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안보대책회의에서 “대북상황 관리 철저”

기사입력 2020.06.17 16: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사본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안보대책회의 주재.jpg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안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7일 최근 북한의 강경발언과 어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 등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안보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조치사항 등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군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인근 작전요소간 정보교환 협조체제 유지 등 대북상황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동․서해 접경해역을 관할하고 있는 중부․동해지방청 및 소속 해양경찰서에 지휘관 지휘통제선상 위치, 소속 공무원 비상대기태세, 경비함정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토록 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군과 정보공유 강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동․서해 접경해역 우리어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