벽 5시부터 2023년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경작한 옥수수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주읍 대흥리 소재의 1600여평의 나눔 텃밭에 지난 3월 파종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수확한 옥수수는 매년 지역주민과 관내 유관기관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쓰이고 있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를 재배하고 수확, 판매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많이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해석 공공위원장은 “매년 구슬땀을 흘리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에 참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다 함께 잘 사는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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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봉화군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및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 등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3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은 국토 균형발전, 중부권 교통접근성 개선 및 중부권 13개 시·군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라는 것에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국가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사업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신규 및 기존 노선의 B/C값을 올릴 수 있도록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