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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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구한의대학교와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열다.경북 고령군이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공모전이 기획됐다. 이는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공헌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고령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분야는 고령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유분야이며, 공모주제는 ▲참신한 고령관광 아이디어 제안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프로그램 제안 ▲관광객 유치방안 제안 ▲고령 여행상품 제안 ▲신규 고령 관광자원 발굴 및 상품 제안 ▲기타 등이 있다. 대상 지역은 주요관광지 및 지산동 고분군(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을 포함한 고령군 지역 대상이다. 전국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들은 오는 12월 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공모전의 기획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는 표현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 실현 및 지속가능한 완성도를 심사하며, 선정된 제안은 고령군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고령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의 상생 발전 협약 체결을 통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 및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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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마에다 신타로 시모노세키시장과 화상회의 개최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일 마에다 신타로 시모노세키시장과 자매결연 45주년 기념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지난 1976년 10월 11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꾸준하게 교류를 추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애를 다져 왔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부산리틀페스타’, ‘조선통신사’ 등에 직접 참여하며 다른 어떤 도시보다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화상회의는 자매결연 45주년을 기념한 대면 행사를 대신하여 개최됐으며, 양 시장의 인사말과 박 시장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당부, 기념품 소개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이번 화상회의로 첫 대면을 한 양 도시의 시장들은 자매결연 45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로 회의를 시작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모노세키시 자매도시 체결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도시 간 방문 행사를 개최할 수는 없지만,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져 부산과 시모노세키 간의 교류가 이전처럼 활발해지는 희망찬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에다 신타로 시장도 45년 전 우호의 초석을 마련해온 분들과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순차적인 교류를 재개하고자 하니 박 시장님의 적극적인 협력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우리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총결집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추진 중이다. 부산의 뜨거운 열정을 세계 각국에 보여줌으로써 성공적인 유치를 이루어내고자 하니 시모노세키시에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 시장의 인사와 2030세계박람회 관련 얘기가 오고 간 후 마에다 시장은 기념품으로 준비한 미술 작품을 소개하며, “관문해협을 날아다니는 부산시 갈매기를 표현한 이 작품은 양 시가 자유롭게 왕래하는 날이 빨리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부산의 유명한 명소(영도다리, 부산타워, 광안대교 등)를 자개로 장식한 병풍을 소개하며, “오늘 우정과 화목, 번영을 상징하는 나전칠기 자개병풍 선물로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의 우정이 더욱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1992년부터는 각 도시의 소속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여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오랜 우정을 상기하고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기 위하여 자매결연 45주년 기념 사진전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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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남경찰청장,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격려 방문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지난 27일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를 방문했다.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지난 추석 연휴 교통관리에 대해 격려하고 “교통사고 및 신고 출동 시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가을 행락철 대비 등 교통안전활동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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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위대한 부산시민은 할 수 있어,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부산시는 27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 결의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갈림길에 선 현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반드시 개최해야 한다는 부산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각오를 보여줬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린 영상에서는 2014년 유치계획 수립부터 2019년 국가사업 확정되기 전 유치를 위한 부산시민의 단결된 열망, 그리고 국가사업 확정 이후 부산시와 중앙정부가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 온 열정적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에서 공통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그에 따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사령탑인 김영주 위원장은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 국민적인 유치 열기 확산은 물론, 유치전략 수립과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서면 축사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영상 인사도 있었으며, 두 대표 모두 부산은 2030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과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유치 성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외에도 대학생 서포터즈의 대시민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결의 다짐과 영상으로 전해온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엑스포 유치 응원곡 합창이 이어지면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부산을 상징하는 등대의 불빛이 푸른빛으로 점등되는 퍼포먼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의 출항을 알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2030년 이전과 이후로 달라지게 될 것”이라며,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을 환골탈태시키고 부산을 넘어 부울경, 대한민국 성장의 해결책이며,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들이 다시 찾는 부산이 되는데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젊은 세대들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도록 반드시 유치한다는 일념으로 부산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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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모든 시민에게 힘이 되는 고령친화 15분 행복도시 부산 조성”박형준 부산시장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9일 부산진구에 소재한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고령친화 행복도시 부산 조성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3층에 개소한 다사랑치매전문 주간보호센터 현판식과 시설라운딩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정책 발표 ▲부산실버앱 시연 ▲공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다사랑치매전문 주간보호센터는 부산시가 증가하는 치매관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소한 부산지역 최초 ‘공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로 치매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향상을 도모해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를 둘러본 박형준 시장은 4층 다목적 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지역 어르신과 대학생, 복지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제는 초고령사회를 단순히 부정적 문제로 인식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용과제로 접근해야 할 때”라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 사는 곳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15분 도시의 목표인 만큼, 고령친화 행복도시는 15분 도시와도 연관성이 깊다”라며, “어르신들이 지금 사는 곳에서 돌봄과 건강관리를 받으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가 있고, 주거·교통 등 생활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고, 15분 거리 안에서 문화와 체육 등 여가 활동을 활기차게 보내면서 자율적인 공동체 생활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책 대상자인 어르신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기반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15분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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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추석 명절 대비 서민 생활물가 현장 살펴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부산진구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연일 치솟고 있는 현장 물가를 직접 확인하고, 시가 추진 중인 물가안정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지난 8월 부산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11로 상승률이 4월부터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105.56)과 비교해서도 2.4%가 상승했다. 이날 시장에 도착한 박형준 시장은 김재섭 부전마켓타운상인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서도 시와 정부의 정책에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전통시장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 등 점검에도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시장 상인분들과 시민들께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 공급 등 여러 분야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상인 여러분들께서도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시민들께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게를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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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COP28 부산유치로 부산의 새로운 미래 만들 것”“탄소중립의 새로운 문명을 향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중대한 총회를 우리 부산으로 유치하려고 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7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를 위한 부산유치 추진단 발족식에 참여해 부산이 COP28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총회는 다섯 대륙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지만, 2012년 카타르 도하 총회 이후 아시아에서는 개최된 바가 없다”라며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에 이미 기후위기를 포함하고 있고,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가 최종 확정되는 2023년에 부산에서 기후변화당사국 총회가 열린다면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형준 시장이 취임한 이후 ‘그린스마트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세우고 2050년을 목표로 부산형 탄소중립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만큼, 시민 삶의 양식과 도시 구성, 도시환경 등 전반에서 이루어진 변화도 COP28 부산 개최의 당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 2010년 대한민국 최초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2005년 APEC정상회의를 비롯해 2014년, 2019년 두 차례의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을 개최한 아시아 5위, 세계 13위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인 점도 대규모 국제 컨벤션을 치르기에 최적화된 도시임을 입증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를 비롯해 기업, 유관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COP28 부산유치 추진단 25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80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함께 유치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의 COP28 부산유치 지지선언문 낭독 ▲16개 구청장·군수 유치지지 선언 ▲COP28 부산유치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COP28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모집한 82인의 시민 서포터즈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해 COP28 부산유치를 지지했다. 부산시는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중앙부처,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포럼 개최와 홍보, 유치캠페인 추진 등 본격적인 대내외 유치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지난 1월, COP28 유치 실무TF를 구성한 데 이어, 9월 중 COP28 부산유치 전략발굴 및 제안서 제작용역에 착수해 체계적인 유치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할 최적지는 바로 부산”이라며 “당사국총회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해 인류 진전의 역사에 부산의 이름을 깊이 각인시키고, 우리 부산 스스로 세계 최고의 기후위기 해결 능력을 가진 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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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기장군 교통혼잡 해소 위한 획기적 방안 마련할 것”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찾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기장군 교통대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복합쇼핑몰, 이케아, 루지 등 주요 시설들이 본격 운영되고, 롯데월드 개장이 예정됨에 따라 기장군 일원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장군 광역교통망과 교통체계를 점검하고 추진 중인 장․단기 대책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한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관광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여건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거제역에서 오시리아역까지 동해선을 이용해 현장을 찾았다. 이어 관광단지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임시 순환버스를 타고 일대 교통환경을 둘러보며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 추진상황을 직접 챙겼다. 한편, 임시 순환버스는 관광단지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수요조사와 이용객 추이 파악 등을 위해 부산도시공사에서 30분 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 후 관광단지 내 교통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기장군 교통대책, 반송터널 건설 현황, 오시리아 관광단지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부산시는 기장군 교통대책으로 단기적으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 신호운영주기 최적화와 주정차 집중단속 등을 추진 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도로개설 및 도시철도 개통 등 전체적인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기장군 롯데월드 개장을 대비해 ▲광어골 교차로 직진차로 증설 ▲송정1호교 주변 좌회전 전용차로 설치 ▲기장해안로 확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송정터널 출구 송정어귀교차로 교통안내전광판 설치 ▲교통정보수집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등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한 교통체계를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교통량이 안정될 때까지 부산지방경찰청, 기장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교통상황을 관리해 교통정보 안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오시리아역을 출발해 10개 지점을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기장군 일대 도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장하는 오시리아선(4.13㎞) ▲노포~월평~정관~좌천을 연결하는 노포정관선(22.97㎞) ▲도시철도 4호선을 동해선 기장역을 거쳐 일광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기장선(7.1㎞) 등을 각각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를 반영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2차)안’을 마련해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부산외부순환도로의 마지막 잔여구간인 ‘반송터널’의 조기 개설을 위해 재정 또는 민자사업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동시에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 공사’를 통해 인근 교통망도 개선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롯데월드 개장 등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 기장군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되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핵심 관광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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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가을 행락철·명절 대비 승합차 집중 단속 실시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추석 연휴 및 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승합차량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암행·순찰차량 등 가용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안전띠 미착용 및 승합차량의 음주가무, 대열운행, 안전거리 미확보 등 교통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진문호 대장은 "2021년 추석 연휴 및 가을 나들이 시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 좌석의 안전띠 착용을 해주시고 고속도로 등 이용 시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 시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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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한민국 시·도지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 선언’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범국민적 유치지지 열기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가 뜻을 모았다. 부산시는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한 제4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시·도지사 공동선언문 채택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시·도지사 유치지지 공동 선언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가 한 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도 시민의 참여와 유치에 대한 열의를 유치도시 선정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부산시민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동참과 유치지지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이에, 이번 17개 시·도지사의 유치지지 공동 선언은 부산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유치지지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모든 시·도지사께서 함께 뜻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단순히 부산에 국한된 지역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행사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발전 축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