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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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고령군은 지난 24일부터 5월 8일까지 15일간 ‘2023년 고령군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벍혔다.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최대 6개월간 출퇴근 교통비 월 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6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 또는 거주예정(대상자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인 만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공고일 기준 4대보험 가입자)하는 청년근로자이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에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청년근로자들에게 출퇴근 교통비를 지원하여 관내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을 주는 그들을 응원하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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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4위...성취상 수상 쾌거성주군은 지난 24일 울진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4위(군부)를 차지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12개 종목에 289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특히, 태권도 9연패, 소프트테니스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규현 체육회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준 지도자와 종목별 연맹단체 그리고 아낌없은 지원을 해주신 학교 관계자, 체육회 임직원분들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여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향후 이번 대회의 경기결과를 종목별로 면밀히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 더 큰 목표을 가지고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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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정재 민생사기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 출범 관련 브리핑 가져이정재 민생사기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생사기근절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이정재입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민생사기근절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진행합니다. 출범식에는 김한길 위원장님을 비롯 국민통합위원회 관계자, 관계부처, 유관 기관, 통합위원회 청년마당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OECD 국가 중 사기 범죄율은 1위지만 처벌 수위는 가장 낮아 사기꾼의 천국이 된 지 오래입니다. 보이스피싱의 진화형인 학원가 마약 음료 사기, 전세 사기, 취업 사기 등 온갖 사기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사기 범죄는 피해자에게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인성과 삶을 파괴하고 공동체를 와해시키는 특히 죄질이 나쁜 사회악으로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생사기근절특별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특위는 지난 2월 말부터 8주간의 준비 T/F 활동을 통해 특위 목표를 민생사기로부터 사회적 약자와 청년 보호로 잡고 네 가지 전략과제를 발굴하였습니다. 네 가지 전략과제는 첫째, 사기 경로 사전 차단 및 대응체계 구축. 둘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피해 구제. 셋째, 사기 대응 교육 홍보 등 예방 프로그램 마련. 넷째, 재발 방지를 위한 처벌 강화입니다. 민생사기는 청년층에게는 첫 출발부터 좌절을 주고 노년층에게는 노후 생계를 망가뜨리는 등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 있어 특위는 특히 청년층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한 정책 대안을 중점 발굴할 예정입니다. 민생사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분야와 함께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구제 분야의 과제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런 정책과제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금융·통신 범죄와 예방 분야의 최고 전문가분들을 특위 위원으로 모셨습니다. 특위 위원은 저를 포함하여 총 13분입니다. 며칠 전 대통령께서도 전세 사기는 전형적인 약자 범죄... 약자 상대 범죄라며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민생사기근절특별위원회는 사기와의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안전한 사회, 함께하는 사회를 이루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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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개최성주군은 2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성주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규현 체육회장과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은 12개 종목에 선수 228명, 임원 61명 등 289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제61회 도민체전에는 23개 시·군에서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과 36개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하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역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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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가져고령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에 앞서 2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령군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고령군체육회 신재현 사무국장(총감독)의 도민체전 참가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조용흠 고령군체육회장의 인사말,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의 선수단 격려 및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했다. 고령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6개 종목(사전경기 : 배드민턴, 축구, 유도, 골프, 본경기 : 궁도, 농구, 레슬링, 배구, 볼링, 씨름, 육상,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태권도, 족구)에 334명(선수 266명, 임원 6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61회 도민체전에 좋은 성적을 거두면 더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니 다치지 말고, 선수 여러분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고령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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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청송군은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강의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장이 됐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차별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며,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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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무원행동강령’ 집중 교육 실시성주군은 20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과 신뢰받는 행정문화 구현을 위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출신의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팀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필수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실천적 과제와 법령의 실제 사례를 위주로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 알기 쉽고 흥미 있게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퇴직한 이병환 성주군수가 특별강사로 강단에 올라 선배 공무원으로서 변화하는 공직사회에서의 갑질 문화 근절 방안, 선·후배의 올바른 관계 형성과 행정에 대한 공무원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강의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대민서비스는 물론 조직 내 직장문화에서 갑질 관행이 근절되고 배려와 존중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직원 모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이 근무하기 편안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취약분야를 발굴하고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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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동서환경개발 고향에 고액 기부성주군은 19일 (주)동서환경개발 신명용 대표가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가 고향인 ㈜동서환경개발 대표 신명용씨는 현재 성주군 선남면에서 종합환경컨설팅, 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등을 하는 회사이다. 신명용 대표는 “고향인 성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아가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 및 지인들에게 많이 홍보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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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순 전 안계 명예면장,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의성군은 지난 17일 김외순 전 안계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인 김외순 전 안계면 명예면장(수원시 소재 ‘가보정’ 대표)은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취지에 공감하여 이날 개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김외순 전 명예면장은 코로나로 힘든시기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고향 의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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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년 연속 공약실천 최우수 SA등급 획득영덕군이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해 이 부문 7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 재정계획 등의 실행 방안과 공개 여부를 진단하는 사업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해 12월 5일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를 위한 4대 분야 35개 지표를 발표했으며, 지자체들이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해 지난 1월 30일까지 지역주민과 유권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평가 사업 안내 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이어, 전문가와 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25일간 전국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하는 1차 평가를 거쳐 평가단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해당 지자체가 충분히 소명의 기회를 얻도록 3월 3일까지 자료보완을 요청하고,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해 지난 17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의 기준은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일치도(Pass/Fail) 항목에 따른 35개의 세부 지표별로 절대평가로 진행해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영덕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중 8곳 밖에 없고 경상북도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S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로써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매니페스토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그동안 영덕군은 지난해 7월 들어선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의 취임 직후 ‘영덕군수 공약사업 운영관리규정(훈령)’을 제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이라는 비전으로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의 5대 군정 목표에 따라 김광열 영덕군수의 선거공약을 46개 사업으로 체계화했다. 또한,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의 검토를 거친 후 지난 1월에 공개하는 등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 준비로 공약 실천 가능성과 현실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의 공약실천계획 평가가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있을 공약이행평가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성실하게 실천해 군민과 약속한 사항들은 절대 외면하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