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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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함께 극복!!! 평화영농조합법인 사랑의 쌀 기부거제시는 지난 9일 평화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봉)이 코로나-19 함께 극복을 위한 쌀 200포대를 거제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성봉 대표는“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거제산 사랑의 쌀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해 주신 평화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제시는 기부한 거제쌀을 소득이 낮은 세대, 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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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교생 안전귀가 위한 ‘하이택시’ 시동남해군은 관내 고교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하이택시’ 서비스를 3월 개학 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택시’는 고교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후 귀가 시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으로 거주지까지 택시를 타고 갈 수 있는 방과 후 교통지원 서비스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지난 5일 관내 고등학교, 택시업체와 고등학생들의 야간 학습 후 안전귀가를 위한 교통지원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택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100원의 행복택시’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야간 자율학습 참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 연중 운영돼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남해군에 따르면 ‘하이택시’ 사업명은 고등학생을 뜻하는 영어 highschool students의 앞글자를 땄으며, 반갑게 인사(hi)하는 느낌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불릴 수 있도록 변경됐다. 장충남 군수는 “하이택시는 농촌 마을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택시업계에도 도움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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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DUR) 점검사천시 최재원 부시장은 6일 사천읍 소재 약국을 방문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DUR)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사천시는 관내 48개 약국에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돼 6일부터 신분증을 제시해야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고, 1인당 구매한도는 2매로 한정된다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9일부터 1인당 공적 마스크 구매수량은 주당 2매까지만 살 수 있으며, 출생연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요일을 정해져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이면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 수요일, '4, 9' 목요일, '5, 0' 금요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주중에 미처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주말·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약국을 찾으면 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가 1971년생은 끝자리가 1이기 때문에 월요일, 1993년생은 끝자리가 3로 끝나 수요일 구매가 가능하다.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해 놓고도 이를 속이고 주말에 약국을 또 방문해 마스크를 또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중복구매 방지를 위해 신분증으로 확인을 거쳐 구매이력이 있으면 해당 주에는 추가 구매를 할 수 없으며, 그 주에 마스크를 사지 못했다고 해서 다음 주로 이월되지도 않는다. 최재원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공급부족으로 시민들께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겪는 불편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는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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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마스크 수급 해소 대책' 발표백두현 고성군수는 6일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4일 어린이용 마스크 3383명에 대해 6800장을 배부했으며, 만 70세이상 어르신에게 1만1492장을 읍면별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확보된 공공용 마스크 2만6000장을 이날부터 지역에 배분한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150명과 장기요양 사회복지서비스 대상 중 중증장애인,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사람 1300명 총 2450명에게 1인당 3장씩 7350장을 배부하고 취약계층 3,800명에게 1장씩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 등 마스크 구입을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읍면을 통해 연락하면 직접 지급할 수 있도록 5578장을 읍면에 배부하도록 했다. 아울려, 만 60세이상 69세에 해당하는 군민 9272명에게 1장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현재 천 마스크 제작을 위해 35명의 자원봉사자와 관내 옷 수선 업소 10개소에서 제작하는 천 마스크 2000장은 월요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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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코로나19’ 위기 극복 현장 점검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 조선소 협력업체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지역 전파가 확산되고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확진자도 곳곳에서 나타남에 따라 다수가 생활하는 장소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혹시나 모를 감염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선소는 다수의 노동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작업하며 사회복지시설 역시 한 공간에서 많은 인원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취약 장소이다. 이날 변 시장은 지역 내 조선소 협력업체인 주식회사 삼녹과 건화를 비롯해 노인 요양시설인 갈릴리 거제사랑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인 반야월 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 지역은 조선업이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시민들이 가장 염려하는 곳이 바로 조선소”라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으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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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코로나19’ 대책 추진 소통과 공유를 위한 ‘3월 중 확대간부회의’ 개최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3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증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각종 시정 추진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예방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며, “부서별·분야별 대책 추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감염예방 주요 대책은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및 선별진료소 등 취약시설 방역 소독, 시내버스·택시 방역 소독, 마스크 나눔 챌린지 전개, 손 씻기 등 일상생활 행동수칙 시민 홍보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착한임대료 운동 추진, 통영시 공무원 통영사랑상품권 구매 및 매주 2회 읍면동 소재 식당 이용, 소상공인 지원, 관광 및 농·수산 분야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지시사항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읍면동 연두순방 주민 건의사항 현장확인 결과 처리,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추진, 공약 이행사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무원 중립 및 업무추진 철저 등을 당부했다. 강석주 시장은 “우리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저력 또한 지니고 있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한계가 없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한 게 없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과 시정을 추진해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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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9월로 연기 결정“군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공룡엑스포를 9월로 연기 합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는 5일 고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엑스포 개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교육기관의 현장체험학습 일정, 각종 사업에 대한 진행여부, 예매권 사용 여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대비해 조직위의 조속한 입장 발표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날 조직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긴급이사회를 소집해‘2020공룡엑스포 개최 계획 변경의 건’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했다. 참석한 이사들은“밀폐된 공간이 많은 엑스포 행사장 특성상 코로나19의 노출에 취약할 수 있다”며,“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군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했을 때 엑스포 개최 연기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 이사들은 “연기 시기는 관내 축제와 연계하기 좋은 9월이 타당한 것 같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연기 시점은 계절환경, 여건 등을 고려 9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가 적합하다고 결정을 내렸다. 백두현 위원장은 “최근까지 엑스포 정상개최를 위해 모든 업무를 일정대로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재 군민, 관람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로 연기 된 만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고성가리비축제, 농업인축제 등 지역문화 행사와 연계 해 군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구입한 예매할인권은 교환 또는 환불 등의 불편한 절차 없이 변경된 엑스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불안감으로 예매권을 구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입장권 예매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나 엑스포조직위(055-670-3823~2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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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생활개선회 코로나19 면마스크 재능기부 격려장충남 남해군수가 5일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옥자)의 코로나 19 희망나눔 면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현장을 방문, 참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250여명의 회원들이 농촌생활문화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 5000매를 만들고 있으며, 제작된 면마스크는 남해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옥자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면마스크를 제작하게 됐다”며, “평소 연구회 활동을 통해 키워 온 재능을 주말까지 반납하며 적극적으로 기부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재능기부가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남해군에서도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곤)에서도 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용 면마스크 2000매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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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기업제로페이’ 결제 시행사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부문에 ‘기업제로페이’ 결제를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천시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일부터 업무추진비 및 공무원급량비를 ‘기업제로페이’로 결제키로 했다. ‘기업제로페이’는 QR코드 방식의 간편결제서비스로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시범운영 후 올해 2월 24일 전면 시행했으며, 도내 시군에 도입을 촉구해 왔다. 이에 사천시는 이달부터 도입을 목표로 지난 연말부터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왔다. ‘기업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수수료 부담금액이 0원이고, 자치단체는 자금 및 회계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실물카드가 필요 없어 실무자에게도 편리하다는 게 사천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도근 시장은 “기업제로페이로 결제 시 카드수수료 부담이 전혀 없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으로 돌아가게 된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제로페이 가맹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현재 665개소인 가맹점 수를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의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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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취약계층에 마스크 5만 5000장 배부거제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 5만 5000여개를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거제시는 먼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등 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와 자가 격리자에게 마스크 1만 6000여개를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청 민원실과 전 면․동에 1만 2800장을 배부하고, 공공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복지관, 도서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9200여 장의 마스크를 무상 지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버스, 택시 등 운수시설 종사자 등에도 마스크 1만 7000여개를 배부했다. 거제시는 전국적인 마스크 수급 대란으로 마스크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음 주까지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선 배부 대상자를 수시 발굴해 지속적으로 마스크 무상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중복 배부를 차단하고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마스크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