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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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계명대 교무위원,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인성교육 체험계명대학교는 최근 교육혁신처 및 계명인성교육원 주관으로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삶과 선비정신을 느끼고 이 시대 참교육자의 길을 알아보기 위해 1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및 단대 학장들을 포함한 교무위원들이 참여했습니다. 계명대는 교육기본은 인성교육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대학에 중심기구로 인성교육원을 설치하고,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교양교육대학를 통해서 지역과 세계에 빛을 전하는 글로벌 시티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성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강화해 오고 있습니다. 계명대는 이런 지속적인 인성교육의 실천으로 2021년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단체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92세 퇴계 종손과의 간담회와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의 ‘존경받는 참교육자의 길’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신일희 총장은 “인성은 계명대학교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이며, 인성교육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이다”며, “지성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 역시 그에 맞는 역량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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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계명대에서 ‘특별강연’ 가져필립S.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계명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지난 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계명대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주한미국대사의 강의와 학생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골드버그 대사는 강의를 통해 ”140년 동안 외교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과 미국은 단순한 군사 안보 동맹이 아니라 모든 분야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파트너이다.“며, “새로운 형태의 한미동맹 관계가 사람과 사람 간, 국가와 국가 간에서 일어남에 따라 어떤 관심을 가지고 그 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과 군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와 응답으로 한미동맹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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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폭스바겐그룹 코리아에 실험실습용 차량 기증 받아계명대학교가 ㈜폭스바겐그룹 코리아와 미래자동차 연구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하고 실험실습용 차량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앞에서 열린 기증 행사에는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공과대학 교원과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사업단 교수진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폭스바겐그룹 코리아는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9일 혁신공유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국민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가지고, 국민대와 참여대학인 계명대, 아주대, 충북대에 연구용 차량 총 5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은 ‘AUDI A4 40 TFSI PREMIUM 2021’모델로 계명대 미래혁신인재원에서는 미래자동차 분야 교과목 및 팀 프로젝트 실험실습, 각종 자율주행 경진대회 준비 차량 분해 및 조립, 센서 부착 등 자율주행 차량 개조, 시뮬레이션 기반 실험 결과를 실차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실습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는 미래차 연구를 위해 달성캠퍼스에 자율주행차 트랙을 비롯한 연구시설들을 갖추고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손잡고 미래차 연구를 함께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큰 힘이 될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은 “차량 기증으로 자율주행 기술 및 차량 구조와 관련된 연구와 교육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미래혁신인재원은 2021년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미래자동차 분야에 선정되면서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표준화된 교과목 개발 및 운영, 전기자동차 실험실습 장비 등 교육 인프라 구성, AWS Deepracer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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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글로벌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계명대 산학인재원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EXCO에서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명대 참가자 53명은 한국인 학생 4팀, 유학생 5팀, 프랑스 학생 2팀으로 나나눠 각각 청년트랙, 글로벌트랙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청년트랙 경쟁부문에서 DIGIST 총장상, 이수창업투자(주)대표이사상,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상을 글로벌트랙 부문에서 DIGIST 총장상,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한국여성기업가정신연구원장상 등 총 8개의 상을 휩쓸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혁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2)’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DIP(대구디진털혁신진흥원)가 주관했다. 대회는‘START UP! CHANGE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루키리그(청소년), 유스리그(대학생·청년), 케이리그(3년 이내 국내 스타트업), 월드리그(7년 이내 해외 스타트업)로 나눠 진행됐다. 계명대는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2)와 연계한 계명대 자체 캠프 프로그램 ‘2022 계명대학교 LINC 3.0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캠프’를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구 인근 지역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했다. 계명대는 한국어 수업, 한국문화체험, 대구 기업탐방, 메이커 교육, 캠퍼스 투어,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졌다. 학생들은 리빙랩, 디자인씽킹 등의 주제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비롯하여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도 받았다. 특히, 프랑스에서 온 학생들은 삼성상회 옛터, 대구삼성창조센터, 동화사 및 불로동 고분군, 기업 등을 방문하여 ‘대구’의 경제,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학생들은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EXCO에서 개최된 GIF 2022에 참가해 전 세계 학생들과 창업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청년트랙에 참가해 이수창업투자(주)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Maestro(컴퓨터공학전공, 김창환, 정인재, 김수지, 권미현, 김혜림) 팀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만나 볼 수 있었고,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들도 행사 취지에 맞게 독창적인 것이 많아 행사기간 내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팀원들과 노력한 덕분에 입상할 수 있었으며, 팀 단위로 처음으로 참여한 만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끝까지 노력한 저희 Maestro 팀원들과 잘 진행될 수 있게 힘써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트랙에 참가한 seesoul(Le Lan Trinh, Nguyen Duc Quang, Tashiro Saki, Tran Thi Kim Thi, Nguyen Quynh Trang, Do Tran Tra My)팀은 “유학생으로서 아주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글로벌 이노베이타 페스타(GIF 2022)에서 수상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 저희들의 실력을 알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계명대 김범준 부총장은 “GIF 2022에는 계명대학교 국내 학생뿐만 아니라 유학생을 비롯해 EKLYA & HYBRIA 대학 두 대학 학생들의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어 기쁘다”며,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계명인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무박 2일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학생들의 글로벌 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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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한삼화 ㈜삼한씨원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학위 수여계명대가 한삼화 ㈜삼한씨원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계명대는 26일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윤재옥 국회의원,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 조환길 천주교대구대교구청 대주교, 성문 큰스님(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 이상길 엑스코 사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삼화 회장의 명예공학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진갑 계명대학교 대학원장의 공적조서 소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 및 수여사, 한삼화 회장의 답사,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은 “친환경 건축 소재인 흙을 이용한 황토벽돌의 생산과 보급을 활성화하고 그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국가의 건축 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건축 문화창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사회복지사업 지원,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부의장, 한국·폴란드협회장, 한국·오스트리아협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공적을 소개했다. 신일희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한삼화 삼한씨원 회장님께 계명대학교가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수많은 공적과 기업가로서의 이력만으로도 우리는 한 회장님께서 탁월한 경영인이자 국가와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이 남다른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분을 계명의 가족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삼화 회장은 “계명대학교에서 명예공학박사학위를 받는다는 것은 저에게 너무나 과분하고 더없이 큰 영예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오늘 이 자리는 격려와 함께 기업인의 시대정신을 더 잘 실천하라는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명예박사학위가 부끄럽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진환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삼화 회장님은 평생 ‘사람에게 이로운 것을 생산 보급한다’는 자부심과 원칙으로 한평생 황토벽돌의 품질과 기능 향상에 몰두해 온 장인 정신이 투철하신 분이다”며,“오늘 명예박사학위는 단순히 벽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황토벽돌을 생산 공급한다는 한삼화 회장님의 자부심의 산물이기에 더욱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삼화 회장은 1990년 ㈜삼한씨원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대구상공회의소 제18대 의원(2003-2006), 대한적십자 경상북도지사 상임위원(2005-2009),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부의장(2015-2017) 직을 맡아왔으며, 제38회 세정의 날 산업포장(2004), 폴란드 문화공로훈장(200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로장(2009), 국민훈장 동백장(2009),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 은탑산업훈장(2020)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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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약학대학 정철호, 이수연 교수 연구팀, 메스암페타민 중독진단지표로서 마이크로 RNA (miR-183-5p)의 기능규명계명대 약학대학 정철호 교수팀과 이수연 교수팀의 공동 연구성과가 약학(약물학)분야 우수저널인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됐다. 정철호, 이수연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메스암페타민 자가투여동물모델에서 RNA 시퀀싱 및 바이오인포매틱스를 활용해 메스암페타민 중독진단지표로서 miR-183-5p를 제시하여 그 기능을 연구했다. 메스암페타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마약으로서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있으므로 메스암페타민의 중독 여부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메스암페타민 투여가 랫드의 보행성 활동량과 혈장 내 코르티코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선조체에서 증가된 miR-183-5p가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메스암페타민에 의한 과잉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메스암페타민 중독과정에서 코르티코스테론과 보행성활동량의 변화에 관여하는 마이크로 RNA인 miR-183-5p의 분자기전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약물중독 진단마커 및 치료타겟 개발연구에 활용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연구성과가 게재된 ‘Frontiers in Pharmacology’지는 피인용지수(Impact Fact)가 5.988인 약학(약물학)분야 저명학술지이다. 이번 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송상훈박사 (약학연구소 박사후과정)와 장원준박사(약학연구소 초빙조교수)는 정철호 교수의 지도 아래 본 연구를 주도했다. 정철호 교수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치고 2011년부터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에 부임했다. 정철호 교수는 지금까지 분자종양약리학 분야에서 수많은 학술논문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고, 최근에는 대체시료를 활용한 약물중독 진단지표발굴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수연 교수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13년간 마약 중독 관련 분석업무와 연구활동을 하다가 2011년 9월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에 부임했다. 이수연 교수는 현재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계명대학교 약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마약의 분석과 뇌독성 영향과 관련된 9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매우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교육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약물의존장애 핵심 진단기술 개발 및 치료전략연구)’및 ‘4단계 BK21 사업’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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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이렇게 뽑는다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023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40명 중 85.3%인 3,95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334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974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4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계명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일반, 지역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폭 완화된다는 점이다. 전년도에 3개 영역 등급 합이 15 이내인 학과는 2합 10 이내로,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2 이내인 학과는 2합 8 이내로 하되, 의예과, 약학과, 제약학과, 경찰행정학과와 간호학과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는 면접이 폐지되어, 서류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를 바탕으로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되, 1단계 선발인원을 4배수에서 5배수로 확대한다. 학생부종합(일반, 지역전형) 의예과는 전년과 동일하게 1단계 7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실기/실적(예체능전형)은 실기 반영비율을 70%에서 80%로 확대하여, 실기 반영 비중이 대폭 확대되었다는 점에 유의하여 실기 준비를 철저히 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 미술대학 디자인계열학과는 고사 과목을 추가하여 기존 기초디자인 1유형(드로잉과 창의적 발상, 계명대 유형)과 2유형(제시물을 활용한 화면구성, 일반대학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한 것으로 본인이 자신있는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고사에 응시하면 된다. 미술대학 지원자 중 학생부에 강점이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지원하면 된다. 전년대비 모집인원을 확대(총 9개 학과, 40명 모집)하여, 실기 및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올해 계명대 수시모집에서 눈여겨 볼점은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에 학생부교과(지역기회균형전형)이 신설된다는 점이다. 지원자격은 대구 경북 지역 출신 고교 졸업(예정)자 중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자이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동일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 대비 의예과와 약학과에 각각 1개 등급을 완화했으며, 간호학과는 동일하게 반영한다. 또한,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만 30세 이상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교과(만학도전형)을 신설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지원 가능학과는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2023학년도에 신설되는 3개 학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신산업(4차산업혁명)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설되는 공과대학 스마트제조공학전공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실버스포츠복지전문인’양성을 위한 체육대학 실버스포츠복지전공, 그리고 K-콘텐츠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융복합 웹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미술대학의 웹툰전공이다. 해당학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 전공 소개 또는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계명대는 전과(소속 학과 변경)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있다. 90여개의 다양한 학과가 있는 계명대의 전과 신청은 재학 중 3번(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제약학과 제외)로도 전과가 가능해 또 다른 입시전략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경찰행정학과, 컴퓨터공학전공, 게임소프트웨어전공 등의 경쟁력 있는 학과 지원 시에 교과 성적이 부족하다면 자율전공부로 우회하여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도달현 계명대 입학처장은“수시모집은 자신의 강점을 잘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 교내 활동을 비롯해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면접에 대한 부담이 큰 학생은 면접이 없는 일반전형으로 면접에 강점이 있는 학생은 지역전형으로 구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될 것이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계명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인문계, 자연계에 관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형이 다른 경우 지원 학과에 관계 없이 4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기타 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계명대학교 입학팀(☏053-580-6077~8)과 입학처 홈페이지(https://www.gokmu.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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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기부자의 뜻이 배가 되는 ‘계명더하기 장학금’ 릴레이 이어져계명대(총장 신일희)가 기부자의 기부금액에 매칭장학금 100%를 더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계명더하기 장학금’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하영석(통상학전공) 계명대 경영부총장이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데 이어 24일에는 장유경 무용전공 교수가 5000만 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하영석 경영부총장과 장유경 교수의 장학금은 ‘계명더하기’장학금으로 학교 측에서 기부금액에 100% 매칭 장학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로 각각 1억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속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퇴임을 앞둔 하영석 경영부총장과 장유경 교수는 “지금까지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자들이 성공한 모습을 보며 더욱 큰 보람을 느껴왔다”며, “오랫동안 몸 담았던 정든 학교를 떠나지만, 항상 제자들을 생각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힘을 다 하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계명대는 2021년도 8월부터 5,000만원 이상 장학기금을 기부한 기부자의 뜻을 높이기 위해 기부금액에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의 장학기금으로 명명하는‘계명더하기’ 장학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8월 계명대 토목공학전공 권오균 교수가 기부한 1억원에 매창장학금 1억원을 더한 2억원의‘계명더하기 장학기금’조성을 시작으로 진영환 삼익THK회장 5억원 등 교직원, 동문, 기업인 등 지금까지 12명이 참여해 약 12억원의 장학금에 매칭자금을 더해 24억원의 장학기금이 운용되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오랫동안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교수님들이 퇴임 후에도 제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거금을 희사해 주신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교수님들의 관심으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을 양성해 배출할 수 있도록 학교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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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우수 졸업기업 감사패 전달식 개최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8일 ‘우수 졸업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에코프랜들리 구본근 대표가 그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공업대학교 총장 이별나를 대신해 산학협력단 단장(창업보육센터 센터장) 김용경 교수가 ‘에코프랜들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에코프랜들리는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2016년에 입주하여 2021년 2월에 졸업했으며, 졸업 당시 투자(카카오 메이커스)와 수출(일본, 말레이시아) 실적을 달성하고 매년 각종 R&D 사업을 수행해온 우수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에코프랜 디자인 우산꽂이 4종과 물로만 지우는 클렌징 패드 클래워시, 설거지할 때 물기를 막아주는 스마일 가드 싱크대 물막이 등이 있다. 2022년에는 친환경 우산건조기 양산을 목표고 하고 있다. 에코프랜들리 구본근 대표는 “졸업 후에도 대구공업대학교와 꾸준히 교류를 할 예정이며 ‘환경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모토로 친환경 분야에서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추구하여 지역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은 “대구공업대학교가 지역의 우수 기업을 보육하여 에코프랜들리와 같은 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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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가’, ‘다’군에서 949명 모집계명대(총장 신일희)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내 모집인원 4621명 중 20.4%인 941명을 선발한다. 계명대는 정원내에서 가군 521명, 다군 420명을, 정원외에서는 의예과, 약학과, 제약학과에서 수능(농어촌전형)과 수능(고른기회전형)으로 8명을 선발하여 총 949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2개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모집 군별 각각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며, 계열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이는 가, 다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에서 모집하며 수능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계열별 수능 성적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4개 영역 모두 동일하게 25%씩 반영되지만, 자연공학계열로 지원할 경우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을 적용한다. 의예과, 약학과, 제약학과의 경우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와 과학탐구 2개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별도의 가산점은 없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수학 중 한 영역을 선택해 40%, 영어 30%, 탐구 30%를 반영한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자체적으로 정한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1등급을 100점으로 1등급 하향 시 5점씩 감한 점수로 환산한다. 한국사는 필수이며,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한국사 1~2등급은 5점, 3~4등급은 4.5점으로 하여 2개 등급 하향 시 0.5점씩 감하며, 예체능계열의 경우 1~2등급 3.75점으로 2개 등급 하향 시 0.375점씩 감한다. 2022학년도부터 전국 대부분의 약학대학에서 6년제 신입생을 모집한다. 계명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제약학과 7명, 다군 약학과 8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별도의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며, 수능 성적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올해 계명대 정시모집에서 눈여겨 볼 점은 전년과 동일하게 신입생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는 점이다. 수능(일반전형)의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지급되며,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모집요강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계명대 정시모집은 가, 다군에서 모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군과 다군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경찰행정학과, 심리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등의 경쟁력 있는 학과 지원 시에 수능성적이 부족하다면 자율전공부로 우회하여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입학 후 학과를 변경할 수 있는 전과제도를 활용하여 일단 신입생으로 입학한 후 2학년 때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특별히 계명대학교에서는 야간학과 입학생도 주간학과로 전과가 가능하다. 또한, 정시모집 접수 전 수시모집 미충원인원이 이월되기 때문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최종 확정인원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계명대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입학 상담 기회가 부족한 수험생들을 위해 11월 2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 전까지 전화, 화상,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계명대 입학처 홈페이지(www.gokmu.ac.kr)에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통해 대학입학전형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 개인의 적성과 성적을 고려한 맞춤형 합격전략을 제시해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 정시모집 100% 커트라인 성적을 공개하는 등 상세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준다. 계명대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오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계명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www.gokmu.ac.kr)와 유웨이어플라이(https://www.uwayapply.com)를 통해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실기/실적(예체능전형) 실기고사는 2022년 1월 12일과 1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계명대 강문식(경영정보학전공 교수) 입학부총장은 “정시모집에는 대학마다 영역별 가중치와 영어 및 한국사 반영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입시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또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할 경우 각 대학의 구조 개혁으로 인한 학과별 정시 모집인원의 변화 등에 따른 영향을 감안하여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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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로봇 도시, 대구'의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계명대 산학인재원과 미술대학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와 지역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하여 로봇디자인 고도화 및 디자이너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 계명대 산학협력단 207호에서 계명대 산학인재원 김범준 원장, 미술대학 김윤희 학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단장,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윤집 원장,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채영삼 회장 등 로봇디자인 관련 단체들이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로봇디자인의 고도화를 통한 우리 지역의 로봇 산업 활성화와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로봇 산업 지원기관, 디자인 전문 기관 및 관련 기업들이 뜻을 함께 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단체는 ▲지역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기관별 보유 자원의 공유, 상호 보완 등 상호협력 ▲로봇관련 디자이너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기업, 교수, 학생이 참여한 로봇 디자인 전시회 개최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상호 지원, 프로젝트 과제 발굴과 수행 등을 약속했다. 계명대 산학인재원 김범준 원장은“계명대는 지역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이미 로봇공학전공의 정원을 확대하고 스마트팩토리공학전공을 신설하는 등 우리 지역의 로봇 산업 전문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며,“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대의 디자인 전공자들이 지역 로봇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과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계명대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지난 4년간 꾸준하게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왔으며, 학생들이 참여한 결과물이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등 디자인 산업협력 성과와 참여한 기업 만족도가 높았다. 산업디자인과에서는 로봇산업과 관련된 디자이너 인재육성을 위하여 2022학년도부터 학과 교육과정에 로봇디자인 실무과목을 도입하는 등 전공역량을 미래 로봇시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2022년 상반기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기업들이 참여하는 로봇디자인 성과물을 전시할 계획으로 있다”며, “앞으로 지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하여 디자인 분야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며 지역 로봇산업 대표도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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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8회 계명산학협력 포럼’ 성황리 마쳐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최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랜드볼룸A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제8회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다시, 힘을 얻다”를 주제로 계명대 신일희 총장, 에스엘(주) 이충곤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을 비롯한 산학교류 기관장, 계명가족회사 임직원, 계명대 주요 보직자 및 산학협력 교수 등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포럼에서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힘써준 기업과 교내 교원에게 ‘계명대학교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후 계명대학교 김범준 산학협력단장의 ‘LINC 3.0과 비젼’발표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박성호 실장의 ‘산학연 협력정책 및 활성화 방안’특강을 했다. 특히, ‘계명대학교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은 급변하고 어려운 경제시기에도 대학과 지역기업, 기관 간의 산학협력에 힘써준 계명가족회사 대표 기업과 교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더 힘써주길 바라는 의미를 가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은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되었다”며, “지역기업들과 다시 힘을 얻어 도약하기 위해 계명가족회사와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실용적 인재양성과 신기술 혁신 연구를 위해 더욱 진취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에스엘(주) 이충곤 회장은 “기술이 주도하는 신기술 혁명을 리드하기 위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을 통해 대응할 해결책은 산학협력에 있다”며 산학협력 포럼이라는 자리에 큰 의미를 두어 눈길을 끌었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연결과 융합이 강조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산학연의 협력이 더욱 강조된다. 학계에서는 연구개발, 기업에서는 응용기술을 접목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선도적 기술을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희망인 산학교류 활성화를 기대했다. 한편, 계명가족회사는 기업과 대학이 지속적인 연계를 맺고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맞춤형 산․학 협력체제를 말하는 것으로, 계명대는 현재 1000여개의 가족회사와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쳐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