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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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재)대구오페라하우스와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28일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페라 제작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예술가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상호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년 예술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연현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공연예술 분야 인재 양성 ▲문화 나눔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및 지원 ▲지역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공동 연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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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잇따른 국책사업 선정으로 활발한 국제교류 기대계명대(총장 신일희)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CAMPUS Asia-Aims 사업과 한국연구재단 주관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AMPUS Asia-Aims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아세안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CAMPUS Asia-Aims 사업은 아세안 지역 대학과의 쌍방향 인적교류를 통해 신남방정책의 핵심가치(3P: People, Prosperity, Peace)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계명대는‘아세안 3P 공동체 현지 언어・문화 기반 해외 주재 통상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5년까지 5년간 약 4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국어교육 분야와 국제통상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의 BINUS대학교, 마라나타기독대학교, 태국의 타마삿대학교, 필리핀의 아테네오드마닐라대학교, 세인트라살대학교와 협력하여 연간 10명씩의 학생들을 초청 및 파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협력 대학들과 인적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글로벌교육지원사업은 계명대 컴퓨터공학부의 발전적인 교육체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키르기스국립대학교의 ICT 교육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 조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계명대학교는 키르기스스탄의 주요 협력대학인 키르기스국립대학교 ICT학과의 교육과정을 리모델링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을 지원하게 된다. 계명대는 그동안 키르기스스탄에 수차례에 걸쳐 학생 봉사단을 파견하고, 키르기스국립대학교에는 계명1%사랑나누기를 통해 신문방송 실습용 스튜디오 설치와 학습용 기자재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전달 등 꾸준히 지원 활동을 한 바 있다. 김선정 계명대 국제처장(글로벌한국어교육전공 교수)은 “두 사업은 계명대학교의 창립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소중한 사업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키르기스국립대학교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두터워지고 키르기스스탄의 IT 교육이 한 단계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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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육감 만들기 선언한 ‘좋은교육22’, 초대 대표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추대교육개혁시민운동 네트워크 ‘좋은교육22’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서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대대표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초대 대표로 추대된 사공 교수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좋은 교육을 실현하고 좋은 교육자를 발굴 육성하여 교육혁명을 이끌 ‘좋은교육22’의 초대 대표로 저를 추대해주신 창립 동지들의 명령을 겸허히 수락한다”며, “가장 먼저 국가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편향된 정치 이념화되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이념적으로 편향된 교육은 뇌의 가소성이 풍부하고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마약중독보다 더 위험하고 부정적일 수 있다. 정치 이념적으로 편향된 교육은 학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게 한다”며, “22세기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교육 바로 세우기’로 좋은 미래,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공 초대 대표는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며,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 강연가이다.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활동’, ‘지역사회 정신보건 활동’, ‘힐링을 통한 행복 나눔 활동’ 등에 꾸준히 사회 공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공 초대 대표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가 최고 정점에 이르렀던 시점인 지난해 3월에 코로나19 지역 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목숨을 건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펼쳤다.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축사를 했고, 고문에 이대영 한국대학교수연대위원회 위원장, 집행위원장에 자유법치정책센터장인 장달영 변호사등 주요 보직자들이 선임되었다. 다음은 교육시민운동 네트워크 ‘좋은교육22’ 초대 대표 사공정규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Q : ‘좋은교육22’ 창립 취지는? A : 재작년 '인헌고 사태'는 헌법과 교육기본법이 정한 '교육의 정치적·이념적 중립' 가치가 학교와 교사의 정치성향과 이념에 의해 훼손될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줬다. 정치이념 편향적 교육의 강요는 학생들의 자유적 사고를 겁박하는 반인권적 행위이다. 정치이념 편향적 교육은 학생들의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에 있어서 올바른 자아를 형성할 기회를 빼앗는 반교육적 행위이다. 그동안 교육계 일각의 이러한 반인권적이고 반교육적인 행태에 대해서 학부모와 학생의 분노와 비판이 있었다. 다만 그 분노와 비판이 교육환경 개혁의 목소리로 발전하지 못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및 교육의 목표, 학생 인권의 조화라는 가치에 기반한 교육 환경의 개혁은 ‘시대정신’이다. 이제 기존의 고착된 진영 논리와 이념에서 벗어난 세력이 모여 교육환경 개혁 운동에 나서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좋은 교육’, 즉 학교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행하여지는 편향적 정치이념 주입이 없고 교육의 목표와 학생 인권이 조화로운 교육을 우리 학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 ‘좋은 교육’이 바로 ‘좋은 나라’이다. '좋은교육22'가 그 일을 실현하고자 한다. Q : 22의 의미는? A :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교육은 백년대계이다. 22세기 미래 교육을 준비한다는 의미이다. 두 번째는 좋은 교육의 하위 과제로는 ‘좋은 교육감 만들기’ 등이 있다. 내년 2022년에 있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좋은 교육감 선출을 해야 좋은 교육이 출발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국에 좋은 교육감 선출을 위한 시민운동을 하여 2022년을 교육개혁, 좋은 교육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미이다. Q : 우선 당장 하시고자 하는 일은? A :정치이념 편향적 교육을 걱정하시는 각계각층의, 전국 방방곡곡의 시민들을 모으고, 그들의 요구와 바람을 실천해줄 수 있는 ‘좋은 교육감 만들기’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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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제31대 이사장, 김남석 박사 취임식 가져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제31대 이사장에 김남석(남, 83세)박사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7월 5일까지다. 7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윤재옥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최연숙 국회의원, 신일희 총장 및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임원, 이재하 계명대학교 총동창회장, 김초자 계명대학교 대학원총동창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정순모 이사장 이임 및 제31대 김남석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를 맡은 조도희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사무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30대 정순모 이사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임사와 제31대 김남석 이사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모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계명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어렵고 힘든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의 모습으로 성장한 법인 산하기관들은 누구 하나의 노력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의 힘으로 이루어 낸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힘든 시기가 찾아올 수 있겠지만, 새롭게 취임하는 김남석 이사장이 잘 이끌어 줄 거라 믿고, 구성원 모두의 저력을 알기에 마음 편히 자리를 떠난다”고 말했다. 정순모 이사장은 1973년부터 약 40년 동안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로 있으면서 8차례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계명대학교 종합대학 승격, 동산병원과의 통합, 의과대학 설치, 계명대 성서캠퍼스 조성, 계명문화대학교 성서 이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축과 이전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순모 이사장님은 성직자이면서 학자시고, 계명의 기둥 역할을 해 오신 분이다 ”며, “과거 어려운 시기에 사학발전을 위해 희생하시고, 오늘날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 계명대 동산병원 등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한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비록 오늘 이사장직을 떠나시지만 정순모 이사장님을 우리는 기억할 것이다. 또한, 새롭게 이사장직을 맡게된 김남석 이사장은 60여 년 동안 계명인으로 살아오시며 그 누구보다 계명정신을 잘 알고 계신 분이라 어려운 시기지만 전임자들의 업적을 발판으로 계명법인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실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하게 된 김남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게 이사장직은 분에 넘치는 자리며, 정순모 이사장님의 업적에 누를 끼칠까 염려도 되지만, 법인 이사회의 업무와 기능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고 선각자들과 선임자들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급변하는 사회와 지방 고등교육기관의 위기로 모든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계명의 정신과 지난 어려움을 극복해온 계명의 저력을 믿기에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반드시 밝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남석 이사장은 1961년 계명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1972),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박사(1988), 계명대 명예행정학박사(2014)를 취득했다. 한국도서관정보학회를 창설해 초대회장 및 이사직을 수행(1974-1981)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이사(1975-1996), 한국사회교육협의회 이사(1978-1980)를 지냈다. 1980년 계명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임용돼 2003년 퇴임했으며,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계명대 총무처장(1988-1990), 교무처장(1997-2000), 대학원장(2001-2003) 등이 보직을 맡기도 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는 제11대, 제12대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직을 역임하고, 현재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로 있으면서 이번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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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경북 20개 대학 손잡고‘대구경북혁신대학’설립 추진20개 대구‧경북지역 대학이 손잡고 지역 산업에 맞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경북혁신대학’ 설립 추진에 나선다. 경북대학교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사업)’의 참여대학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7일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사업 추진 목표 중 하나인 대학교육혁신을 위한 사업 참여대학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학은 중심대학인 경북대와 대구대, 추진과제별 주관대학인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등 14개 4년제 대학과 경북도립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등 6개 전문대학 등 총 20개 대학이다. 참여대학들은 지역 산업에 맞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개방·공유, 학점 교류 등을 추진하며, 최종적으로 ‘대구경북혁신대학’의 설립‧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구경북혁신대학’은 대구·경북의 사업 핵심분야(전자·정보기기, 모빌리티 부품)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들이 공동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공유형 대학이다. 참여대학 학생들은 자유롭게 교육과정(트랙)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수 학점에 따라 ‘대구경북혁신대학’ 학위 취득 또는 부전공 인정, 이수증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연간 1천명의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북대 홍원화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 등 위기에 놓인 지역 대학들의 교육혁신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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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1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일반분야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계명대는 지난 11년 연속 창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며, 창업지원 거점기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기업은 사업비지원, 멘토링지원 뿐만 아니라 판로/투자 연계, 라이브커머스 지원, 글로벌온라인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캠퍼스기반 창업액셀러레이팅 창업거점 기관의 역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자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창업자를 선발하고 사전단계를 통해 창업자 역량 및 경력, 보유기술 및 기업 경영단계 등 기업분석을 하고, 1단계 사업준비 과정을 통해 창업자-멘토-매니저 전담제를 운영, 창업자간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2단계 사업준비 기간에는 시제품제작 및 장비지원과 함께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3단계는 마케팅 및 기술역량 단계로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타 기관 창업지원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마지막 4단계는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단계로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 계명대는 지난 3년 동안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지원사업, 이노캠퍼스지원사업 등을 통해 262개의 기업을 지원했으며, 매출 764억 원과 55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창업기업 투자유치는 43여억 원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019년에 창업해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참가한 온라인 쇼핑몰 물류시스템 적용 자동제품 분류기 회사인 오토텍(주)은 7배의 매출증대 성과를 거뒀다. 미세 와이어 기반의 봉제제품 탑침 개발에 성공한 ㈜HD정밀은 2020년에 창업해 매출을 발생시키고 9만4000달러의 일본 수출을 달성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김창완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창업지원 역량을 집중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 창업기업의 역량확대와 지역창업인프라 조성, 청년창업자교육 확대 등 창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거점 창업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2019년에는 창업기업 지원 육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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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에게 명예사회학박사학위 수여계명대(총장 신일희)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에게 명예사회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2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를 비롯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 롱 디멍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한국∙폴란드 협회 박용해 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의 개식선언과 공적 소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명예박사학위기 수여 및 수여사,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의 답사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은 “오스타셰프스키 대사는 부임 이후 한국과 폴란드의 교류 확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기업들의 대 폴란드 투자와 폴란드 기업의 한국 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의 경제 협력 증대에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도하여 한국 문화를 폴란드와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헌했다”며 공적을 소개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오스타셰프스키 대사님은 탁월한 교육 행정가이자 헌신하는 외교관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문화예술인이기도 하다”라며, “국가적인 책무를 훌륭히 감당하시면서도 인간적인 소탈함을 잃지 않고 인류를 위해 보다 값진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오늘 이 폴란드의 신사 분을 우리대학교 동문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명예사회학박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는 답사를 통해 “이 기쁨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주한 폴란드 대사로서, 여러분과 같은 학자로서, 그리고 계명대학교 구성원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한국의 속담처럼 한국과 폴란드가 함께 많은 일들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축사를 통해 “경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사님께서는 학문과 교육의 터전인 대학이 사람과 국가를 잇는 탄탄한 교량이 될 수 있음을 가장 잘 인식하고 계시는 분이다”며, “유럽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증대시켰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때에 국가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국가 간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기에 오늘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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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대구경북분석컨설팅 대표, 경북대 발전기금 1200만원 전달김성환 대구경북분석컨설팅 대표(경북대 화학과 교수)가 23일 경북대 홍원화 총장을 방문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산학분석기술개발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일반대학원 화학과 소속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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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57회 세무사시험에서 합격자 6명 배출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이번 제57회 세무사시험에서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종합격자는 김도영(남, 29세, 경영학전공 11학번) 김기나(여, 33세, 회계학전공 08학번) 장준석(남, 30세, 회계학전공 11학번), 김민규(남, 27세, 세무학전공 14학번), 홍창환(남, 32세, 세무학전공 09학번), 오세욱(남, 30세, 세무학전공 11학번) 등 6명이다. 계명대는 비사고시원(명경재)과 회계학전공 지정스터디실(수경재)에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비사고시원 명경재는 숙식을 하는 기숙형 고시반이고 경영대학 수경재는 출결을 확인하는 좌석형 고시반이다. 지난해에는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3명을 배출해 내며 매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계명대 비사고시원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회계학전공 손혁 교수는 “최근 들어 경영대학을 비롯한 다수의 학생들이 미래의 유망 직종인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으로 인해 회계나 세무업계의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 있으나 세무전문가로서 기업의 판단과 의사결정과정을 수행하는 이들 자격증의 수요는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1969년 공인회계사 1회 합격자를 시작으로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1989년에는 지방대 중 공인회계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명성이 높다. 또한, 지난 2002년에는 개교 이래 가장 많은 공인회계사 6명과 세무사 합격생 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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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선정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하는‘2021년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대 3년간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기업의 기술 및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인재 육성 및 지역기업으로의 채용 연계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전담조직) 육성사업’ 연차평가 2년 연속 S등급 선정되는 등 사업 수행역량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대학이 만34세이하 이공계열 미취업 학․석․박사 졸업생을 청년기술전문인력으로 직접 채용하여 일정기간 교육을 실시한 후, 기술 보유 실험실 배치 및 지역 수요기업으로의 파견근무를 통해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대학-기업 간 기술사업화 현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범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기업 수요를 반영한 청년기술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등 지역정주형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4월부터 30명 내외의 청년기술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역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파견 희망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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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희 계명대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릴레이 챌린지’ 참여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지난 2월‘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관심 제고 및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SNS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하는 방식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추천으로‘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를 든 사진을 계명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일희 총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이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희 총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초자 금성유치원 원장,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미19지원 사령관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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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5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에 선정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및 대학과의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해 왔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역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취업준비 공백기가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별도 마련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의장 뿐 만 아니라 프로그램 신청, 선발 및 만족도 조사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원칙을 마련해 프로그램 이수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계명대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로 현재 총 114개 기관 및 기업체에 138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계명진로취창업멘토단’을 활용해 기존에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되던 취업 특강과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슈퍼루키 멘토링’으로 취업동아리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진로설정 및 취업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 뿐 만 아니라 과제 부여 및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줌에 따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멘토단과 연계해 ‘외국계 기업 취업대비반’, ‘여성 현직자 온택트 특강’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업해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